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타 (문단 편집) == 멸종 위기 == 과학자들에게는 향후 멸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 중 하나로 취급 받고 있다. DNA 구조가 비슷한 덕분에 치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도 발견된다면 순식간에 모든 치타가 멸종될 수 있다는 암울한 얘기도 있다. 치타의 털 가죽을 노린 밀렵꾼들의 사냥과 더불어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서식처인 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의 황무지화가 진행[* 사실 이것은 인간이 소 등 가축들을 방목한 탓이 크다.]되고, 본디 있던 식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아카시아가 무성하게 자라면서 치타가 아사하는 케이스가 여럿 목격되고 있다고 한다. 사냥을 위하여 고속으로 달리는 치타가 아카시아 덤불을 지나면서 눈에 상처를 입고, 이것이 덧나 백내장에 걸리는 치타가 많아지면서 사냥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여 아사하는 치타가 늘어나고 있다고. [[사자]]나 [[하이에나]], [[아프리카표범|표범]] 같은 다른 맹수들과 불리한 경쟁을 치루는 것도 멸종 위기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잘못된 주장이다. 상술했듯이 치타는 정면충돌에 불리한 신체구조를 높은 사냥 성공률과 아예 이들과의 접점을 피하는 방식으로 커버하여 생존경쟁에서는 불리하지 않다. 어찌 보면 [[책임전가 | 인간이 치타가 멸종위기에 처한 원인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려는]] 면도 있다.[* 실제로 이 잘못된 상식 때문에 인터넷 각지에서는 "[[피해자 비난|치타는 진화에 실패하였기에 도태되어 멸종되는 건 당연한 것이다]]"라는 몰상식한 주장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다행히도 동물원에 많은 수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워낙에 본능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낯을 많이 가려 무리 속에서의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개체수가 잘 늘어나지 않는다고. 야생에서도 치타는 번식률이 낮다. 짝을 찾는 데에 오랜 시간을 들이는 짝짓기 습관도 한 몫 한다. 아직 개체수는 [[호랑이]]보단 많지만 도합 2만 마리도 채 되지 않는 치타들을 보호하려면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 동물원에서는 치타를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같은 종과 생활시키는 시스템을 고안했다. 치타들이 갯과 동물들 특유의 자신감과 친화력을 학습해서 더 이상 낯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고. [[https://www.boredpanda.com/nervous-cheetahs-support-dogs/ |뉴스 페이지]] [[캉갈]]이 치타를 멸종에서 구해내는데 기여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치타가 아랍권 부호들의 애완동물로 팔려나가면서 멸종 위기를 겪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28&aid=0002466351|#]] 현재 여러 나라에서 치타의 털 가죽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