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랜(배틀테크) (문단 편집) ==== 클랜 울버린(Clan Wolverine) → 무명 클랜(Not-Named Clan) ==== [[파일:external/www.sarna.net/ClanWolverine.jpg]] 울버린 씨족은 클랜 최초의 일칸(칸 중의 칸)인 니콜라스 케렌스키(알렉산드르 케렌스키 원수의 아들)가 클랜 전체를 통치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 상당히 계급주의적이고 군국주의적인 다른 씨족들과는 달리 울버린 씨족은 계급 간 이동도 제법 관대한 편이었고, 기술 연구 발전에 상당히 치중해서 ER PPC 같은 개량된 무장을 내놓은 잘나가는 씨족이었다. 이때문에 다른 씨족들은 울버린 씨족을 대단히 질투했으며 니콜라스 케렌스키는 자신의 통치권에 대한 반발을 두려워 하면서 교묘한 정치적인 술수를 동원해 울버린 씨족을 지워버렸다. 정황상 케렌스키는 클론다이크 작전 이후 본보기 삼아 한 클랜에게 반역죄를 씌워 말살하리라 마음먹은 것으로 보이기에, 그냥 정치적 논리에 [[희생된 거다]]. 니콜라스 케렌스키는 아주 능수능란하고 교활한 정치가였고, 울버린 씨족의 칸인 사라 맥이브디는 말조심을 잘 안하는 타입이었다. 케렌스키는 칸의 대의회에서 부당한 명령을 내리도록 만들어 신경을 긁고 그녀가 먼저 자신을 모욕하도록 유도했다. 예를 들어 울버린 씨족이 발굴한 무기고를 다른 씨족에게 공개하고 나누라는 공산주의적인 명령을 내려 민주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 성향인 울버린 씨족이 반감을 품게 하던 식이다. 또한 여러 클랜과의 분쟁을 조장해서 대부분의 클랜이 울버린을 적대시하게 만들었다. 이에 맥이브디가 그나마 파국은 피하기 위해 케렌스키를 직접 만나 설득해 보려 했지만 케렌스키는 자신이 정한 클랜 율법을 무시하고 계급 이동을 어느 정도 풀어줬다는 점을 꼬투리 잡아 울버린을 본보기 삼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중에 케렌스키는 울버린이 했던 것과 비슷하게 계급 이동을 어느 정도는 풀어주게 율법을 바꾼다. 고립된 채로 마지막 희망까지 사라지자, 맥이브디는 클랜 의회에 출석해 '성간 연대가 타락한 국가였던게 아니라 그 지도자들이 권력에 굶주린 미치광이였다, 케렌스키 너처럼'이라고 모욕을 퍼붓고 울버린 씨족이 클랜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후 전체 씨족 vs 울버린 씨족의 전투로 절멸당했다. 그 와중에 진압군 소속인 스노우 레이븐의 항공우주전투기가 울버린의 도시에 핵폭탄을 떨구려고 가다 울버린의 전함에 요격당해서 [[팀킬|자기네 도시를 핵폭격]]해 유전자 저장고를 날려먹었는데, 클랜에서는 나중에 이것도 '핵무기로 유전자 저장고를 파괴한' 울버린의 대표적인 만행 중 하나로 [[조작]]했다. 거기다 이마저도 사실은 위도우메이커가 몰래 스노우 레이븐의 유전자 저장고에 핵폭탄을 설치해 터트려 울버린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말까지 있다. ---- 클랜 울버린의 몰락에 대해선 "바보같은 클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때려쳤다," "[[잘나가니까]] 니콜라스가 본보기로 조져버렸다" 등등의 이야기가 마치 정설인 것처럼 알려져 있으나, [[https://www.sarna.net/wiki/Betrayal_of_Ideals|소설 '이상의 배신']]을 통해 공개된 진상은 이와 전혀 다르다. 결론만 말하자면 앞의 두 이야기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나, 니콜라스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비슷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어느 정도는 울버린이 자초한 면도 있다. 클랜 울버린의 칸인 사라 맥이브디는 다른 초대 칸들과 마찬가지로 클랜 철학의 신봉자였으며, 그녀를 따르는 전사들 또한 강력했다. 클랜 울버린은 이후 클랜 ER PPC가 되는 [[https://www.sarna.net/wiki/Enhanced_Extended-Range_Particle_Projector_Cannon|개량형 ER PPC]], 신형 강습 메크인 [[https://www.sarna.net/wiki/Pulverizer|펄버라이저]]를 개발하는 등 기술적으로도 독보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칸 맥이브디는 젤브리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등의 행동으로 일칸인 니콜라스 케렌스키와 충돌이 잦았다. 