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마(은혼) (문단 편집) === [[은혼/후요편|후요편]] === 영화 [[아이 로봇]]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후요편'에 등장하는 초기형 [[메이드 로봇]]. 정식 명칭은 '후요 이-영호시작기(芙蓉 伊-零號試作機)'.[* 후요(芙蓉)는 중국식 게살 달걀볶음인 [[푸룽셰]]에서 유래했고, 이(伊)는 [[이로하]]식 코드네임의 첫 번째를 의미하며, 영호시작기는 [[프로토타입]]을 의미한다.] '타마'란 이름은 처음 긴토키네 집에 왔을 때 카구라가 타마 머리를 계란(타마고) 깨는 기구로 쓰려 하다가 붙인 이름이다. 이 이름이 처음에는 마음에 안 들었는지 자기 이름이 '[[마리 앙투아네트]]'[* 아마도 당시 타마의 상태가 목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고 우기기도 했다. 정발판에선 첫 등장할 땐 이름 장난 때문인지 이름이 '달걀'로 번역되어서 나오다가 수리해서 재등장한 뒤로는 '타마'라고 나온다. 올레tv에서 제공하는 VOD 에서는 그냥 끝까지 '달걀'이라고 나온다. 원래 메이드 로봇 제작의 권위자 [[하야시 류잔]] 박사가 자신의 병약한 딸 '후요'를 위해 만든 장난감 로봇으로, 초기엔 손바닥 사이즈 정도의 고양이 [[가라쿠리]]였다.[* 타마는 이때의 기억도 있었지만 에도 메이드 군단 쿠데타 사건 이후 사무라이 외의 데이터들과 같이 삭제되어버렸다.] 그러나 이후 인간을 만들고 싶다는 하야시 박사의 뜻에 따라 인간형이 되었다. 인간형이 된 뒤로는 박사의 연구를 돕거나, 후요의 시중을 드는 일을 한 것 같다. 그러다 후요는 결국 죽고, 어느 날 박사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다른 메이드 로봇의 공격에 머리만 남게 된다. 이 머리를 ~~[[사카타 긴토키]]~~카구라[* 처음 발견한 것은 긴토키지만 주워 온 것은 카구라]가 쓰레기 더미에서 주웠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발견 당시, ~~[[모험의 서]]~~메모리는 이미 대부분 지워져 처음부터 다시 학습을 하게 되었으며, 긴토키가 돈이 없어서 몸을 만들지 못해 머리를 [[패미컴]]에다 이식해서 굴리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타마를 찾아 [[요로즈야 긴짱]]을 습격한 메구로와 [[하야시 류잔#s-2|502호]], 그리고 메이드 로봇 군단들로부터 긴토키 일행들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하야시 류잔#s-2|502호]]에게 타마의 머리를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빼앗기기 직전 [[시무라 신파치]]가 머리로부터 중추 전뇌관을 빼내어 [[히라가 겐가이]]에게 전달하는데 성공(비록 신파치 본인도 붙잡히고 말지만), 긴토키 일행은 머리 자체는 빼앗겼지만 타마의 데이터를 보존하는 데는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메구로, [[하야시 류잔#s-2|502호]]와 함께 타마를 잡으러 왔다가 긴토키 일행에게 격파당했던 니-305호[* 이로하식 코드네임상 4번째 모델이며, 거기에서도 꽤나 뒤에 만들어진 305번째. 작중에서도 최신형이라는 언급이 나온다.]의 머리를 [[사다하루]]가 물어온 덕분에[* 몸은 꼬리에 매달려왔다.] [[히라가 겐가이]]의 솜씨로 데이터를 이 메이드 로봇에게 이식하여 밖으로 나다닐 수 있게 되어,정식으로 타마가 긴토키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후요편 마지막에서 '일단 한 번 죽을 때까지' 이 모습으로 지내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모습의 타마는 몸체가 된 분홍색 머리 메이드 로봇이 입만 안 열면 꽤 귀여운 얼굴이었던 덕분인지 꽤 모에하다...비록 적이었을 때 긴토키 일행이 한 번 박살냈던 여파로 얼굴 한 쪽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긴 했지만.] 사건이 진행되면서 타마의 메모리에는 후요의 인격을 이식한 '씨앗'이란 데이터가 있음이 밝혀지게 된다. 하야시 박사는 죽은 딸의 인격 데이터를 금고삼아 타마에게 저장해 놓았는데 타마는 점점 인격을 학습해 후요와 닮아가고 있었다. 그걸 본 류잔은 타마를 후요로서 부활시킬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타마는 긴토키 일행과 만난 영향으로 후요와 다른 자신만의 인격과 양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자신의 판단으로 하야시 박사의 음모를 막게 된다. 이때 자신을 희생하여 에너지 폭주를 막으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아...버지...저...친구가...생겼어요. 기계가 아닌, 진짜 친구..."'''는 (캐릭터 자체가 결국 부활하므로 유언이 되진 못했지만) 은근히 사람 코끝을 시큰하게 하는 맛이 있다.--인간과 친구가 된 기계가 이런 식으로 죽는 것은 어찌 보면 이미 클리셰일지도...-- 이때 완전히 박살났으나, 긴토키가 [[츤데레|하필 쓸데없이]] 타마의 원래 머리를 주워 오고, 겐가이가 [[츤데레|하필 쓸데없이]] 메이드 로봇들의 몸체를 들고 오고, 카구라/신파치/사다하루가 [[츤데레|하필 쓸데없이]] 암시장을 털어 사건 현장에서 빼돌려진 메이드 로봇들의 중추 전뇌관을 쓸어오는 바람에 부활한다. ~~분명 3인조와 겐가이만 함께 탈출했는데 그 난리통에서 사다하루가 어떻게 돌아왔는지는 묻지 말자~~ 이후 머리만 남은 타마를 [[오토세(은혼)#s-4|스낵 오토세]]에서 놀이 삼아 굴리게 되었는데, 아저씨 손님들의 말을 스펀지처럼 학습하며 상당히 빠른 기간에 인격을 재형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다 손님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자 오토세 아줌마가 돈벌이를 위해 사재로 몸까지 다시 만들어주어 원래의 모습으로 복귀에 성공, 스낵바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