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캥거루족 (문단 편집) == 각국의 캥거루족 == 한국의 '캥거루족'과 완벽히 같은 의미는 아니지만, '부모와 같이 사는 무직 자녀'라는 의미에서 유사한 점이 있는 단어들이다. [[청년실업]]이 심각하며, 고도성장기가 끝나고 주거비가 비싼 [[신흥공업국]], [[선진국]]에서 자주 나타난다. * [[일본]]의 패러사이트(Parasite) 싱글[* 개중에 캥거루족에 가까운 케이스도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스스로 하루 벌어 먹고 살 정도의 돈은 버는 경우도 많은 [[프리터#s-2|프리터]]는 별로 적절한 비교는 아니다.]: 부모에게 [[기생(생물학)|기생]](Parasite)해서 사는 [[독신]](single)을 가리키는 용어. 1999년 일본의 도쿄학예대학 조교수이던 야마다 마사히로가 제창한 이래로 보급되어, 일본의 공적 기관에서도 사용하는 용어다. 게다가 지금은 캥거루족에 [[피터팬 콤플렉스]]까지 겹쳐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어린이 방]][* '子供部屋おじさん'/'おばさん'의 약칭으로 어른(おじさん/おばさん)이 되어서도 어릴 때 쓰던 방(子供部屋)에 계속 사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쪽은 [[5ch]] 발상이라 [[동족혐오]] [[멸칭]]에 가깝다.] 까지 발생하게 되어서 사태가 상당히 심각해졌다. * [[미국]]의 트윅스터: 중간에 낀 세대(betwixt and between)라 하여 '트윅스터(twixter)'로 부르는데, 대학 졸업 후에도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해 결혼도 미룬 채로 부모 집에 얹혀사는 세대를 가리킨다. 2018년에는 마크 로톤도 부부가 아들 마이클 로톤도가 22살 때 해고된 뒤 8년간이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 눌러앉았다는 이유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집에서 내쫓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2655256|#]][* 당시 법정의 분위기를 굳이 논하면, 판사가 세입자 퇴거 논리까지 동원한 아들의 궤변을 들으며 어이가 없어 웃을 지경이었다고 했다. 특히 아들도 문제가 있는데, 부모가 이사 비용까지 주었는데도 끝까지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항소하겠다고 한 것이다.] * [[프랑스]]의 탕기: 28살로 독립할 나이가 된 아들을 집에서 내보내려는 부모와 계속 얹혀 살려는 아들 사이의 갈등을 코믹하게 그린 2001년 프랑스 영화 <탕기(Tanguy)>의 제목을 그대로 따 '탕기'로 부른다. 당연하겠지만 프랑스에서 쓰는 용어다. 단, 영화가 나온 시점은 언제까지나 2001년으로, 경제가 나빠진 2010년대 후반 시점부터는 전처럼 비난받는 세대는 아니다. * [[이탈리아]]의 맘모네: 이탈리아에서 엄마가 해주는 음식에 집착하는 사람을 일컫는 '맘모네(mammone)'로 부른다. * [[영국]]의 키퍼스: 부모의 퇴직연금을 좀먹는 사람(Kids in Parents's Pockets Eroding Retirement Savings)의 줄임말로 '키퍼스(kippers)'로 부른다. 다만 이는 영국의 심각한 실업 문제와 높은 집값이 큰 원인이다. * [[독일]]의 네스트호커: 집에 눌러앉아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네스트호커(Nesthocker)'로 부른다. * [[캐나다]]의 부메랑 키즈: 캐나다에서 직장 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와 생활하는 젊은 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 [[중국]]의 전업자녀(全職兒女): 별다른 직업 없이 집안일을 도우며 용돈을 받고 생활하는 사람들. 중국의 청년실업률이 20%를 넘었으며 노동환경 또한 좋지 못하기에 나타난 현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