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미디빅리그 (문단 편집) === [[하땅사]]와의 차이점 === 매주 개그 코너별 인기 투표를 집계하는 시스템은 [[하땅사]]에서 처음 선보였으므로 자연히 '''코미디빅리그'''도 그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진영 대결이 아니라 팀별(코너별) 대결이라는 데 큰 차이가 있다. 또 하땅사가 매주 1위에게 포상금을 주고 꼴찌는 코너 퇴출을 시키는 단거리 경주의 반복이었던 데 비해, 코미디빅리그는 주간 시상이 따로 없으며 10주간의 승점을 누적하는 장거리 경주로 구성되어 있다. 하땅사는 코미디언을 긴장시키기 위해 꼴찌 코너를 퇴출시키는 '[[배틀로얄]]' 방식을 도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결과적으로는 '꼴찌만 면하면 된다'는 무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투표 결과 꼴찌만 아니면 안도하는 분위기가 어느새 만연했다. 코너가 끝날 때마다 공개적으로 품평을 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서로 혹독한 비판은 꺼려 아까운 방송 분량만 잡아먹고 말았다. 개그 프로 폐지를 앞둔 절박한 상황에서 투표제를 도입한 취지를 어느새 상실했던 것. 하지만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순위가 낮게 나오는 것을 코미디언 자존심 문제로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일단 다들 안 웃겼던 하땅사에 비해 관객 반응의 빈부격차가 확연하다. 또 순위가 승점제로 누적되므로 그때뿐인 것이 아닌 가치 있는 점수로서의 의미가 있다. 거기다 하위권임을 잊지 말라고 얼굴에 밀가루를 맞을지도 모르는 자리에 앉히는데, 그 순간 '맞기 싫다…'라는 긴장감을 새겨주려는 PD의 의도로 보인다. 그 결과 상위권 다툼이 치열하여, 하땅사처럼 '포상금 100만 원 받으면 좋고 못 받아도 뭐…' 같은 느슨함은 찾아볼 수 없다. 하땅사에서는 꼴찌만 아니면 재미없는 코너가 잘리지 않고 지속되는 분위기가 있어 프로그램 전체를 침몰시키는 데 일조했다. 아무래도 코너 전체를 새로 짜는 것은 부담스러우니, 내용과 연출을 보강하는 선에서 더 웃기려고만 한 것. 그러나 코미디빅리그에서는 그래서는 살아남을 수 없음을 깨닫고 하위권 코미디언들이 과감히 인기없는 코너를 버리며 자발적·경쟁적으로 새 코너를 짜오고 있다. 코너가 개편되는 속도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이다. 편집도 차이가 있다. 경연이라는 점 때문에 재미없는 개그라도 별로 편집하지 않고 내보냈던 하땅사와 달리, 코미디빅리그는 개그콘서트처럼 적극적으로 편집을 한다. 즉, 개그 중간중간에도 재미없는 부분은 잘라버리고, 심지어 '''본방 통편집'''을 해버리기도 한다. 이는 실제 방청을 가고 다시 방송을 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