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청남도 (문단 편집) == 경제 == ||<|2> '''지역내[br]총생산''' || '''전체''' ||114조 6,420억원^^2019^^ || || '''1인당''' ||5,408만 570원 || 충청남도의 1인당 GDP는 [[울산광역시|울산]] 다음으로 크며 울산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충청남도가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인접하면서도 [[경상도|영남]], [[전라도|호남]]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덕이 크고, [[서울 공화국|수도권 집중]]과 수도권 규제의 반사 이익을 얻은 탓이 크다. 이러한 사정은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제조업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1.97%를 기록한다는 점이나, 전체 제조업 비중도 52.37%로 상당히 높다는 점 등 여러 지표에 반영되어 있다.[* 제조업 자체만 보더라도 전기전자 분야의 비중이 높을 뿐이지 어느 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지 않다. 대기업의 대규모 화학단지, 제철소, 자동차 공장을 두루 갖추고 있는데다 식품제조업 등의 비중도 낮지 않은 편으로, 이러한 부분이 기계-화학에 집중된 울산과는 다른 점이다.] 그렇다고 타 산업의 비중이 낮은 편도 아니며, 전기/가스 등 인프라 분야, 건설업 분야, 국방 및 행정 분야의 생산액 자체는 전국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나, 워낙 압도적인 제조업 생산액 덕분에 전체 생산액 대비 비중은 이에 가려져서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의 전력을 충청남도 내 발전소에서 책임진다. 반면에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인접한게 양날의 칼로 작용하여 전국에서 소득 유출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며 대부분이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 출퇴근 하는 경우가 많다. [[천안시|천안]], [[아산시|아산]], [[서산시|서산]], [[당진시|당진]]에 있는 대기업 공장의 경우 주거를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 두는 경우가 많고, [[수도권 전철]]이나 광역버스로 출퇴근 하는 사례가 많다. 그래서 충청남도의 역외 소득 유출액이 2018년 기준 30조 원에 달하며, 소득의 25.9%가 유출되는 현실에 1인당 GRDP는 2등이지만, 1인당 GRNI는 8위 민간소비는 전국 15위를 하는 형국이다. 도내 산업의 영업 이익이 89%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3392|#]] [[https://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325|#]] 경제력 격차가 가장 극심한 지역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331592|수도권과 서해에 인접한 서북부 4개市가 총 GRDP의 75%를 차지하는데]] 여순광의 비중(56%)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라남도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천안시|천안]]의 [[삼성전자]] 공장, [[삼성전기]] 공장, [[삼성SDI]] 공장, [[아산시|아산]]의 [[현대자동차]] 공장, [[삼성전자]] 공장,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서산시|서산]]의 [[현대오일뱅크]] 등 석유화학산업단지, [[당진시|당진]]의 [[현대제철]] 공장 등 북부 및 서부에는 수많은 산업단지가 있는 데 반해 남부에는 이렇다할만한 게 없다. 문제는 북부권 때문에 도 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경제 사정이 윤택해 보이는 착시현상과 [[세종특별자치시|세종]]으로 행정 분산 수요까지 처리된 탓에 [[혁신도시]]와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균형발전 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경제 상황은 인구지표 등에서도 크게 돌출되는데, [[천안시|천안]], [[아산시|아산]], [[서산시|서산]], [[당진시|당진]] 등은 세종이나 내포와 같이 30, 40대 등 경제생산의 중심이 되는 젊은 인구가 많고, 높은 소득을 배경으로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917970.html|장래에도 인구 유지가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반면]], 서천, 청양 등은 고령 인구가 중심이 되는 대표적인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여러모로 [[경상북도|경북]] 못지 않게 양극화가 극심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그나마 관광산업의 경우 백제문화권과 서해안, [[내포지방]]을 끼고 있어 열악하지 않고, 교육 계열(공주), 국방 계열(계룡, 논산), 행정 계열(홍성, 예산-[[내포신도시]]) 등 대부분의 지역에 하나씩은 구색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갖추지 못한 청양과 서천 지역은 아직까지 크게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있다. 특히 서천의 경우 군산 등 전북권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낙후도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형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