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이소스 (문단 편집) ==== 델포이 신탁과 전쟁의 개전 ==== 기원전 550년, 메디아 왕 아스티아게스는 그의 손자인 [[페르시아]] 왕 [[키루스]]에 의해 축출되었다. 아스티아게스는 처남[* 아내의 오빠]인 크로이소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크로이소스는 페르시아가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델포이 신탁에 자문을 요청한다. [[델포이]] 신탁은 "키루스를 공격한다면 위대한 제국이 멸망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크로이소스는 이 대답을 듣고 페르시아를 공격하기로 결정한다. [[아나톨리아]]의 프리기아 소국이 [[리디아]]를 배반하고 키루스에게 복속되기를 원한다는 소문이 리디아에 퍼졌다. 이 소문을 사실이라고 판단한 크로이소스는 페르시아를 치기 앞서 프리기아의 수도인 프테리아를 침공하기로 결정한다. 리디아의 대군이 프테리아로 향하는 도중에 할리스 강 때문에 진격이 늦어진다. [[헤로도토스]]는 자신의 책에 크로이소스가 강을 건너기 위해 할리스 강이 흐르는 경로를 바꿨다고 기록했다. 그의 책에 따르면, 리디아 군은 강을 오른편에 두고, 왼편에 있는 땅에 수로를 판 후, 오른편에 있는 강을 막음으로서 오른편에 흐르는 강이 왼편으로 흐르게끔 바꿨다고 한다.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할리스 강(Halys River)은 유폭이 좁고 유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강이다. 당시에는 할리스 강에 군단이 건널 수 있는 다리나 배가 없었기 때문에 강의 경로를 바꿔서 강을 건넌다는 기록은 사실로 받아들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