심지어는 자신과 친했던 니콜라스의 동생, [[https://www.sarna.net/wiki/Andery_Kerensky|안드리 케렌스키]]를 니콜라스가 죽였다[* 실상은 형의 광기와 계속되는 정치적 만행, 싱크탱크마냥 정치공작에 이용당하는 삶에 지쳐 [[명예로운 죽음]]을 택했다. 니콜라스는 정작 뒤틀린 애정(...)으로 자신이 동생을 보호하고 있다고 믿었고, 굉장히 아꼈다. 동생의 죽음 건으로 아내이자 심복인 제니퍼 윈슨에게 "네가 꾸민 일이냐, 미리 예상하고도 방치한 것이냐"며 극도로 분노했을 정도.]고 생각했다는 루머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유능한 칸과 클랜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서, 니콜라스도 어떻게든 어르고 달래며 잘 끌고 나가려고 시도했다. 문제는 클랜 위도우메이커의 칸, 제이슨 캐리지가 울버린을 작정하고 묻어버리기로 결심하며 시작되었다. 자신이 심어놓은 스파이들이 보고한 "울버린이 멋대로 계급이동 제한을 풀었다."는 사실을 니콜라스에게 고자질해 평판을 작살내버리는 것으로 시작해, 니콜라스가 와치를 조직하여 울버린을 감시[* 이 때문에 클랜 울버린은 자신들의 스파이로 방첩활동을 해야만 했다. 물론 나중에 이 사실도 "이놈들 첩자도 쓰네."하고 까이는 원인이 된다. [[이중잣대|물론 원인제공을 한 니콜라스의 감시명령에는 아무도 토를 달지 않았다.]]]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캐리지가 ~~고스트 베어 칸이 낚시하는 데까지 따라가서~~ 틈만 나면 울버린에 대한 모함과 비방을 한 탓에 클랜 울버린의 평판은 더욱 나빠졌다. 클랜 울버린이 여기에 유연하게 대응했으면 모르겠으나, 이들은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비방당하고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식으로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울버린의 본격적인 몰락은 영토 내의 브라이언 캐시로 인해 시작되었다. 제이드 팰컨이 이걸 먹어버리겠다고 배챌을 걸었다 패배하자,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심정이었는지 브라이언 캐시 건을 클랜 의회에 보고했다. '''핵무기'''가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까발림과 동시에. 이후 칸 맥이브디는 제이드 팰컨 칸에게 왜 자신들을 적대하냐고 물었지만, 울버린의 야욕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대답만이 돌아올 뿐이었다. 한편 뒤늦게 시작된 본격적인 캐시 조사 과정에선 핵탄두 하나가 슬쩍 사라진다. 일칸 니콜라스 케렌스키는 결국 브라이언 캐시의 내용물을 공정하게 나누기로 결정하고, 칸 맥이브디는 거부 재판을 신청, 잘 싸웠으나 패배하고 만다. 그럼에도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중상모략과 첩자들 때문에 졌다고 변명하나, 이 시점에서 클랜 울버린을 믿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친했던 스노우 레이븐의 칸이 그나마 편을 들어주려 했으나, 맥이브디가 거절한다. 이 시점에서 칸 맥이브디는 억울하다고 의회에 따져봤자 소용없고, 울버린은 이미 공공의 적이 되었으니 아예 떠날 각오를 하고 준비를 명령한다. 칸 맥이브디는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니콜라스 케렌스키와 만나지만, 니콜라스는 울버린이 클랜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으며 다른 클랜이 흡수 재판을 시도할 경우 말리지 않을 것이라 경고한다.[* 바로 직전에 샤칸을 지위재판 없이 임명한 건으로 의회에서 깽판을 쳤기에, 좋은 말을 해줄래야 해줄 수 없었다.] 공공의 적과 싸우도록 해 다른 클랜들을 결합할 수 있다면 그게 이득이라는 말은 덤. 