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탑건(영화) (문단 편집) == 배경 및 설정 == 이 영화는 1986년에 개봉했는데, 작중 교전 배경을 [[인도양]]으로 잡은 영화와 달리 실제 모티브가 된 사건은 [[지중해]]에서 발생했다. 1981년 [[리비아]] 공군 [[Su-22]] 2기가 리비아 인근 해역 상공을 초계중이던 미 해군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USS 니미츠]] 소속 F-14 2기([[호출부호]] Fast Eagle 102/107)에게 [[K-13]] 미사일을 발사하여 도발을 걸었다가 교전이 벌어진 시드라만 사건이 그것으로, 배경과 적기 숫자만 다르지 사건 전개는 거의 일치한다. 6대가 우르르 몰려나와 톰캣을 위기로 몰아넣은 작중 전개와 달리 2대2로 정직하게 붙었고 당연히 미 해군 손실 없이 Su-22 두 대만 모두 격추당하면서 리비아군이 박살났다. 리비아 공군은 이때 당하고도 8년 뒤인 1989년 또다시 시드라만 상공을 초계중이던 톰캣 분대(호출부호 Gypsy 207/202)에게 [[MiG-23]] 2기로 시비를 걸었다가 똑같이 격추당하고 만다. 리비아 공군이 왜 굳이 미 해군에게 시비를 걸었냐면, 1973년 [[무아마르 카다피]]가 시드라만 폐쇄를 선포하고 [[트리폴리]]에서 [[벵가지]]를 잇는 광대한 시드라만 수역과 공역 전부를 리비아 [[영해]]/[[영공]]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소련의 지원을 받는 반미 독재국가 리비아가 해안선 12해리 이내만을 영해로 인정하는 국제법상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자 명분도 실리도 충분했던 미 해군이 시드라만 수역 및 공역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전개했고, 카다피가 까라면 까야 하는 리비아군이 미 해군 항행의 자유 작전을 영공 침범으로 간주하여 수시로 덤벼들었다. 그 결과 1970~80년대 내내 시드라만에서는 지속적으로 군사적 긴장 상태가 유지되었다. 2010년대 후반부터 미 해군이 진행중인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작전의 매운맛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적군의 전투기로 등장하는 기체는 MiG-28이라는 이름을 가진 현실에는 없는 가상의 기종이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MiG-2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