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저(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성격 === 보통 카일의 행동방향은 주로 카이저의 주변 사람이나 노바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정되며, 카일 본인은 티어처럼 본능이나 직감을 더욱 중요시하지만 집단에 대한 책임감이 도전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도록 한다. 주변 사람들은 종종 이런 카이저에게 알게 모르게 의지하는 경향이 크다. [[블록버스터: 블랙헤븐|블랙헤븐]] 컨텐츠 중 엔젤릭버스터의 스토리를 보면 '''[[눈치]]가 없다'''. 출진을 준비하는 엔젤릭버스터의 뒤에 카이저가 나타나고, 엔버는 '판테온에 간 줄 알았는데 언제 돌아왔느냐' 면서 반긴다. 카이저가 대답하길 티어를 만나고 싶었지만 만나지 못했다고 하자, 엔버는 황당해하며 친한 친구가 눈 앞에 있는데 알아보지도 못한다고 쏘아붙인다. 변신하지 않았을 때는 화려한 모습이 아니긴 하지만 겨우 머리랑 옷만 바뀐 상태인데 왜 알아보지 못하냐는 말에, 카이저는 굉장히 의아해하면서 엔버와 티어의 관계를 믿지 못한다. 카이저는 끝끝내 티어가 엔버임을 부정하며, 자기는 티어와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진작에 알아봤을 거라는 결론을 내린다.[* 에스카다는 그런 카이저를 보면서 '''바보'''라고 중얼거린다.] 실랑이 끝에 카이저는 '티어만이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며 어린 시절 티어와 함께한 아지트에 무슨 흔적을 남겨놨는지 물어본다. 엔버는 '반짝이는 돌'이라고 정답을 바로 말했고, 카이저는 더욱 당황한다. 겨우 정신을 수습한 다음 '''엔젤릭버스터와 티어는 서로에게 비밀이 없을 정도로 친한 친구였다''' 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런 카이저를 보고 엔버는 결국 울컥해버리고, 카이저에게 바보라며 크게 화를 낸다. 하지만 둔감과는 별개로 인격적으로는 성숙하고 완성되어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힘에 대한 책임]]을 중요시하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예상치 못한 과중한 책임을 떠안았음에도 아무 불만없이 받아들이고 자발적으로 다른 이들을 돕는걸 보면 [[멘탈갑]] 기질도 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고 평범하게 살다가 난데없이 최강의 전사 카이저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인생이 하루아침에 '''본의와는 전혀 상관없이''' 완전히 뒤집힌데다가, 그로 인해 [[노바(메이플스토리)|자기 종족 전체]]의 지나친 기대에 휘말리고 [[벨데로스|질투에 미친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숙적]]에게 생명을 위협받는 신세가 되었다. 그럼에도 자신이 겪는 시련을 강한 힘에 따르는 당연한 의무라고 여기며 굴하지 않고 신념을 관철한다.[* 프롤로그의 선대 카이저의 대사와 행동을 보면 이러한 성격은 '''[[환생]]을 통해 윤회해서 태어나는 카이저'''의 특성상 역대 카이저들의 정수를 물려받은것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후에 [[레프(메이플스토리)|레프족]] 캐릭터가 나오면서 덩달아 여기에서도 카이저가 나오는데 그 [[우든레프]]와도 손잡는 모습과 [[하이레프]]인 아크, 아델을 적대시하지는 않는 태도를 보면 꽤나 파격적이다. 실제로 그란디스는 우든레프가 전쟁의 원흉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전쟁은 하이레프 제른 다르모어가 일으킨 것임을 감안해보면 카이저의 행보는 매우 파격적이라 할 수 밖에 없다. 다른 노바족, 예를 들어 벨더의 경우에는 하이레프는 아예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고 우든레프라 해도 적대적이다. 다른 이들의 대부분은 벨더보다는 좀 낫지만 그래도 하이레프든 우든레프든 호의적인 것보다는 대체적으로 (일리움이건 아크건) "빨리 우리땅에서 꺼져라" 라는게 주 반응이다. 그런 것과 비교해보면 카이저의 행보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카이저가 헬리시움때의 참상을 안겪어 봤기에. 상대적으로 참상을 겪었던 다른 노바들에 비하면 레프에 대한 적대감정이 덜드러나는 것일 수도 있다. 튜토리얼에서 카이저의 어린시절이 나오는데, 그때도 카이저는 소꿉친구 [[엔젤릭버스터|티어]], 벨데로스와 판테온에서 어린시절을 나고 자란것을 본다면. 헬리시움 함락은 카이저에게 있어서는 먼 옛날 과거의 일일테니 실감이 잘 안나는것도 당연하다. 오히려 판테온에서 태어나고 자란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보다는, 헬리시움 함락을 겪었던 세대인 [[카데나]]랑 벨더가 레프에게 보이는 적대반응이 어찌보면 당연한것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