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강대엽 (문단 편집) ==== 부정 ==== 강정호의 MLB 활약은 매우 짧았고, 그 짧은 기간동안 규정 타석을 채운 적도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나마 2015년에는 467타석으로 거의 규정타석에 근접하긴 했지만, 2016년에는 100타석 넘게 미달됐고, 사고가 터지고 복귀한 이후에는 MLB급 타격을 하지 못했고 유의미한 [[누적]]을 쌓지 못했다. 첫 2년의 임팩트 덕분에 MLB 5년 통산 비율 스텟은 충분히 주전급 내야수라고 할 수 있는 기록을 세웠으나, 그의 MLB 경력이 5년임을 감안하면 누적 스텟이 상당히 적다. 사고 여파로 출전조차 하지 못한 2017년은 아예 제외하더라도 2018년은 마이너리그를 전전했으며 2019년에는 제법 경기를 뛰었지만 음수의 WAR을 기록하며 활약이라는 평가를 하기 어렵게 되었다.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k/kangju01.shtml|기록]] 따라서 서열을 가릴만큼의 유의미한 누적을 충족하느냐는 부분에 대한 논란이 있다. KBO 리그 성적도 문제가 있는데, 리그를 씹어먹었다할 수 있는 시기가 12~14시즌의 3년뿐이다. 강정호의 sWAR은 통산 36.03인데 12~14 시즌의 sWAR이 21.83으로 과반이 넘는다. 결국 KBO와 MLB 경력을 통틀어서 역대급 라인에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시기는 단 5년뿐이다. KBO 통산 타석이 3천타석을 넘겨 통산 비율 스텟 집계 기준을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상 부각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에 비해 이승엽(1997~2006년)과 이대호(2006~2016년)는 훨씬 긴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었고, 오랜 기간동안 뛰면서 누적 성적에 있어서 상당한 금자탑을 쌓았다. 비율 스텟 역시 강정호는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모두 이승엽과 이대호를 넘지 못한다. 이대호와는 엇비슷하긴 하지만 이대호가 말년에 노쇠화의 영향인지 다년간의 커리어로우를 겪으며 비율 스텟을 많이 깎아먹어서 그런 것이라 포지션을 감안해도 강정호가 우위라고 보기는 힘들다. 말년에도 꾸준히 우수한 스텟을 쌓다가 박수칠 때 떠난 이승엽과는 비교가 힘든 수준. 강정호가 전성기에 해외에 진출하긴 했지만 그건 이승엽과 이대호도 마찬가지다. 특히 선수들의 대표적인 평가 기준인 국대 경력에서도 장기간동안 활약한 이승엽과 이대호에 비하면 확연하게 밀리는 편이다. 강정호는 2010, 2014년 아시안 게임과 2013년 WBC 이렇게 3차례 국대에 차출되었고 3번 모두 개인 성적은 좋았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은 라이벌 일본, 대만이 아마추어 선수 위주로 보내기 때문에 금메달이 기본인 종목 취급받아서 상대적으로 평가가 낮으며 2013년 WBC는 1라운드에서 광탈했다. 반면 이승엽, 이대호는 국대에서 대회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오랫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면서 [[합법적 병역 브로커]]라는 용어가 나오게 한 주역들이다. 그리고 2020년대 들어서는 강정호의 결정적인 잘못인 음주운전 삼진아웃과 계속되는 KBO 복귀 시도와 실패 등으로 인해 강정호의 평가 역시 많이 내려간 상태라 추강대엽이라는 용어 자체가 예전만큼 많이 쓰이지 않게 되었다. 물론 '추대엽' 중 추신수도 음주운전을 하긴 했지만 1번에 불과하며 KBO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았을 때 일어난 일이라 KBO 복귀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며 MLB에서 쌓아올린 기록이 압도적이라 강정호와는 결이 다소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강정호가 짧은 선수 경력동안 보여준 단기 임팩트 + MLB에서 첫 2년동안 보여준 좋은 모습과 6 안팎의 통산 WAR이 이대호, 이승엽이 20년 넘게 쌓아올린 기록보다 가치가 있는가, 강정호의 도덕적인 결함을 무시하고 추신수 다음 자리에 올려도 될 정도로 MLB에서 쌓은 커리어가 압도 적인가[* KBO 커리어로 따진다면 강정호의 기록은 이대호, 이승엽보다 못하다. 결국 강정호 우위론을 주장하기 위해선 MLB 경력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가 논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황재균, 김현수, 박병호 등 KBO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타자들이 연이어 MLB에서 실패했을 당시에는 MLB에서 성공한 KBO 출신 야수라는 희소성 때문에 그렇다고 보는 사람이 꽤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김하성]]이 등장하면서 MLB에서 강정호보다 유의미한 커리어를 기록하고 있고 포지션 역시 겹치기에 희소성이 꽤 떨어진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