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탱커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파일:external/pre02.deviantart.net/9e6918059365f2f5e6df7a6395014989-dazdq6t.jpg]] >[[http://kagesatsuki.deviantart.com/art/Tanks-664088789|탱커에 대한 공대원들의 인식]][* 동일 작가가 그린 [[힐러]]에 대한 인식, [[대미지 딜러]]에 대한 인식, [[공대장]](레이드 리더)에 대한 인식 버전도 있다. 각 문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단락에서 볼 수 있다.] > >[[공대장|공장]]이 보는 탱커: 공대장의 멘토이자 레이드 전문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최상위권에 속하는 탱커들은 대체로 딜러나 힐러들보다 택틱 연구에 열심인 편이다. 물론 그동안 딜러나 힐러는 자신의 딜사이클, 힐택틱을 연구하겠지만 탱커들은 유독 공대 전체의 택틱을 보는 경향이 있다. 이 점 때문에 공대장이 아예 탱커를 담당하는 경우도 많다.] >[[힐러]]가 보는 탱커: 피해를 항상 [[치명타]]로만 받는 것 같이 피가 빠르게 빠지는 두부살[* 실제 탱커는 치명타를 절대 맞지 않지만, 보스의 공격을 가장 먼저 맞는다는 특성상 치명타가 없더라도 체력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기에 힐러들이 잠깐이라도 한눈을 파는 순간... 그래서 대체로 힐러들은 중간에 생존기가 비는 구간이 있어서 급사위험이 있는 탱커나 피흡 유형의 탱커를 싫어하는 편이다. --[[악탱|누구]] 말하는지 알겠지?-- ] >[[대미지 딜러|딜러]]가 보는 탱커: 어차피 안 죽는데 하는 것도 없는 꿀빨러 >실제 탱커가 하는 일: 안타깝게도 보스 발가락만 보고 있음[* 와우의 보스는 가시성을 위해 대부분 덩치가 크다. 심지어 평범한 인간 여성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같은 경우도 레이드 보스로 나오면 덩치가 2배 가까이 커진다. --쿨 티란 여성이라 그렇다--] 기본 시스템은 에버퀘스트의 위협수준 시스템을 유사하게 사용한다. 오리지널 때는 제대로 된 탱커가 사실상 전사뿐[* 보호 성기사는 도발조차 없었기 때문에 탱킹이 사실상 불가능했고, 야성 드루이드도 스펙의 한계 때문에 레이드급으로 가면 탱킹을 하기 힘들었다.]이어서 전사가 탱킹을 전담했고, [[불타는 성전]] 확장팩에서는 야성 드루이드와 보호 성기사가 대폭 상향되며 방특 전사 / 야성 드루 / 보호 기사 탱커 체제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메인 탱커로 사용되는 직업은 여전히 전사였다. 오리지널 시절부터 내려온 인식도 있고, 다른 탱커들은 실성능에도 하자가 좀 있었기 때문이다. 보호 기사는 어그로를 먹으려면 탱킹 스펙을 빼서 주문 공격력을 올려야 하는 기형적인 구조 때문에 [[하이잘 산 전투]] 같은 광역 탱킹이 필요한 던전에서만 사용했고, 야성 드루이드는 높은 스펙이 필요한데다 [[완방]]합 102.4%를 절대 달성할 수 없어 일부 보스를 탱킹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 리치 왕의 분노 확장팩에서는 죽음의 기사가 추가되었고, 이후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수도사가, 군단에서 악마사냥꾼이 탱커 전문화를 하나씩 받으며 6종류의 탱커 풀이 완성되었다. 와우의 탱커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문서를 참조하자. * [[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방어|방어 전사]]: '''한손무기'''와 '''방패'''를 사용하는 가장 전통적인 탱커. 다양한 이동 스킬 덕분에 기동력이 우수하고[* 돌진 2회, 영웅의 도약.] 