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탱킹 (문단 편집) === [[한국프로농구]] === [[한국프로농구]]에서도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2012-13 시즌에 '[[경희대학교|경희대]] 빅3'로 불리는 [[김종규(농구)|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을 잡기 위한 고의적인 져주기 게임이 시즌 후반 내내 펼쳐진 것이다. 그 해 압도적으로 꼴찌를 깔아버린 [[전주 KCC 이지스]][* 주전 5명 중 4명이 순식간에 나간 것도 컸다. 시즌 전부터 [[하승진]]의 입대, [[추승균]]의 은퇴, [[전태풍]]의 이적, 1.5% 확률을 뚫고 데려온 [[코트니 심스]]의 부상 등 악재가 많았으며, 선수 12명 엔트리를 꾸리는 것조차 힘들었다. 심스는 [[소년가장(은어)|소년가장]] 노릇만 하다가 다른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결국 엔트리 확보를 위해 트레이드시켰다. 그나마 [[강병현(1985)|강병현]]의 전역으로 5라운드에 5승 4패를 기록한 것이 전부.], 6강 진입 시점에서 [[로드 벤슨]]을 판 [[창원 LG 세이커스]][* 시즌 초반 삼성, KCC와 함께 하위권으로 분류되었지만, 3라운드까지 13승 14패 공동 4위로 선전했다. 하지만 벤슨 트레이드 이후 예상대로 성적이 급격히 내려갔다. 심지어 당시 팀 자체가 답이 없던 꼴찌 KCC에게도 열세를 기록했다.]와 막판에 [[강동희|감독]]의 [[승부조작]] 크리로 망한 [[원주 DB 프로미|원주 동부 프로미]][* 동부는 2라운드까지 외국인 선수 선발 실패, [[이승준(농구선수)|이승준]]과 [[김주성(농구)|김주성]]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이전 시즌 44승의 위엄은 모두 사라지고 2라운드까지 겨우 4승만 기록하며 KCC와 단 1경기차로 간신히 9위를 유지했다. 그러다 3, 4라운드에서 12승 6패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2013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승부조작]]이 터지는 바람에...], 그리고 이 경쟁을 주도한 [[부산 kt 소닉붐]]까지 총 네 팀이 6강을 포기하고 신인픽 경쟁을 위해 져주기 게임을 하면서 (이 탱킹이 없었다면) 8위 정도의 전력이었던 [[서울 삼성 썬더스]]는 6위가 되어서, 강제 6강 진출[* 삼성은 2012-13 시즌 22승 32패 6위로 6강에 진출했으나, 3위 전자랜드에 3패로 패퇴.]이란 위업(?)을 세웠다. 결국 [[한국농구연맹]]은 이 사태 때문에 드래프트 로터리 확률을 개정해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는 두 팀을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동일하게 12.5%씩 확률을 부여하도록 규정을 개정해 버렸지만, 시행 시기는 2014년부터였기 때문에 이 당시 져주기를 했던 팀들은 무사히 넘어갔다. 아무튼 드래프트가 열린 9월 30일, kt를 뺀 LG, KCC, 동부는 로터리픽인 1 ~ 3순위를 뽑으며 각각 [[김종규(농구)|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을 지명했다. 그리고 마지막 로터리픽 4번은 놀랍게도 6위 삼성이 뽑았고 그 픽으로 2013년 [[고려대]] 돌풍을 이끈 [[박재현(농구선수)|박재현]]을 지명하면서 KT의 노력은 꽝이 되었다.[* 최초로 1.5%를 차지한 팀은 전주 KCC이며, 용병드래프트에서 1.5%의 확률로 무려 1순위를 따버렸다.] 아이러니한 것은 2015년까지의 드래프트 픽된 선수들의 성적을 볼 때 4픽인 [[박재현(농구선수)|박재현]]은 망픽 소리를 듣지만, 5픽인 [[이재도]]는 [[신의 한 수]]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 이후 이 제도는 [[이종현(농구선수)|이종현]]을 전 시즌 4강 진출 팀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현대모비스]]가 가져가는 사태가 벌어지자 다시 원래대로 환원이 되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1, 2위에도 각각 0.5%, 1.5%의 확률을 받는다는 점. 4강 진출 팀은 5.0%, 6강 탈락 팀은 12.0%,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팀은 16.0%의 확률을 받는다.] 바뀐 후에도, 드물게 답이 없는 확률이 뚫리는 사례가 있는데, 2017년 준우승팀 삼성이 1.5%로 3픽을 얻은 사례가 있다. 다만, 그 픽은 트레이드 과정에서 KCC가 가져갔다. 이 이전에도 알려지지만 않았을 뿐 사실상 탱킹을 했다고 봐도 무방한 팀이 있었는데, 09-10 시즌 현재의 [[안양 KGC인삼공사]]. 이 당시 [[김태술]]을 [[김종학(농구)|김종학]]과 세트로 묶어서 [[주희정]]과의 트레이드로 영입하자마자 김태술은 바로 [[사회복무요원]] 입소를 보내고, [[양희종]]마저 군대를 함께 보냄과 동시에 예상대로 하위권으로 추락하자 [[나이젤 딕슨]]을 1라운드 지명권[* 이 지명권이 놀랍게도 전체 2순위로 당첨되었다.]+도널드 리틀[* 기량 자체가 수준 미달이라는 평이 많았고, 모두의 예상대로 얼마 못 가 짐을 쌌다. 이 때문에 지명권을 노린 탱킹으로 볼 수도 있는 편.]과 바꾼다라던가 하는 식으로 의도적으로 상위 드래프트 픽을 노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긴 있었다. 당시에는 한국 스포츠 전체에 탱킹이라는 단어가 덜 알려진 시기라서 상대적으로 묻힌 편. 결국 09-10 시즌 8위, 10-11 시즌 9위로 열심히 꼬라박은 안양 KGC인삼공사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그렇게 얻은 지명권 1, 2순위로 [[박찬희(농구)|박찬희]]와 [[이정현(1987)|이정현]]을 지명하고, 2011년 드래프트에서도 1순위 픽을 얻고 이 때 열심히 꼬라박은 이유인 [[오세근]]을 지명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2011-12 시즌에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