맥이브디가 그냥 자기가 칸에서 물러나면 안되겠냐고 말해봐도, 실제로 전투를 거쳐야 의미가 있다며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충분히 상황이 다르게 해결될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칸 맥이브디는 바로 다음날 의회에 출석해 일칸이 울버린을 시범 케이스로 멸망시키려 드니 자신들은 독립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동참할 사람이 있으면 환영이라 말했지만 야유만이 돌아올 뿐. 칸 맥이브디가 자신들을 막으려 드는 자에게는 전력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하고 퇴장하는 가운데, 스모크 재규어는 흡수 재판을 요청한다. 니콜라스는 결국 자신이 경고했던 최악의 상황을 실천에 옮기게 된다. 칸 맥이브디와 울버린 전사들은 끝까지 일칸에 충성하기로 결심한 인원들을 남기고 대부분의 울버린 인원들을 대피시킨다. 하지만 클랜 위도우메이커의 칸 캐리지는 이걸 곱게 보내줄 생각이 없었고, 훔쳐놓은 핵탄두를 클랜 울버린의 수도에서 격발시킨다. 난데없는 핵폭발에 경악한 일칸과 칸들에게 캐리지는 "울버린 놈들이 일칸 충성파들을 미끼로 유인해서 모두 죽이려 들었다"는 그럴싸한 거짓말을 늘어놓고, 이걸 모두가 납득해 버린다. 니콜라스 케렌스키는 맥이브디가 이런 만행까지 저지를 줄은 몰랐다며 격분, 울버린에 대한 흡수 재판을 절멸 재판으로 바꿔버린다. 그리고 핵무기 사용에 똑같이 보복하겠답시고 클랜 스노우 레이븐에 반격을 명령하는데... 핵무기를 탑재한 폭격기가 워십에 격추, 엉뚱한 스노우 레이븐 수도가 핵의 화염에 휩싸여 버린다. 당연히 졸지에 핵벼락을 맞은 스노우 레이븐의 칸은 경악. 한 술 더 떠서 울버린 전사들은 엑소더스 함대의 기함이자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의 시신이 안치된''' 맥케나의 자부심 호를 탈취, 클랜 의회 건물에 대행성 포격을 가한다. 클랜 울버린 입장에선 자신들은 이런 엄청난 화력을 가지고도 절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어필할 생각이었지만, 이미 클랜 울버린이 두 번의 핵공격 사태의 원흉으로 찍혀 있는 상황에 누구도 그렇게 보지 않았다. 나중에 역사에 기록될 "울버린의 만행"이 한 줄 늘어났을 뿐. 이 지경까지 가자 니콜라스는 일칸에게 충성한다며 찾아온 울버린 생존자들도 모조리 즉결처형해 버리고, 울버린에 관한 모든 상징과 기록을 파괴하며, 울버린의 비전투 계층에는 불임 수술을 실시하도록 명령한다. 또한 울버린 잔당들이 이너 스피어로 돌아가 침공병력과 함께 돌아올 것을 우려, 잔당들을 끝까지 추적해 말살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비밀리에 사라 맥이브디를 붙잡은 니콜라스는, 아내인 제니퍼 윈슨과 함께 맥이브디를 심문한다. 맥이브디는 자신은 정말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핵을 썼으면 클랜 위도우메이커에 썼지 자기들 수도에서 터트렸겠냐고 항변한다. 니콜라스는 일칸인 자신과 의회의 권위를 무시한 맥이브디의 잘못이라고 일축하면서도, 뭔가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을 한다. 자백제까지 동원한 피도 눈물도 없는 심문에 맥이브디는 대피 계획에 대한 내용까지 모조리 실토해 버린다.[* 이를 마지막으로 정확한 사라 맥이브디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나중에 합류한 트리시 에본을 위시한 울버린 생존자들에 의해 크게 상처입고 절뚝거리고 있던 여성을 발견했는데 이 여성이 니콜라스 케렌스키에 의해 죽게 내버려졌던 사라 맥이브디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클랜 병력은 결국 클랜 울버린의 생존자들이 탈출한 행성인 발바도스에 도착하고야 만다. 끈질기게 살아남은 울버린의 사칸 프랭클린 홀리스는 모든게 끝장난 상황에서 대체 어쩌다 이 지경이 된건지 설명이라도 들어볼 각오로 니콜라스 케렌스키와 대면한다. 홀리스는 메크에서 내린 니콜라스를 바로 죽여버릴 수도 있었지만, 맥이브디가 그런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대신 진실을 요구한다. 이미 뒷조사와 분석을 마친 니콜라스는 캐리지가 훔친 핵탄두를 기폭하여 울버린에 누명을 씌웠다는 진실을, 모든 칸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개해 버린다. 