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강대엽 (문단 편집) == 추강대엽의 투수버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한국인 투수 메이저리거.jpg|width=100%]]}}} || 한국인 [[투수]]들 간의 비교도 있다. [[박찬호]]와 [[류현진]]이 투톱이라는 점은 이견이 거의 없지만 그 아래 [[김병현]]과 [[오승환]], [[서재응]], [[김광현]]의 위치로는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관점, 팬덤 차이, 시대상, 선발과 불펜의 역할 차이, 커리어 등등 여러 논거들이 많다. 메이저리그에서의 통산 성적은 김병현>오승환이지만 한국, 일본, 미국에서 모두 정상급 마무리의 활약을 꾸준히 한 것에 반해 김병현은 전성기가 짧았다는 점 때문에 김병현과 오승환 중 누가 한국인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지 논쟁이 심한 편이고 서재응도 강정호와 마찬가지로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는 있었지만 누적이 부족하다는 점 한국 와서도 리그를 씹어먹지 못했기에 온전한 3위로 놓기에는 논란이 있다. KBO에서의 성적이 4선수 중 가장 압도적인 김광현은 MLB에서 최소한의 능력검증은 했다고 볼 수 있지만 누적성적과 임팩트 모두 앞선 3선수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다 보니 3~6위부터는 의견이 제각각 다르다. 그리고 여기에 [[선동열]]을 끼우는 순간 이 논쟁은 폭발해버리곤 한다. 선동열의 경우 KBO에서의 커리어는 넘사벽, NPB에서의 성적도 클로저로서 훌륭한 스탯[* 1997시즌엔 마무리 투수였음에도 리그 투수 war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을 찍은 반면 MLB 커리어가 아예 없다.[* MLB 진출 가능성에 대한 근거가 LA 다저스와 구두 약속만 오갔다 정도 수준, 다만 시대상 어쩔 수 없이 못갔다는 여론도 있다. 애초에 KBO리그 출신 한국인 선수가 상위리그로 이적한 경우도 선동열이 최초였고, 이 역시도 그 이전 시도에서 구단의 해외 진출 불허로 실패한 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 일어난 경우였다. 더불어 NPB로 진출했던 나이가 이미 34살이었다.] [* 야구뿐 아니라 축구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당시는 구단이 보내주어야 해외에 나갈 수 있다고 서로 생각했기 때문. 김병지, 김태영, 최진철 등의 증언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 황선홍 등의 경우도 겨우 일본으로 진출을 허락해줄 정도 였다. 레전드 [[차붐]]의 경우, 그가 분데스리가에 진출하던 시절에는 국내에 프로리그가 없었다.] 대략 박찬호가 먹튀가 된 2000년대 초중반 쯤 선동열 VS 박찬호 논쟁이 가장 뜨거웠는데, 이 때 MLB파크 등지의 선빠들은 선동열의 압도적인 KBO 성적을 근거로 선동열 우위를 주장하였고, [[로이 오스왈트]]나 [[요한 산타나]]같은 당대 가장 잘나가는 신예 투수들이나 심하면 [[페드로 마르티네스]]같은 리빙레전드들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끌고 와서 비교대상으로 삼았었다. 이에 반감을 가진 선까들은 MLB파크를 나와[* 사실 선빠들과 키배를 격렬하게 뜨다 영구차단을 당한 게 대다수.] 블로그를 파서 선동열에게 불리한 기사나 자료 등을 모으며 선빠들과 거의 사이버 전쟁 수준의 키보드배틀을 수 년 간 벌였었다. 결국 2000년대 후반 즈음에는 박찬호의 우위라는 것이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며 선까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오늘날 종교 수준의 선빠가 아닌 온건 선동열 팬덤은 주로 NPB 시절 성적을 내세우며, 류/박처럼 선발 투수까지는 어려워도 MLB에서 성공한 동시대의 마무리 [[사사키 가즈히로]]나 일본에서 뛰다 훗날 MLB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찍은 [[오승환]]과 비교하며 선동열 역시 그들처럼 MLB에서 준수한 마무리 투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선동열이 무작정 MLB 선발 15승감이라고 주장하는 것보다는 훨씬 일리 있긴 하지만, 이 역시 실존하는 성적이 존재하지 않아 증명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가정법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선까들은 당연히 이를 거의 인정하지 않는다. 실제로 NPB 성적만으로 선동열의 MLB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NPB 탑 클로저 출신으로 MLB 무대를 밟았던 선수들의 커리어가 너무나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선동열의 라이벌이라고 국내에서 띄워주었던 [[사사키 가즈히로]]나 [[오승환]]처럼 늦은나이에 MLB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도 있는가 하면 선까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마크 크룬]]이나 브라이언 팔켄보그 등 NPB 탑클래스 클로져였지만 MLB에서의 성적은 초라한 AAA~AAAA 수준의 대체선수급 마이너리거인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나이는 많았지만 비교적 전성기에 가까운 기량으로 MLB 문을 두드렸던 사사키나 오승환과는 달리 선동열은 선수 관리 개념이 거의 없다 싶이한 80년대의 KBO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전성기 기량을 까먹었기 때문에 비슷한 나이대의 둘에 비해 전성기 대비 기량이 한풀 꺾였었다는 것도 변수이다. [[김광현]]이나 [[양현종]]같은 비교적 현대의 투수들 까지 내려오면 국가대표에서의 성적이나, 국제대회의 MLB 스카우터들의 포텐셜 평가 등과 같은 비교적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지표가 있기 때문에 성공가능성을 논해볼 수 라도 있지만 아쉽게도 선동열은 국가대표에서의 유의미한 기록이랄게 A매치가 활성화 되있지 않은 시대에 있다보니 그렇게 많지 않고, 기록을 통한 간접적 비교도 스카우터들의 평가 등이 아닌 세이버매트릭스의 eqa등의 노이즈가 많은 자료를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다. 또 여기에 [[최동원]]까지 추가해버리면.. 최동원부터는 실업야구의 영향이기때문에, 당시 KBO 성적으로 직접 비교할 방법이 없다. 결국 순수한 야구실력으로 평가할수 없다는 것. 만약은 없다지만 당시 병역법때문에 계약을 제의받고도 못갔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갔었다면 더욱 정확한 평가가 가능했을것이라는 아쉬움만이 남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