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크스퀘어 (문단 편집) ==== [[소녀전선]] 행사 대란 ==== 지나치게 가파른 성장으로 인한 운영 미숙에 대한 비판과[* 대표적인 비판점이 기업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요원들이 전원 무상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다는 점이었으나 6회를 기점으로 유상 알바로 바뀌었다.] 운영력에 비해 커진 규모를 감당하지 못해 큰 사고가 생길지 모른다는 우려는 이전부터 계속되긴 했지만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겨우 수습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나, 결국 [[소녀전선/사건 사고#s-3.11|1회 케이크스퀘어 레드에서 벌어진 운영 미흡]]으로 인해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최대 예상 방문 인원 2000명 가량으로 계획되었던 1회 케이크스퀘어 RED에 소녀전선이 기업부스로 참가함으로써 행사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이 참관을 하게 되어 혼란이 빚어졌다. 이 혼란으로 인해 사실상 케이크스퀘어 1부 행사는 마비된 상태나 다름없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원인으로서는 다음을 꼽을 수 있다. * '''케이크스퀘어 측의 문제''' 1. 예약입장권 판매 수로 애초 기획했던 것보다 많은 방문 인원이 온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너무나 협소했던 행사장과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이 매우 모자랐던 점. 2. 방문 인원을 모두 수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응을 신속하게 하지 않았던 점. 3. 소녀전선 부스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 * '''소녀전선 부스 측의 문제''' 1. 케이크스퀘어 측과 협의했던 기존 참관객 예상 1~2000명에도 대응할 수 없을 정도로 일부 굿즈가 부족했고 심지어 몇몇 품목이 아예 누락되었던 점. 2. 굿즈 판매 속도가 늦어 방문객들을 빠르게 소화할 수 없었던 점. 3. 케이크스퀘어 측 스태프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 * '''방문객들의 문제''' 1. 굿즈 중 일부 품목이 매진된 상황에 대해 납득을 하지 못하고 클레임을 진행함으로써 상당 시간 굿즈 판매를 지연시킨 점. 2. 기다리다 지쳐 스트레스를 받은 일부 방문객들이 스태프들에게 무리한 클레임을 한 점. 3. 스태프들이 관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던 점. 근본적으로는 주최측인 케이크스퀘어의 잘못된 예측으로 인한 예매권 판매량 조절 실패와 부족한 대응이 가장 큰 문제로 꼽혔다. 입장권 현장 구매 불가 공지를 한 후 예매를 한 방문객만 남겼음에도 여전히 한 블럭 전체를 감쌀 정도의 인원이 남아 있었으며, 이 때문에 행사 참가자들은 물론 이 행사와는 전혀 관련없던 주변 상권에도 큰 피해가 있었다. 행사장 근처에 있던 예식장에서까지 당 예식장에서 치뤄지는 결혼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케이크스퀘어 방문객 통제를 도와주기까지 하는 상황이 되었다. 방문객들은 방문객들대로 줄이 줄어들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자포자기하거나 스태프들에게 항의를 하기 했으며, 심지어는 스태프을 향한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경우도 생기고 스태프들간 언쟁도 벌어지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다. 일반 부스를 이용하고자 한 손님과 소녀전선 부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손님을 처음부터 따로 구분하지 않아 일반 부스 입장자가 개장 후에도 원활히 입장할 수 없었고, 따라서 소녀전선과 무관하게 개인 작품을 팔기 위해서 부스에 참여한 작가들도 회지 판매를 제대로 못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당시 1부에서 개장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소녀전선 판매 부스의 소화율이 낮아 방문객들이 1분에 한명씩 입장하는 상황이 되고 그나마도 소녀전선 부스만을 바라보고 온 1부 예매자들이 너무 많아 1부에만 부스를 차린 팀은, 특히 여성향 부스는 11시 행사장 개장 이후 2~3시간 동안 동인 부스에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인원만이 왔다갔다 하는 걸 보고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한다. 12시 30분~1시 경 케이크스퀘어 측과 소녀전선 부스 측이 굿즈 재고에 대해 서로 다른 공지를 하게 되는데, 케이크스퀘어 측 스태프와 소녀전선 부스 측의 굿즈 판매 계획이 달랐다. 소녀전선 측은 1부와 2부를 따로 수량을 정해 팔려고 했으나 케이크스퀘어 측은 소녀전선 부스 측으로부터의 확실한 컨펌 없이 전체 수량을 1부 내에 판매하는 것으로 대기자들에게 공지를 하였고, 이후에 소녀전선 부스 측에서 다시 굿즈를 1부와 2부로 나눠서 판매하고, 1부 재고는 소진되었다는 공지를 했다. 이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고 불만이 극대화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오후 1시가 지나갈 무렵 소녀전선 부스 방문객과 동인 부스 방문객을 나누어서 혼잡은 다소 해결되었으며 이후에 동인 부스 구역에는 일반 입장객들이 입장하게 되는데, 줄을 서고 있던 방문객들의 대부분이 소녀전선 부스를 목적으로 방문한 남성들이었기 때문에 남성향 부스들의 경우 최소 반 이상 팔거나 완매를 찍는 등 성행했으나 여성향 부스들은 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1부가 끝나갈 무렵 당시 선두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을 기준으로 번호표를 배부하고 번호표를 받지 못한 사람은 2부에 소녀전선 부스를 방문할 수 없고 일반 부스만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2부는 비교적 원활히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1,2부 동시 혹은 1부만 예매를 했던 당시 대기자를 기준으로 삼아 번호표를 나눠줌으로써 2부만 예매했던 방문객들은 아예 소녀전선 부스를 방문할 기회조차도 가질 수 없는 문제가 생겼다. 2부에서는 오후 5시부터 소녀전선 일러스트레이터 水乌龟(통칭 물거북)의 사인회가 열렸고, 이후 8시부터 소전 퀴즈 행사가 열려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2부에 지하 2층에서 진행되었던 [[은하선]]의 강연은 원래 예상 방문객이었던 주요 대상층이 소녀전선 부스 방문객들 때문에 행사에 방문하기를 포기해 참가 인원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적은 수준을 넘어서 한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지경이었기에 조롱거리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