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유계 (문단 편집) == 장르의 특징 == 작품 자체가 치유계인 경우. 분위기 자체가 만사태평이라거나, 사소한 걸로 고민하거나, 행복한 고민을 하는 등 심각한 갈등관계도 묘사되지 않거나 결과가 아주 긍정적인 경우가 대부분. 일상물 외의 장르는 개그물을 빼면 죄다 갈등관계를 배제하기가 어렵거나, 소재 자체가 심각하고 무거워 치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일상물의 하위장르이다. 보통은 주인공부터 주변인물까지 죄다 위의 치유계 캐릭터가 포진해있으며, 악역이 없는 경우도 많고 설령 있다 해도 위협적인 '적'이 아니라 단순히 시시껄렁하고 장난기가 많은 악동/말괄량이 정도로 묘사된다. 정말로 악역에게 악의가 있더라도 전혀 위협이 느껴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케로로]]나 [[오징어 소녀]] 같은 경우] 주로 우연히 일어나는 행복한 사건, 동심을 자극하는 소소한 탐험, 평범한 일상의 행복함과 신비함, 가벼운 갈등을 겪고 이를 해결하면서 더 사이가 돈독해지는 모습 등을 다룬다. [[천연]]계 캐릭터가 치유계 작품의 주역 혹은 메인 히로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천연덕하고 순진한 행동을 보며 '''정화된다''' 같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성애나 부성애를 자극받으며 그것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는 경우로 여겨진다. 오해가 하나 있다면 치유계 작품은 플롯(줄거리)에서 말하는 긴장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치유계도 결국은 이야기의 일종인지라 긴장감이 아주 없지는 않다. 정확히는 위험하거나 아슬아슬한 상황에서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이라기보단 '''호기심, 기대, 흥미'''로 인해 두근거려지는 긴장감에 가까운 것. 잘 만들어진 치유계의 특징은 보통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사소한 일들에도 모험에 가깝게 흥미롭게 잘 묘사되어 있다는 것. 가령 어렸을 적의 담력시험 같은 내용은 공포물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겠지만, 치유물은 '상상치 못했던 신비로움'이나 '소소한 깨달음을 얻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치유계의 대표적 작품 [[요츠바랑!]]의 경우, 어린 요츠바의 행동가지 하나하나 예측불허하며 요츠바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 모험이다. 어른들에겐 평이한 일상이 요츠바에게 있어선 거대한 모험이 되며, 때때로 어른들이 요츠바의 시점으로 들어가기도 하는 그 행동들 자체가 치유계가 만들어내는 기대감이라 평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