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랜(배틀테크) (문단 편집) ==== 클랜 울프(Clan Wolf) → 울프 제국(Wolf Empire) ==== [[파일:external/www.sarna.net/279px-ClanWolf.gif.png]] 이너 스피어의 주인공 포지션이 [[항성 합중국]]이면 클랜 측의 주인공이 바로 클랜 울프다. 비록 이너 스피어와 비교하면 사상 면에서 뒤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으나, 다른 클랜에 비하면 정보 수집과 보급에 신경을 잘 쓰고 전술이 유연하며 포격용 유도탄인 애로우 IV 유도탄을 비롯한 포병도 잘 쓴다. 물론 클랜 기준에서. 애로우 IV 유도용 TAG를 작게 만든 경량 TAG를 만든 클랜이기도 하다. 그리고 초대 일칸이 있던 클랜인데다 대놓고 사악하게 나오는 악역인 제이드 팰컨에 대응하는 소위 '착한 적'으로 묘사하는 것과는 달리, 젤브리겐을 상황에 따라 이용해먹는 등 은근히 약아 빠진 짓을 잘 하는 클랜이다. 초대 칸은 라이란 연방 출신인 제롬 윈슨으로, 성간 연대 시절부터 케렌스키 일가를 보좌해온 인물이며, 니콜라스 케렌스키와도 안면이 튼 사람이다. 또한 클랜의 창설자이자 초대 일칸인 니콜라스 케렌스키의 아내가 제니퍼 윈슨으로 제롬 윈슨의 여동생이다. 후에 니콜라스의 뒤를 이어 2대 일칸이 된다. 니콜라스의 동생이며 2차 대이주 당시 신병 교육과 행정을 맡은 안드레이 케렌스키도 클랜 울프에 들어갔으며, 클론다이크 작전 중 전사했다. 사실 이 사람의 영문명은 '''Andery''' Kerensky인데, Andery라는 말이나 이름 자체가 원래 없다 보니 실제로는 Andrew나 이 이름의 러시아어 판인 Andrei를 잘못 쓴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 그런 탓인지 니콜라스는 클랜 울프를 택하여 들어갔고 케렌스키 블러드 네임을 이어받은 클랜으로 이 때문에 클랜 내에서의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감시파로 동맹인 클랜 코요테와 함께 이너스피어 침공을 극렬히 반대했던 클랜이었다. 이너스피어를 좋게 본 건 아니었지만, 케렌스키의 핏줄이 속한 클랜인 만큼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서 였다. 실제로 이너스피어 침공 1년 전에 클랜 전체에서 이너스피어 침공을 찬성할 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져서 거부 재판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사실 원정파는 이너스피어를 구원을 빙자한 정복을 주장했던 터라 감시파와 충돌이 있었는데, 특히 클랜 제이드 팰컨, 클랜 스모크 재규어와 자주 다퉜다. 애초에 이너스피어 원정을 최초로 주장한 클랜이 이곳이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였냐면 이너스피어에 스파이로 보냈던 울프 용기병대가 수집한 중요 정보를 원정파에겐 제대로 공유를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한때 정보 부족으로 침공이 정말 보류될 뻔했으며, 클랜 울프는 이를 이용해서 이너스피어 침공당시 용기병대가 가져온 자료를 토대로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비록 울프 용기병대는 두번째 재보급차 돌아왔을 때 클랜 울프의 칸의 명령으로 이너스피어로 전향했지만~~] 어쩔수 없이 참여한 클랜 침공 때도 연방 합중국(당시 [[항성 합중국]]과 [[라이란 연방]]은 하나로 통합되어 있었다)과 자유 라살하그 공화국을 상대로 가열찬 공격을 펼쳤고 운이 좋게도 당시 일칸이었던 레오 샤워스가 삽질로 사망하면서 당시 칸인 율릭 케렌스키가 일칸의 자리에 오르고 후임 칸은 가스 래딕이, 사칸은 나타샤 케렌스키가 맡는다. 