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생원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손오공(마법천자문)|손오공]]: [[기장도사|스승]]의 [[보리도사|동료]]의 제자. 하지만 토생원에게는 이 이상의 의미도 지니는데 그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토생원을 변화하게 만든 계기가 된 인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토생원이 손오공을 만나지 못했다면 평생 동안 아무도 믿지 않는 성격으로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 * [[삼장(마법천자문)|삼장]]: [[기장도사|스승]]의 [[쌀도사|동료]]의 제자이자 손오공, 샤오와 더불어 토생원이 마음을 고쳐먹는 계기가 된 인물. * [[옥동자(마법천자문)|옥동자]]: [[기장도사|스승]]의 [[보리도사|동료]]의 제자. 하지만 초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옥동자 쪽은 앙금이 조금 잔존해 있었다. 그도 그럴 게 토생원 말에 다들 속아넘어갔다면 옥동자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졌을 것이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15권에서 굳을 고 마법에 걸리고 모두 동자를 잊어먹었을 때 유일하게 풀 해 마법으로 풀어준 은인이기도 하다. * [[샤오(마법천자문)|샤오]]: 손오공, 삼장과 더불어 토생원이 마음을 고쳐먹는 계기가 된 인물. * 켄터킹: 동료. 정확히는 상관에 더 가까운 존재였지만 이런저런 일이 꼬이면서 배신당했다. 그래도 돈킹에 비하면 좋은 관계. * [[돈킹]]: 동료이긴 했지만 사이는 그리 좋지 않았고 배신했다. * 서생원: 대마왕의 측근 우두머리자 본래의 상관. 십이신마 자리에 앉은것도 서생원 덕분일 가능성이 크다. 허나 켄터킹 소동이 끝나 토생원은 갱생하면서 서생원을 배신하면서 자연스레 이탈했다. 이에 몽킹도 이걸 내세워 토생원을 비난했다. * [[호킹]]: 2500년 전의 반란때 호킹을 배신했기에 호킹에게는 증오를 샀다. 때문에 매마른 대지에서 호킹에게 고생했지만 손오공의 토생원에 대한 믿음과 그 결과를 본 호킹은 어쩌면 토생원이 배신을 한 것은 자신이 그만큼 토생원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라는 말을 남기며 조용히 물러난다. 그 때문인지 원한은 제법 가라앉은 편. 그러나 호킹은 그전에 자신의 분노가 그대로 남아있는한 토생원은 영원히 용서받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11권에 재등장할때 토생원을 보고 으르렁거리지 않거나 비밀의 사전 2권에서 호킹이 토생원을 용서한건에 대해 이미 다 지나간 일이자 용서했다는 언급을 통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용서한 걸로 추측한다. * 사천왕: 본래 토생원이 십이신마인 만큼, 사천왕들을 다 알아본다. 정작 토생원을 반역 혐의로 잡아가려는 건 [[흑심마왕]] 뿐이며 나머지들은 별 접점이 없다. 게다가 [[탐욕마왕]]과 [[질투마녀]]는 토생원을 딱히 알아보는 모습도 없이 마정석을 빼앗고 두들겨 패기만 했다. * [[여의필]]: 19권에서 악마의 열매로 변이한 괴물을 제압하는데 토생원을 사용했다. '''일명 토생원 폭탄.''' 토생원을 토생원 폭탄으로 날린 뒤 네 머리 쓸만하다고 칭찬한 건 덤. * [[기장도사]]: 자신의 스승이다. 하지만 9권에서 굳을 고 마법을 사용해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서 10권에서 메마른 대지에 간 것이다. 그러나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처음부터 속이고 제자가 되었지만 '''정말로 스승으로 생각했고'''[*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토생원은 '''아무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제대로 정신 차린 이후에는 내가 대체 뭘 했냐며 자책한다. 본인 말대로 메말라버렸던 눈물이 다시 나왔을 정도. 반면 기장도사 쪽도 [[츤데레|표현을 안 해서 문제지]] 실상 토생원을 진짜 제자로 인정했고 초기의 좀 괴팍한 성질머리 치고는 토생원에게는 제법 자상하게 대한 편, 토생원이 더 이상 제자로 있을 자격이 없다고 여겨 떠나려 할 때 불같이 화내며 내 제자는 너뿐이라고 못박는다. 다만 그 이후 기장도사가 삼장을 마음에 들어해서 내 제자가 되어보지 않겠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사실 기장도사도 진담 반 농담 반이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게 이미 삼장은 쌀도사의 제자였다.] 이 때 토생원은 살짝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 할아버지(선대 묘왕): 할아버지. 부모 없는 토생원을 돌본 유일한 가족이었고, 할아버지가 고인이 되면서 매우 슬퍼했다. 토생원이 남을 믿지 못하게 된 계기를 뜻하지 않게, 그리고 의도치 않게 마련해 버린 인물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토생원에게 할아버지의 존재는 좀 남달랐을 것으로 보인다. * [[대마왕(마법천자문)|대마왕]] = [[진현인]]: 할아버지가 유언으로 십이신족을 구원해줄 진현인을 믿으라고 했지만 정작 할아버지의 사후에 오지도 않았던지라 진현인에 대한 원한이 깊은 만큼, 토생원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진현인이었다. 그 증오탓에 대마왕 측으로 건너가서 서생원과 한패였으니, 대마왕 부하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9권 당시의 상황이 종결된 후 자연스레 대마왕 측에 탈퇴. 정작 대마왕의 정체가 진현인임을 감안하면 3천 년 동안 토생원의 인생과 할아버지의 죽음은 비참함 그 자체다. 어찌 보면 증오의 대상과 본의 아니게 한패가 되버린 엇갈린 만남이자 [[아이러니]]의 극치인 셈이며, 이후 세상의 중심 전투에서 진현인의 속사정을 두 눈으로 확인했을 테니 꽤나 충격이 클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