방어 기제를 제대로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는 물리 피해에 한해 극강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비직관적인 스킬셋 때문에 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이고, 마법 피해에 대항할 수단이 부족하고 깎인 체력을 스스로 복구하는 능력이 빈약하다. *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수호|수호 드루이드]]: '''곰 변신'''을 통해 방어를 하는 탱커로 곰(동물)이라는 특성상 무기 막기와 방패막기를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시스템상 무기장착은 필수고, 지팡이나 장창을 사용한다.] 대신 가장 높은 체력과 방어도, 피해 감소 패시브와 받는 치유랑 증폭으로 버텨내는 스타일이다. 기본 스펙이 매우 튼튼하고, 스킬 갯수가 많지 않은 대신 각각의 효율은 뛰어나기 때문에 입문 자체는 굉장히 쉽다. 또한 전투 부활, 쇄도의 포효 등 다양한 드루이드 고유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유틸성도 좋다. 하지만 쉬운 만큼 단조로운데다, 공격력은 낮은 편이라 어그로 획득에 어려움이 따른다. *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호|보호 성기사]]: '''한손무기'''와 '''방패'''를 사용하는 탱커로, 생존기와 유틸기가 모두 우수하다. 광역 탱킹, 마법저항, 유틸리티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탱커. 스펙이 높은 보기는 광역딜도 우수한 편이다. 다만 눌러야 할 스킬이 많으며 다양한 유틸기를 잘 활용하지 못하면 반쪽짜리 탱커가 될 수 있다. 또한 잦은 무빙이 필요한 곳에서는 성능이 급감하며, 기본 탱킹 스펙은 가장 부족하기 때문에 생존기가 비는 타이밍에 급사가 날 확률이 유난히 높다. * [[죽음의 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혈기|혈기 죽음의 기사]]: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탱커로, 뛰어난 자기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죽음의 일격]]으로 자힐과 동시에 보호막을 생성하는것이 탱킹의 기본이며, 방패가 없는 대신 골수분쇄를 이용한 뼈의 보호막으로 대미지를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자힐이 기본 메커니즘이라는 특성상 뛰어난 혈죽은 힐러가 없어도 한동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회복 능력이 뛰어나지만, 체력이 출렁거릴 때가 많아 힐러가 힐하기 가장 까다로운 탱커로 꼽힌다. 대신 대마법 보호막 덕분에 마법 피해 방어능력은 제일 우월하고, 적들을 한번에 모아버리는 매우 뛰어난 유틸기와 전투부활을 보유했다. 파일럿 숙련도를 많이 요구하는 탱커 중 하나로 꼽히며, 와우의 모든 직업과 특성을 통틀어도 뒤에서 1,2위를 다투는 최악의 뚜벅이고 기본 스탯도 낮은 편이다. * [[수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양조|양조 수도사]]: '''지팡이/장창'''을 사용하는 탱커다. 가죽 방어구를 입기 때문에 기본 피해 감소율은 가장 낮으나, 받은 피해 중 일부를 나머지는 시간차[* 받은 피해 중 일부를 감소시키고, 감소된 피해량은 6초간 나눠 받음]를 이용해 서서히 처리한다. 따라서 급사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대신, 받는 총 피해량 자체는 딜러와 비슷하기 때문에 힐을 많이 빨아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구르기와 해탈 등으로 악사와 비등비등한 기동력을 가졌고, 광역스턴, 평고로 대표되는 훌륭한 유틸기가 존재하는 건도 장점. 다만 파일럿 역량에 따라서 성능이 극과 극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 [[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복수|복수 악마사냥꾼]]: '''전투검'''을 사용하는 탱커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적의 영혼을 베어내고 그걸 흡수해 자힐을 하는 식으로 탱킹한다. 기동력은 수도사, 전사와 함께 최고 수준이나 방어기제의 쿨타임이 지나치게 길어서 필연적으로 맨몸으로 맞아야 하는 타이밍이 생기고, 이런 낮은 생존력을 높은 피흡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커버하기 때문에 피통이 출렁거리며 다대일 전투에 약한 편이다. 