막판에 사기극이 들통난 칸 캐리지는 울버린의 사상이 퍼지는 것을 막으려면 어쩔 수 없었느니, 결국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공범이니 하는 헛소리를 지껄이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 당연히 일칸과 다른 칸들은 울버린이 선을 넘기는 했어도 캐리지가 저지른 것처럼 비열하고 무자비한 짓은 안 했다며 쓰레기 취급하고, 울버린의 사칸 홀리스가 그를 처형하도록 내버려둔다. 하필 캐리지는 당시에 자기 배틀멕에서 나와 있었기 때문에 홀리스는 타고 있던 배틀멕인 펄버라이저의 무장을[* 참고로 펄버라이저는 무장이 대구경 레이저 2개와 당시 클랜 울버린이 개량했었던 강화 ER PPC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것으로 사람하나 태우는 덴 문제가 없다.] 캐리지에게 직격으로 갈겨서 소각시켜 태워버리면서 말 그대로 캐리지의 시체가 뼈 부스러기만 남게 되었다. 그 직후 홀리스를 몰래 뒤쫓던 클랜 울프의 전사가 그가 탑승한 펄버라이저의 후방에 알파 스트라이크를 갈겨 죽이는 것으로, 울버린의 절멸 재판은 끝이 난다. 현장에는 칸 홀리스의 무덤[* 니콜라스 케렌스키가 원래 사칸이었던 그 역시 사후 클랜 울버린의 칸으로 인정해서 묘비에 사칸이 아닌 칸이라고 세겨 놓았다.], 불탄 뼛조각을 대충 모아놓은 칸 캐리지의 "무덤", 의미심장하게도 묘비만 있고 땅을 파헤친 자국은 없는 맥이브디의 무덤이 세워진다. 니콜라스는 자신을 살인자라고 부르는 맥이브디의 환청을 들으며, 울버린의 비참한 최후를 몰래 추모한다. 그러나 울버린은 전멸하지 않았다. 울버린 두만의 주력은 분쇄했지만 일부 생존자를 끝까지 추적해서 말살하진 못했고, 절멸시킨 이후에 클랜 의회에서 클랜 울버린의 인적 기록을 확인해 보니 일부 시민들과 프리본 전사의 숫자가 일치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잘못 기록했거니 하고 넘어가긴 했으나 기록이 불일치한 것 때문에 내심 일부가 튄 것 같다고 여기는 인원들도 존재했다. 소설에서는 대피장소로 지정된 행성에 늦게 도착한 인원들이 있었고, 이들이 또다른 생존자들과 조우하여 이너 스피어로 향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 생존자들이 이너 스피어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홀리스와 캐리지가 사망한 행성에 3041년 컴스타 탐사대가 찾아오게 되는데, 이들은 미네소타 부족의 문신과 63% 일치하는 울버린 문양을 발견했으며, 무덤에선 오래되긴 했으나 끽해야 8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누군가 바친 꽃이 발견되었다. 니콜라스는 사태의 전말을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울버린을 공공의 적으로 역사에 남기기로 결정한다. 진실은 은폐되고, 울버린의 과오는 부풀려졌으며, 이 모든 사태는 클랜 울버린이 이기적인 만행으로 자초한 것처럼 기록된다. 그 결과 울버린은 처음으로 절멸당한 클랜이 되었고, 클랜 사회에선 그 이름을 모든 기록에서 지우고 이름없는 클랜(Not-Named Clan)이라고만 부르며 경멸한다. 울버린 IIC도 굳이 [[울버린(배틀테크)|컨저러]]라는 다른 이름을 붙일 정도이다. 클래너에게 울버린은 엄청난 욕이라 클래너 보고 울버린이라고 비유하면 진짜 잡아죽일듯이 달려들 지경. ---- 앞서 설명한 대로 생존자들이 이너 스피어로 탈출했다는 떡밥이 있다. 울버린 두만의 주력은 분쇄했지만 일부 생존자를 끝까지 추적해서 말살하진 못했고, 절멸시킨 이후에 클랜 의회에서 클랜 울버린의 인적 기록을 확인해 보니 일부 시민들과 프리본 전사의 숫자가 일치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잘못 기록했거니 하고 넘어가긴 했으나 기록이 불일치한 것 때문에 내심 일부가 튄 것 같다고 여기는 인원들도 존재했다. 사실 맥이브디도 바보는 아니라 자기 클랜이 내몰리는 와중에 이미 클랜 영역에서 도망쳐서 살아남자는 비밀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공격이 너무 빨라서 대부분의 전력이 괴멸당하는 걸 피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그렇게 미리 대비한 덕에 일부나마 클랜의 공격을 피해서 도망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