클랜 침공이 좌절되는 계기가 된 투카이드 전투에서도 클랜 부대를 위협한 [[컴스타|컴가드]] 부대를 계속해서 격파하는 등 인상적인 전과를 남겼다. 허나 이때 칸인 가스 래딕이 전사하면서 후임 칸으로는 나타샤 케렌스키가 추대되고, 사칸은 포로가 되었다가 율릭을 구출한 공로로 구성원으로 인정받은 모건 켈의 아들인 펠란 켈이 맡는다 그러나 클랜 울프 내에서 내분이 발생했는데, 감시파였지만 일부 젊은 전사들이 원정파처럼 이너스피어 원정이 곧 구원이라고 믿은 탓에 내분이 발생했고 급기야 당시 칸이었던 율릭 케렌스키를 의회에 고발하는 사태까지 갔었다. 결국 3057년에 율릭 케렌스키는 일칸에서 성대령으로 강등당했다. 이것도 그나마 처벌이 매우 약한 편이었다. 원래는 클랜 전체가 공격받을 것이라 예상하고 전쟁까지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후 칸 나타샤 케렌스키는 클랜이 더 이상 이너 스피어를 건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원정파 중에서 가장 세력이 강했던 클랜 제이드 팰컨에게 전례없는 두만 단위의 거부의 재판을 선포하여 피터지게 싸웠다. 거부 전쟁이 시작된 것이었다. 그러나 전쟁이 진행되면서 율릭 케렌스키와 나타사 케렌스키 둘 다 클랜 제이드 팰컨이 파 놓은 함정에 빠져 전사하는 바람에 제이드 팰컨에게 패배하고 만다. 나타샤 케렌스키는 트와이크로스 행성에서 함정에 빠져 여러명에게 기습을 받아 다른 적을 다 죽였지만 마지막 남은 적 멕워리어 조안나가 메크의 머리를 맞춰 전사하고, 율릭 케렌스키는 당시 제이드 팰컨의 사칸 밴더만 치슈와 결투 도중에 밴더만이 이미 숨겨둔 LRM을 잔뜩 적재한 LRM봇 두 대가 쏜 수많은 유도탄 다발을 맞고 휘하 호위들과 함께 전사했다. 그나마 율릭 케렌스키의 명을 받아 이너스피어로 정착한 펠란 켈을 포함한 원조 감시파 클랜 울프 일원은 클랜 망명 울프가 되어 라이란 연방에 용병으로 의탁하면서 과거와 같이 이너 스피어를 지킨다는 의지를 이어간다. 거부 전쟁의 패배로 남은 울프는 제이드 팰컨에 흡수되어 제이드 울프가 되었으나, 율릭 케렌스키를 비열하게 죽인 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호위인 블라드 워드가 곧장 그 당시의 비열한 짓을 공개하고는 밴더만과 결투를 허용해 주길 요구하고, 결투에서 밴더만을 쓰러뜨리고는 목숨 구걸을 하는 걸 무시하고 죽인다. 그리고는 이미 일칸으로 올라가 버린 제이드 팰컨의 전 칸과 울프의 진정한 독립을 걸고 결투를 해 죽이고 다시 클랜 울프를 일으켜 세웠는데, 새로 칸이 된 블라드 워드와 남은 울프는 이너 스피어 원정을 지지하는 세력이었던 탓에 원정파로 변하면서 결국 이 거부 전쟁으로 인하여 클랜이 양분화 되었다. 결국 이 전쟁으로 쌍방 다 칸과 사칸이 모두 죽은 셈. 참고로 죽은 제이드 팰컨 출신 일칸의 후임은 그 링컨 오시스.... 여담이지만 블라드 워드 본인은 원정파라서 자신이 호위하던 감시파인 율릭 케렌스키와는 사상이 안 맞았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율릭 케렌스키 본인을 매우 존경했다고 한다. 안 그래도 비열한 짓을 당한데다 존경하던 사람이 그렇게 죽었으니 단단히 빡친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이후 발생한 클랜 내전에서 잘 싸웠음에도 결국 추방되었다. 그 뒤엔 32세기 중반인 3142년 1월 1일, 아나스타샤 케렌스키의 지도 아래 원래 점령지를 버리고 라이란 연방과 마릭-스튜어트 연방의 영토를 점거하여 울프 제국(Wolf Empire)을 건국한다. 그리고 3145년 기준 울프 제국의 칸은 알라릭 울프(알라릭 워드라고도 한다.)