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청남도 (문단 편집) == 지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충청남도, 타입=satellite, 너비=600, 높이=450)]}}}|| [* 2012년에 분리된 [[세종특별자치시]](구, 연기군)지역이 들어가 있다.] 남한의 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해발 1,000미터를 넘는 산이 없다. 최고봉은 [[금산군]]에 있는 서대산으로 높이는 904m[* 금산군 추부면 북부에 있으며, 일부는 [[충청북도]] [[옥천군]]에 걸쳐있다.] [[서해]]를 끼고 있고 수도권과 가까운 곳이라서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부산, 강원도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동해를 끼고 있는 지역임을 감안하면 서해안권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 순위에서도 해운대해수욕장에 이어 보령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이 2위를 차지했는데 10위권 해수욕장 중에서는 유일한 서해안 해수욕장이다.[[https://www.kmi.re.kr/web/trebook/view.do?rbsIdx=292&page=3&idx=7|#]] 충청남도 내 대부분의 인구, 경제력과 의료시설, 상업시설, 교통등의 인프라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와 붙어있는 [[천안시]]와 [[아산시]]에 몰려있다. 두 도시의 인구는 도합 100만 명에 이르며, 충청남도 인구의 절반 가까이(45.62%)에 육박한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규제]]와 수도권에 접해있고 [[경부고속선]], [[경부고속도로]]등 교통망과 지리적 이점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KTX]]([[천안아산역]])가 개통돼 [[서울특별시|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로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수도권 전철]]까지 연장됐다는 이점이 도시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서해안권의 경우에는 개발의 핵심축인 경부축에 벗어나 있어, 오랫동안 발전이 정체되었다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철강, 화학등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서북부에 있는 [[서산시]], [[당진시]]에 꾸준히 유치되어 경제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 덕분에 당진은 2012년 들어 군에서 시로 승격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서산과 당진이 성장하는 배경 역시 천안·아산과 마찬가지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점 이점 덕분이며 경기도와 동떨어진 나머지 지역은 서해안을 이용한 관광업 이외에는 이렇다 할 만한 산업을 형성하지 못해 여전히 낙후지역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남부 지역에서는 그나마 [[계룡대]]와 [[육군훈련소]] 같은 중요 군사시설이 있어 경기를 잘 안 타는 군인들이 밀집한 [[논산시]]와 [[계룡시]]가 조금 여유가 있을 뿐[*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졌을 때에도 주민들이 먹고 사는 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공주시]]는 인근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 밀려 지속적인 쇠락을 겪고 있으며[[https://www.yna.co.kr/view/AKR20180103108500063|#]] 부여, 서천, 청양은 충남권 주요도시인 대전, 세종, 천안과 거리도 멀고 낙후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충청남도는 각 지역의 중심 산업을 골라 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런 정책은 어느 도나 마찬가지다. 지역균형발전 분위기에 힘입어 2000년대 이후 등장한 도청소재지는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위치하게 되었다.[* 전라남도: [[무안군]](목포시 일부 포함), 충청남도: [[홍성군]] 및 [[예산군]], 경상북도: [[안동시]] 및 [[예천군]]] 이때문에 도내 최대도시인 [[천안시]]는 충남의 수부도시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2012년 연말에 [[충청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후, 명목상 수부도시가 [[홍성군]] 및 [[예산군]] [[내포신도시]]일 뿐 실질적으로 차령산맥 이북 지역의 중심지 역할은 [[천안시]], 이남 지역은 [[대전광역시]]가 맡고 있다. 홍성은 전통적인 충남 서부지역 중심지로써, 군 지역치고는 제법 규모가 큰 편이기는 하나 홍성과 예산은 같은 내포지방의 시군인 서산, 당진에 미치지 못하고 그렇다고 서산이나 당진이 중심지 역할을 할만한 역량은 없으므로 이 지역들끼리는 교류가 별로 없으며 천안에 의존하고 있다.[[https://www.cni.re.kr/main/search/view.do?mid=50&docId=1513JU012|#]] 천안이 수도권과의 교류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도내 시군과의 교류가 미미한 것도 전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