와우의 탱커는 단순히 딜러들이 몹을 때려눕힐 때까지 얻어맞기만 하면서 힐러들이 살려주기를 기도하는 역할이 아니다. 보스들은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해 오고 이 때문에 수많은 변수와 예외가 발생하는데, 보스의 포지션을 결정함으로서 이런 공격대의 위기사항을 가장 먼저 처리하거나 아예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탱커이다. 또한 파티의 전체적인 상태를 봐서 몹을 얼마나 몰아 잡을지, 혹은 어그로를 먹고 드리블을 쳐야 할지 등등도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탱킹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파티 전체의 상황, 그리고 네임드의 패턴과 맵의 지형까지도 숙지해야 하고, 자연히 탱커가 던전의 전체적인 진행도 담당하게 된다. 이렇다보니 탱커는 입문하기 가장 어려운 포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딜러야 몹을 패잡는 전통적인 포지션인데다 레벨업 중에는 대개 딜러 특성을 타니 당연히 입문하기 좋고, 힐러 또한 입문 자체는 빈칸채우기만 잘 하면 되니 어렵지 않다. 하지만 탱커는 기본적으로 어그로와 생존기에 대해 이해해야 하며, 실수하면 바로 공대 전멸이라는 부담감 또한 막중하다. 물론 최상위권으로 가면 탱이건 딜이건 힐이건 다 어렵고,[* 세계 첫킬을 노리는 공대급으로 가면, '''탱커에게 전담 힐러가 없어''' 오로지 자신의 실력과 약간의 공대힐만으로 생존해야 한다. 다만 공략과 파밍이 진행되면 탱커의 템은 점점 좋아지는데 보스가 입히는 피해는 계속 그대로라 버티기가 오히려 쉬워진다. 반면 딜러는 아무리 템을 맞춰도 딜경쟁을 해야 하고, 힐러의 경우에는... 보통 파밍이 좀 되면 더 빨리 잡기 위해 '''딜러를 늘리고 힐러를 줄인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좀 있어서 딜러가 제일 어렵다는 사람이나 힐러가 제일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식 파티 시스템이나 와우 자체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탱커가 제일 쉽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탱커의 공략은 어그로 먹고, 생존 잘 하고, 도발인계 잘 하는 등 기본적인 것에서 크게 변화가 없는 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탱커에게는 로그를 요구하는 사람도 없고, 인구수가 적다보니 파티플에서도 최소 인원은 항상 확보된다. 딜러들처럼 끝없는 스펙상승과 딜경쟁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고, 힐러처럼 돌발상황에 대처해야할 일이 많은 것도 아니다보니[* 탱킹을 제대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은 버그거나 딜/힐러의 잘못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파티플레이에 익숙해질수록 난이도가 쉬워진다는 것. 물론 익숙해진다는 것은 여전히 고인물의 영역이라, 5~10인 파티플레이에서는 최고의 귀족이다. 이런 소규모 파티에서는 20%, 즉 5인 파티에서 1명/10인 파티에서는 2명이 탱커여야 하는데 전체 유저 중 탱커의 비율은 절대 20%가 되지 않기 때문. 그래서 [[던전 찾기 시스템]]에서는 신청한 지 10초 내로 파티가 뜨고,[* '''탱커들의 대미지가 너무 세니까 너프해라'''라는 쓰레드에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 GC는 '''가뜩이나 탱커가 모자란데 너도 한번 랜덤 영던 신청하고 10분 넘게 탱커만 기다려봐라'''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쐐기돌]] 던전에서는 탱커 한 명을 구하기 위해 2~30분을 기다리는 파티도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블리자드는 '''긴급 소집''' 시스템을 적용시켜 [[무작위 던전]]이나 [[공격대 찾기 시스템]]에서 모자라는 포지션을 신청하면 돈에 물약에 심지어 탈것, 펫까지 주게 만들었다. 물론 그래도 탱커의 숫자는 적기 때문에 무작위 던전이나 공격대 찾기에서 탱커는 언제나 귀족이다.