가 현재 칸의 자리에 있다. 그런데 이 알라릭 울프가 한때 페드컴의 지도자이자, 페드컴 내전의 장본인인 '''캐서린 스타이너-다비온의 친자식'''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하면서 항성 합중국과 라이란 연방의 계승권까지 주장하는 막장 행보를 보였다(...).~~이보쇼 그 처자요 페드컴을 작살낸 원흉인댑쇼??~~ 사실 캐서린 스타이너-다비온은 페드컴 내전에서 패배하여 자리에서 추방된 이후 클랜 울프에 포로 양도가 되었는데, 그곳에서 멕 워리어로서 키워졌었다. 실력은 뛰어났다곤 하나 정치엔 일절 나서지 않고 조용히 지내다가 자신의 은인이었던 칸 워드의 사망 이후 솔라마 유닛에 배속되어 유전자 저장소에서 경비를 보는 일을 맡았었다. 100세가 넘었을 때 한때 페드컴 내전으로 싸웠던 자신의 오빠 빅터 스타이너-다비온의 국장에 아들인 알라릭 워드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었다가 3143년에 죽었다고 한다. 죽을 때까지 결혼을 하진 않았으나 클랜 울프에 있을 당시에 그녀의 유전자와 그녀의 오빠이자 페드컴 내전에서 피터지게 싸웠던 빅터 스타이너-다비온의 유전자로 아들인 알라릭 워드를 얻었고 이 알라릭 워드는 그녀의 슬픔을 보고 자라서 이너스피어에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다. 그런 탓에 알라릭 워드는 클랜 울프 전사의 유전자를 이용해서 태어난 트루본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연적인 방식으로 태어난 프리본도 아닌 그냥 강철 자궁 멕워리어라 불릴 정도였다. 라이란과 행성 합중국 반응이 다른데, 라이란은 헛소리 취급으로 기록하고 행성 합중국은 그냥 무시하였다. 의외로 라이란 연방과 연관이 많이 있는 클랜으로, 클랜의 창시자인 니콜라스 케렌스키의 아버지 알랙산드르 케렌스키가 라이란 연방의 수도 타카드에 있는 대학을 나왔고, 라이란의 나겔링 군사학교를 나왔으며, 초대 칸 제롬 윈슨이 라이란 연방 출신이며, 감시파 시절에 보내진 울프 용기병대도 클랜 침공 이후로 클랜 망명 울프와 함께 라이란 연방과 자주 연합해서 지냈으며, 클랜 망명 울프는 아예 라이란 연방에서 정착해서 지내고 있다. 거기다가 이들에게 잡혀있었던 라이란 연방 사람인 펠란 켈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클랜 울프의 사칸이 되었고 후에는 클랜 망명 울프의 초대 칸이 되었다. 여기에 현 울프 제국의 칸인 알라릭 워드가 연방 공화국 내전의 원흉인 캐서린 스타이너-다비온의 아들이며 그쪽의 계승권을 주장하고 있을 정도이다. 그래도 알라릭 워드는 꽤 능력이 있는지 예전에 클랜의 실패를 거울삼아서 영토 욕심을 덜 내는 대신 점령한 영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민심을 얻는 정책을 펼쳐서 울프 제국의 라이란 점령지들을 안정시키고 인적, 물적 자원들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예전처럼 영토 깊숙히 끌어들여 상대할 생각이었던 라이란 연방은 졸지에 영토를 싸그리 잃게 생겼다. 결국 알라릭 워드는 3151년 4월 16일, 클랜 제이드 팰컨과 지구를 놓고 일클랜 재판을 벌였고 이 재판에서 승리하면서 자기 스스로 일칸에 오름과 동시에 [[3차 성간 연대]]를 설립하여 자신이 3차 성간 연대의 초대 최고 군주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이 전에 클랜 제이드 팰컨에게 아크 로열 대침공으로 세력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았던 클랜 망명 울프도 처음에는 알라릭 워드가 클랜 울프로 돌아오라는 호의에 거의 다 거절을 하고 클랜 제이드 팰컨에 복수전을 치르다가 결국엔 울프 제국과 재결합하면서 사라지게 된다. 