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계 (문단 편집) === 미래 === 많은 과학자들은 태양이 적색거성 단계로 진입하기 전까진 현행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이는 태양계가 앞으로도 그 어떤 것들과도 작용하지 않으며 현재 그대로의 상태를 가정했을 경우를 의미한다. 당장에도 행성들은 자신들이 거느린 위성들의 조석으로 인해 내부에 영향을 받고 있고 외계의 항성이나 은하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태양계의 안정성 자체는 뉴턴 시기부터 논제거리였으며 현재의 기술로는 해왕성과 명왕성의 궤도 안정성과 그 미래에 대해 최대 2천만 년 후의 궤도를 예측하는 것이 한계이며,[* 이러한 동역학계가 시간에 따라 혼돈 상태로 진입하는 기간을 랴푸노프 기간(Lyapunov time)이라고 한다.] 최종적인 궤도의 상태는 알 수가 없다. 지금도 행성들은 다른 행성들에 의해 mm 단위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도 사실상 태양계는 안정성을 그리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수성의 경우 태양이 죽기 전 [[https://www.ias.edu/ideas/2011/tremaine-solar-system|1%의 확률]]로 금성과 충돌할 수 있다. [[태양]] 문서에 나오다시피 계속 온도가 올라가서 지구같은 경우 10억년 내에 생명이 자취를 감춘다. 이후 수십억년동안 [[적색 거성]]을 거쳐 [[행성상 성운]] 및 [[백색 왜성]]의 단계를 밟을 것이다. 1번째 적색거성 과정에서 수성[* 수성은 또 수성대로 행성의 궤도안정성의 유지를 예측할 수 있는 기간인 랴푸노프기간이 지나면 현재 궤도를 이탈하거나 내행성들과 충돌하는 등의 미래가 예견되기도 한다.]이 흡수되도, 금성은 불덩이가 됐다가 태양에 10% 확률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지구의 운명은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흡수된다느니 약해진 중력에 궤도가 밀려나 구사일생한다느니 갑론을박 중. 그 후 2번째 적색거성 단계에서 지구, 화성을 집어삼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 것도 궤도가 늘어저 살아남을 수 있다. 이후 일단은 약 45억 년 후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충돌하더라도 태양계의 행성 궤도는 유지 할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게 항성과 항성 간의 거리는 너무 멀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력 간섭으로 인해서 태양계 자체가 우리 은하의 영역 밖으로 튕겨져나가거나 한동안 안드로메다 은하의 영역으로 편입될 가능성은 있다. 태양이 백색 왜성이 된 이후 멀리 떨어저 있는 천체들 부터 서서히 벗어나거나 암석형 행성들은 태양에 이끌려 흡수 될수도 있다. 은하 충돌 효과와는 별개로 '다체문제', '섭동 이론' 등 몇 가지 중요한 계산 요소를 넣어서 시뮬레이션한 결과, 백색왜성과 외행성으로 이루어진 태양계에서도 길어봤자 1000억년이면 행성들은 모두 튕겨나가 백색 왜성만 홀로 남겨진다고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191410&memberNo=30120665|#]] 이러나 저러나 홀로 남겨진 백색 왜성의 태양은 수백조-수천조년의 까마득한 세월동안 식어가 [[흑색 왜성]]으로 전락할 것은 분명하다. 결국 어떤 전자기파도 뿜어내지 못해 관측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어 영원히 고독 속에 갇힐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