[* 무작이나 공찾에서는 되려 기존에 탱커를 하던 유저들이 딜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다. 일단 탱커로 신청하면 '''너무 빨리 잡혀서''' 계속 인던스핀을 돌게 되는데, 차라리 딜로 신청해서 느긋하게 일퀘나 하다가 들어가려는 사람도 있기 때문. 게다가 탱커가 어느 정도 파밍이 되면 무작이나 공찾 수준은 '''너무 안 아파서 지루하다.''' 극단적인 경우 신화템을 둘둘 두른 탱커가 심심해서 온 공찾에서 초파템 두른 뉴비들이 공략을 몰라서 보스에게 전멸했을 때 혼자 느긋하게 때려잡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공격대 레이드는 탱커가 가장 취업하기 힘든 자리이다. 탱커는 파티 규모에 상관없이 2명이면 충분하고, 탱커 간 마이크 등을 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할수록 공략이 원활하기 때문에, 공장 또는 공장의 지인이 탱 한 자리를 차지하고 파트너를 구하거나, 아예 이 두 명이 탱커 자리를 둘 다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다반사다. 막공이라면 어떻게든 자리가 나겠지만 정공이라면 취직은 더 힘들어진다. 귀족인 동시에 뒤에서는 가장 많이 까이는 존재이기도 하다. 소위 말하는 '탱부심'이 그 것인데, 파티원의 상태도 보지 않고 냅다 돌격했다가 전멸 후 다른 파티원을 욕한다거나, 그 던전을 돌기에 충분한 스펙을 가졌음에도 자신보다 스펙이 낮다고 다른 파티원들을 무시하는 일이라든가, 다른 사람의 말은 무조건 틀리고 자신이 탱커니까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하는 일부 몰지각한 탱커들을 말한다. 탱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렇가고 탱커가 사람들보다 위에 있거나 실수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니 던전에서는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자.-- 일반 무작에선 약간의 실수는 관대하게 넘어가주자-- 또한 탱커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하라는 탱킹은 안 하고]] [[딜미터기|대미지 미터기]]를 관찰하며 [[딜딸질]]이나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작자들을 만나면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무시하자. 탱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인던, 공격대의 공략을 익히고 인던과 공격대의 경험을 쌓아둘것. 굳이 탱커가 진행을 맡아야 한다는 법 같은 것은 없지만, 5인 던전에서 탱커가 리딩하는 경우와 다른 역할군이 리딩하는 경우의 진행 속도 차이는 천지차이다. 패턴과 공략을 익히는 것은 와우의 기본 중 기본이지만, 탱커는 그 중에서도 잡아야 하는 몹과 지나쳐야 하는 몹, 몹의 로밍 주기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므로 공략 숙지를 조금 더 요구하는 편. 2. 파티의 역량을 파악할 것. [[쐐기돌]] 고단 등 고난이도 던전에서는 파티원의 역량에 따라 몹을 모는 정도가 달라지는 등 공략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파티의 광역딜이 어느 정도인지, 나와 힐러의 스펙이 어느 정도까지 버틸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숙련된 탱커는 첫 몹 정리 속도와 파티원들의 아이템/특성 상태만 보고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도 한다. 또한 파밍이 잘 된 탱커들이 저난이도 던전에 진입할 경우 자신의 튼튼함에 취해서 팀원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저 멀리 돌진하는 경우가 있다. 빨리 진행하면 좋기는 하지만, 최소한 뚜벅이 딜러들이 아이템 주울 시간 정도는 주자. 가끔은 어중간한 탱커들이 지나치게 앞서가다가 힐러가 미처 따라잡지 못해 몹에게 맞아죽는 추태를 보이거나, 뒤쪽에서 애드된 쫄에 의해 다른 파티원들이 맞아죽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