또한, 이때 멸망한 클랜 스모크 재규어의 잔당들로 구성된 조직인 피델리스를 데리고 클랜 제이드 팰컨과 싸우게 하면서 클랜 스모크 재규어의 재건을 약속하여 이를 지켰다. 이로서 알라릭 워드는 충실히 일해준 자들에게 보답을 해줌과 동시에 또한 2차 성간 연대의 성과인 스모크 재규어의 멸망을 없던 일로 하고 부정하는 정치적인 실속까지 챙겼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울프 제국은 이 승리를 기점으로 추락하기 시작한다. 알라릭은 자신의 전사들이 일클랜이 되었으니 "이 은하의 모두"가 자신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괴문서]]를 뿌리는가 하면, 전력소모를 보충하고 방어계획을 짜야할 중요한 시점에 [[만력제|테라에 짱박힌채 연락을 씹는]] 이해할 수 없는 짓을 벌인다. 심지어는 테라 전투 막판에 끌어들여 엄청난 손실을 입은 울프 용기병대를 배신자들[* 자그마치 100년 전, 클랜 침공 초기의 일을 따지고 든 것이다. 황당한 것이 저때 용기병대가 이너 스피어에 정착한 이유도 클랜 울프의 명령이었던데다가, 이너 스피어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빅터 스타이너-다비온은 100% 전사했고 캐서린도 무사하지 못했을 게 뻔하다. 즉, 용기병대가 아니었다면 알라릭이 태어나지도 못했기에 알라릭은 자신의 출생을 부정한 셈이다.]이라 욕하면서 [[유다 이스카리옷|은전 30냥 주고 내쫓아버리는]] 만행을 벌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용기병대에겐 소수 정예 병력을 재편할 정도의 밑천은 남아있었고, 그 병력이 울프 제국의 행성인 기에나 행성의 알리아고 시티를 빈집털이하여 복수에 성공한다. 이렇게 스타트를 끊은 울프 제국 [[줘팸]]의 대향연은 2022년 7월 9일(현지시각)에 발매된 일클랜 소스북인 혼자만의 제국과 단편 소설인 구원 의례에서 묘사되어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게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클랜 고스트 베어가 정착하여 라살하그 현지인들과 새로 세운 국가인 라살하그 자치령에 3차 성간 연대의 합류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황당한 이유[* 딴 게 아니라 이 일을 두고 국론이 벌어져 투표 끝에 미약한 과반으로 합류로 결정을 했더니만 막상 알라릭이 이를 두고 만장일치 합류가 안 나왔다는 이유로 합류 의지가 부족하다는 개소리와 함께 퇴짜를 놓음과 동시에 침공 예고로 시비를 걸었다.]로 괜시리 시비를 걸어서 잘 지내어갔던 라살하그 자치령에 내전을 촉발시키는 등 기행을 저지르고 있다. Mechwarrior 2의 진영 중 하나로 나온다. * Clan Jade Wolf-거부 전쟁 이후 잠시동안 존재하였던 클랜. 딱 19일 동안 존재했던 클랜이다. 제이드 팰콘에게 패배한 울프 클랜 전사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는 클랜 제이드 팰컨이 거부 전쟁에서 승리한 후 패전한 클랜 울프 인원들을 부하로 써먹으려고 만든 클랜이다. 칸 블라디미르 워드(Vladimir Ward)가 일칸 엘리아스 크리쉘(Elias Critchell)을 결투로 죽인 뒤 다시 신생 울프 클랜을 세우면서 사라졌다. 하지만 이미 감시파 울프 전사들은 울프의 패배와 함께 거의 도망쳐 버렸고, 블라디미르 워드는 이너스피어 원정을 지지하는 원정파라서 부활한 울프는 원정파로 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