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목공학과 (문단 편집) == 진로(취업) == 사기업 취직을 따지자면 [[전화기(학과)|전화기]], [[컴퓨터공학과]] 등보다는 불리하다. 그래도 능력과 학점을 갖춘다면 [[문송합니다|문과처럼 곡소리 나올 정도]]는 아니다. 다만 공기업/공무원 쪽은 [[T/O]]가 있는 편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나라의 기반시설은 이미 거의 갖춰진 상태이므로 새로 만들 것이 별로 없다. 때문에 사기업 쪽은 토목전공자들의 수요가 많이 없다. 있어도 거의 해외수주를 위해 필요한 인력들. 하지만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졌다고 해도 유지보수는 필요하기 때문에 공기업/공무원 쪽에서는 수요가 꾸준하고 많은데 실제로 취준생들은 많이 봤겠지만 공기업쪽에서는 기계, 전기전자보다 많이 채용하는 전공이 토목건축이다. 공무원 쪽도 [[기술직 공무원]]은 공업직(전기/화공/기계)보다 시설직이 더 많다.(토목/건축)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기술직(구 기술고시)에서 가장 많이 뽑는 직렬도 토목 직렬[* 기술고시 토목 직렬로 들어온 서울시청 공무원은 운이 좋으면 차관급인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까지도 승진할 기회가 있다. 행정2부시장직은 안전 대책 총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어 전통적으로 기술고시, 그중에서도 특히 토목 직렬 출신에게 많이 주어진 자리이기 때문이다. [[김학진]] 전 부시장과 [[한제현]] 부시장도 기술고시 토목 직렬로 들어온 인물이다.(예외적으로 [[류훈]] 전 부시장은 토목이 아니라 건축이었다.) 즉, 부처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기술직 중에서는 대우도 좋고 승진 등도 유리하다. [[국토교통부]]가 토목직이 많은 부서로 유명하다.]이다. 물론 5급 기술직 자체가 원체 뽑는 인원이 적다보니 많이 뽑는다 해도 10명~20명 정도이긴 하지만 다른 직렬보다는 확실히 T/O가 많다. 취업하면 시공 및 설계를 하게 되며, 시공은 전국을 유람하게 되고 설계는 회사에서 살아야 한다. 전화기에 비해 현장직이다 보니 일이 다소 거친 편이다. 여기에 더해 업계 자체의 분위기가 매우 경직된 군대문화에 가깝다. 업계 특성상 꼰대가 매우 많으며, 그나마 설계회사가 시공회사보다 적은 편이다. 그러나 설계회사는 그걸 뛰어넘을 정도의 야근을 하는데... 장점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현장에서 구르는 만큼 각종 수당이 다닥다닥 붙어 페이가 세다. 특히 해외 현장으로 발령이 나면 기본급보다 수당이 더 붙는데다 돈 쓸 데가 적기 때문에 목돈을 굴리거나 차나 집 등 고가의 재화 뽑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해진다. 두 번째는 산업의 특성상 경험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고 기술의 발전 속도가 공학치고는 느린 편이기 때문에 직업의 수명이 타 공학과에 비해 상당히 길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눌러앉으면 인생길을 어느 정도 보장받는다. 물론 [[범죄|큰 사고]]를 쳐서는 안 될 것이다. [[건축공학과]]와 더불어 통일을 오매불망 바라고 있는 학과 중 하나이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북한의 인프라 재구축에 드는 사업들을 한국의 토목 회사들이 맡게 되면서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남북통일/인프라 문제|항목]]에서도 서술되어 있다시피 북한 지역은 단순하게 개,보수나 하고 끝낼 정도의 상황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 한 지역을 완전히 재개발및 재건축하는데 무려 몇년의 시간을 소비할 각오를 해두는게 좋을 정도로 최악인 상태다. 북한의 수도이면서 가장 개발이 잘되있다는 평양조차도 하수도 도면이 분실된 상황이라 어디를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르는 형편이고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낙후된 곳도 상당해서 당장 평양 하나 재개발및 재건축하는데도 수많은 시간을 잡아먹게 될터이다. 특히 평양은 통일 직후, 여타 이북 지방으로 연결될 심장부가 될 지역이 될 곳이어서 최우선적인 재개발및 재건이 이뤄져야 할 지역이다.]. 물론 통일이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어 북한 개발에 참여하게 되는 정도만 되어도 국내 토목업계에게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 업계 사람들은 종종 반농담으로 "북한 공사 수주해서 가면 과연 해외수당을 줄 것인가"에 대해 토론하기도 한다.] [youtube(oMhrx1kby3w)]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