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스쿠타 (문단 편집) == 캐릭터 파일 == || '''그녀의 상황''' ||<(> [이름] 쿠스쿠타[br][별명] 적막의 꽃[br][성별] 여[br][키] 150cm[br][생일] 7월 14일[br][출생지] 움브라톤[br][속성] 숲[br][소속 조직] 움브라톤[br][전투 방식] 쇠잔의 화해 || || '''그녀의 경력''' || 다들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오늘 콜로서스에 온 아가씨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하지만 이 콜로서스엔 특별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 사실 뭘 보더라도 놀라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그런데 이 쿠스쿠타 양은 정말 내 예상 밖이라서 놀랐지 뭐야! 인형처럼 보이는 작고 귀여운 여자애가... 검은 관을 가지고 다닌다니 말이야! 그녀의 부탁에 따라 난 플레이어하고 같이 그 관들을 위한 방을 따로 마련해 줬어. 그런데 어떤 방이 좋냐는 플레이어의 질문에 쿠스쿠타 양은 그냥 자긴 관에서 자면 된다고 하는 게 아니겠어?! 결국 나도 플레이어도 이 여자애가 양손을 깍지 끼고 관에 들어가는 걸 어안이 벙벙한 채로 보면서 한마디도 못 했지 뭐야... 미안해라, 어쩌면 내가 너무 무례했는지도 모르겠어! 아무래도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아직 더 많이 있는 모양이야... ――바이스|| || '''그녀의 이야기(1)''' ||{{{#!wiki style="color:#888; text-align:center" {{{#!folding [ 호감도 2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wiki style="color:#373a3c; text-align:left" 처음 뵙겠습니다. 조종사님. 방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간만에 조용함을 즐길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절 깨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전 음식을 먹지 않아도 괜찮거든요... 아, 아니 물론 방해받았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그저... 절 깨우시다가 혹시라도 곤란해지실까봐 걱정이 돼서요... 어떤 곤란함이냐구요? 음... 혹시 「각인 효과」에 대해 아시나요? 「새로운」 제가 깨어날 때마다 전 새끼오리처럼 처음 눈에 보이는 사람에게 의지하게 돼요. 그러면 아마 당신에게 곤란한 일이 아닐까요... 에? 곤란하지 않다구요? 의지해 줬으면 좋겠다구요? 지금 제가 느끼는 게 기쁘다는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따스한 느낌은 거짓이 아닐 거에요... 고마워요, 조종사님.}}}}}}}}}|| || '''그녀의 이야기(2)''' ||{{{#!wiki style="color:#888; text-align:center" {{{#!folding [ 호감도 4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wiki style="color:#373a3c; text-align:left" 전 과거에 대해 아무런 기억이 없어요... 그저 제가 검은 관에서 깨어나고, 주변에도 전부 똑같은 검은 관이 있었다는 것만 기억할 뿐이죠... 혹시 제 능력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이 저주의 능력 때문에 전 계속해서 몸을 교체해야만 해요... 아마 그래서 제 기억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 게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단지 기억뿐만이 아니라, 전 깨어난 뒤에 인간의 감정을 잃게 됐어요. 그래서 기쁨이든 슬픔이든 전 느낄 수 없어요. 비록 그걸 이해해보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지만요... 예를 들면 행복할 때는 웃고, 슬플 때는 울고 말이에요. 그러면 제가 그리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 전 여전히 감정과 상식이 부족한 아이겠죠... 조금 괴롭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 || '''그녀의 이야기(3)''' ||{{{#!wiki style="color:#888; text-align:center" {{{#!folding [ 호감도 6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wiki style="color:#373a3c; text-align:left" 그나저나, 조종사님은 혹시 제가 움브라톤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아시나요? 아마 제가 감정이 부족해서인지, 전 생명에 대한 태도가 조금 냉담한 편이에요... 그래서 이스타반 삼촌은 제게 어울리는 처형자 일을 맡기셨어요. 전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 않고, 목표물이 조용히 세상을 떠나게 만드는 데 익숙하거든요... 그래서 이 일은 제게 무척 적합해요. 이건 제가 사람을 죽이는 걸 즐기거나, 신선한 피가 필요하다거나 해서가 아니에요. 그저... 제가 목표물을 죽이고 나면, 저들의 몸에서 검은색 모란꽃이 피는데, 그 꽃이 정말 예쁘거든요... 전 항상 그 검은 꽃에 이끌려 그 일을 거절할 수가 없어요. 아마 제가 그 꽃들을 「좋아」하는 거겠죠? 하지만 제가 그 꽃들을 쳐다볼 때마다 모두 절 무정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전 이해가 안 돼요. 그 아름다운 꽃에 빠지는 게 이상한 일인가요? }}}}}}}}}|| || '''그녀의 이야기(4)''' ||{{{#!wiki style="color:#888; text-align:center" {{{#!folding [ 호감도 8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wiki style="color:#373a3c; text-align:left"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가요... 아, 죄송해요. 목소리가 너무 작나요? 이스타반 삼촌도 제 목소리가 너무 작다고 자주 말씀하셔요... 그래서 큰 소리로 말하라고 절 격려해 주시곤 해요. 아, 그나저나... 조종사님은 제가 말을 하면 조금 재미가 없거나 이해하기 어려우신가요? 어쩌면 제가 감정이나 상식이 부족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 책도 좀 읽고, 다른 사람들과 정상적인 교류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려고 할 때마다 다들 난처해하는 표정을 짓곤 해요... 아, 난처한 표정은 그래도 구분할 수 있어요. 그럼 전 또 제가 뭔가 이상한 말을 했다는 걸 알게 되죠... 제가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어요... 조종사님, 절 도와주실 수 있나요?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