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소보 (문단 편집) == 여행 정보 == [[https://www.0404.go.kr/dev/country_view.mofa?idx=&hash=%23RKS&chkvalue=no2&stext=&group_idx=9&alert_level=0|관련 내용]]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기본 규칙은 다음과 같다. '''세르비아에서 바로 코소보로 입경'''할 경우 '''다시 세르비아로 출경'''하고, 세르비아 외 '''제 3국 국경(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육로 국경, 프리슈티나 공항 등)에서 코소보로 입국'''할 경우 '''세르비아 외의 국경으로 출국'''해야 한다. 2022년 12월 현재 코소보로의 육로 국경에서는 여권에 코소보 입/출국 도장을 찍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경우 코소보 방문 후 제 3국을 거쳐 세르비아에 입국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다. 코소보 - 세르비아 경계를 세르비아 측에서는 [[국경]]이 아닌 행정경계로 취급하기에, 검문소에서 신분증만 확인할 뿐 정식 입국 심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코소보를 통해 입국한 후 세르비아로 바로 가게 되면 입국심사 없이 세르비아에 입국한 것이 되어 '''불법 입국'''이 된다. 2022년 현재 코소보 - 세르비아 간 경계에서 세르비아 입국 도장이 없는 경우 세르비아 입경이 거절된다. 그 이전에는 세르비아 출국 시 입국 도장이 없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었다. 세르비아에서 코소보로 들어갈 때에는 UN에서 입국 카드를 준다. 이 카드가 있으면 90일 동안 코소보 체류가 가능하며, 코소보에서 나갈 때 회수해 간다. 그러나 세르비아를 통하지 않고 다른 나라(알바니아나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등)에서 코소보로 입국하면 국경에서 코소보 입국 도장을 찍는다. 보통 여권 맨 뒷장에 입국/출국 도장을 찍어주는데 가끔 국경에서 세르비아 입국할 것이냐고 물어보며 세르비아 입국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한국인은 코소보 무비자 90일. 알바니아에서 바로 코소보로 들어간 기록(예를 들어 여권에 코소보 도장이 찍혀있거나)이 있으면 세르비아 입출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세르비아 국경에서 코소보 도장이 찍힌 여권 자체를 별로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코소보 독립 초기만 해도 입국거부 당한 사례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 당시에도 정말 드문 재수 없었던 경우에 속한다. 지금도 가끔 코소보 입국 도장을 꼬투리 잡아서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2021년 기준 코소보 출입국 도장이 찍혀있는 여권을 세르비아 입국심사시 제출하면 세르비아의 입국심사관이 코소보의 도장들에 무효 도장을 찍고 세르비아의 입국도장을 찍어준다. 세르비아를 통하지 않고 코소보에 육로로 들어가려면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를 경유하면 된다. 코소보-세르비아 경계를 피해 제 3국을 통해 양국 간 이동하려면 알바니아 - 몬테네그로를 경유하거나([[베오그라드]] 등 세르비아 북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를 경유하면 된다([[니시(세르비아)|니시]] 등 세르비아 남부). 가끔 코소보에서 세르비아로 입국이 안 되는 것을 이유로 코소보 비자에 문제가 있다는 여행자들이 있는데 비자에 문제가 있으면 입국 자체가 안 된다. 입국이 멀쩡히 되었다면 비자 자체와 관련된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비자에 문제가 있는가 없는가는 입국시 유효한 비자인가 아닌가의 문제이다. 당연히, 그리고 후진국일수록 행정상 실수 및 뇌물수수 목적으로 출국시 비자 가지고 트집 잡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코소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일정을 잘 짜서, 코소보에서 세르비아로 바로 넘어가지 않도록 유의하자. 세르비아를 통해 코소보로 들어갔다가 다시 세르비아로 나오는 거라면 상관없다. 몬테네그로를 통해 코소보로 버스로 들어갈 경우 버스를 타기 전에 출입가능한 국가인지 여부를 버스기사가 판단한다.[* 발칸 지역 대부분의 국제버스들이 이렇다.] 과거에는 그냥 'Korea' 출신이라고 하면 북한을 의미해서 다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하는데, 2022년 현재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기껏해야 농담삼아 "North or South?"를 물어보는 정도. 오늘날 웬만하면 외국에서 쫄쫄 굶지 않은 채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한국인들은 남한 사람이란 걸 대부분 인식하고 있지만, 장년층의 인식에서는 구 유고슬라비아로 유학 왔던 북한 출신 유학생들 등의 영향으로 인해 북한의 존재감도 못지 않은 편이다. 2022년 현재 몬테네그로에서 코소보의 [[프리즈렌]], [[프리슈티나]]로 향하는 버스는 알바니아를 통과한다. 몬테네그로 북부 산악지대를 통과하여 바로 코소보로 가는 것보다, 도로 정비가 완료된 [[http://en.wikipedia.org/wiki/Tirana_-_Elbasan_Highway|'티라나-엘바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종전에 산을 넘어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프리슈티나에서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로 가는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친한|대한민국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좋은 국가다.]]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프리즈렌의 시청사에는 한국어로 "국민들에게 감사합니다." 라고 쓰여 있을 정도. 대한민국이 코소보를 승인하고, 국제적으로 코소보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프리슈티나 외 지방에 방문하면 아시아인을 신기하게 여겨 말을 거는 사람도 많고,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움을 주는 사람도 많아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 코소보인들과 대화할 때에는 세르비아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예 안 하는 것이 좋다. 두 나라 사이에 국민 감정이 굉장히 좋지 못하며, 양국은 [[2022년 세르비아-코소보 분쟁|오늘날까지도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도로 표지판에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가 같이 적혀 있는데 세르비아어를 스프레이로 지워버린 곳이 많을 정도다. 관광객들은 알바니아어 지명 위주로 기억해두고 말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자연이 주된 관광자원이다. 서부의 도시 [[https://goo.gl/maps/T5ihuvgWGdTRubnK6|페야]]를 중심으로 하이킹이나 암벽 등반, 산악 자전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코소보-알바니아-몬테네그로 3국의 국경을 넘나드는 하이킹 코스도 있다. 그 외에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세르비아 정교회]] 수도원들이 유명하다.''' 중세에 설립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프레스코]]가 잘 보존된 오래된 수도원들이 있는데, 오늘날에는 코소보인들의 폭력 행위로부터 수도원과 수도자를 보호하기 위해 [[NATO군]]이나 코소보 경찰이 주둔하며 엄격하게 경비되고 있다. 페야 외곽의 [[https://goo.gl/maps/qoobiZXNtCVh2MJw8|Patriarchate of Peć]] 수도원과 페야 남쪽 10km 정도 거리의 Desan에 위치한 [[https://goo.gl/maps/e2Yt2Bcj9e8Ro8oD9|비소키 데차니]] 수도원이 유명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입장 시 경계초소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보안 검색을 받아야 한다. [각주] [[분류:코소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