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키군 (문단 편집) === 오스만 제국 === [[오스만 제국]]은 원래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으로 시작했고,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면서 유럽 역사에 영향을 끼진다. 16세기만 해도 유럽의 초군사강대국으로서 동유럽을 정복하고 서유럽의 관문인 [[빈 포위|빈을 포위]]하였으나 함락하지 못했고, 젠타 전투에서 제대로 개박살나면서 더이상의 유럽 전쟁은 불가능해졌다. 특히 유럽 국가들이 성장하는 반면 오스만 제국은 유럽보다 떨어지는 국력과 궁정 암투와 민족주의의 발흥 등으로 인해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한다.[* 이전 항목에서는 오스만 제국의 쇠퇴 요인으로 '이슬람교 전통의 전근대적 제도' 를 들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오스만 제국의 황실과 지배층이 신봉하는 종교는 이슬람이었고 그에 따라 이슬람 성법이 오스만 제국의 법에 미친 영향이 컸던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오스만 제국은 비잔틴 제국의 제도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게다가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근본주의 통치를 하지 않았고 오히려 타종교에 관대한 세속적인 국가였다. 오스만이 쇠퇴한 진짜 원인은 취약한 국력을 생각하지 않는 무모한 전쟁, 지배층의 부정부패와 사치로 인한 재정파탄, 피정복지에 대한 가혹한 착취로 인한 반란이 주 원인이다.] 특히 [[러시아]]가 성장하면서 오스만과 자주 전쟁을 벌여 야금야금 터키를 털었고, 기독교를 믿는 동유럽 국가들([[그리스]], [[불가리아]], [[세르비아]], [[헝가리]])이 차례차례 서유럽 열강의 도움을 받아 독립하면서 오스만 제국은 위기에 몰렸다. 오스만 제국은 군제개혁을 통해 [[예니체리]]를 해체하고 서구의 군사기술을 받아들이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너무 늦은상태였고 제국은 이미 막장화되고 있었다. 당시 러시아 차르였던 알렉산드르 1세는 "나는 빈사상태의 환자(터키)를 안고 있다. 그는 기껏해야 며칠 더 살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그 며칠이 100년 이상을 더 가긴 했지만 [[크림 전쟁]]이나 1877~78년 러시아와 오스만 전쟁에서 연이어 오스만군이 밀렸던 걸 보면 그의 말은 들어맞았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오스만 제국은 건재했다. [[1897년]], 그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했고 [[발칸 전쟁]]같이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서 [[그리스]], [[세르비아]]가 [[불가리아]] 다굴칠 때 바로 며칠전만 해도 적이었던 이들과 한편먹고 불가리아를 다굴쳐서 1차 발칸전쟁 때 불가리아가 먹은 유럽쪽 터키영토를 뱉어내게 만드는 성과도 얻었다. 하지만… [[1912년]]에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참전하기도 했던 [[리비아]] 전쟁에서 [[이탈리아군]](!)에게 패해서 물러나고[* 사실 이 전쟁에서도 이탈리아군은 해안을 점령하고도 본토 지원이 힘들어 아랍 지원병으로 버티던 오스만군에 막혀서 내륙 진격에 거듭 실패하는 졸전을 펼쳤다. 하지만 발칸에서의 전운 때문에 오스만 측에서 서둘러 전쟁을 끝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그리 힘들이지 않고 리비아를 얻은 것.], 1차 발칸전쟁 때 그리스한테 빼앗긴 그리스 북부 영토는 영영 잃어버리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