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함산 (문단 편집) == 특징 == 토함산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본다 싶을지도 모르나, 사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평생 한 번은 토함산을 찾은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불국사]]가 이 산 자락에, [[석굴암]]이 이 산 중턱에 있기 때문.''' 물론 불국사와 석굴암을 방문했던 사람들도 여기가 토함산인지 무슨 산인지도 모르고 지나친 사람도 많겠지만... 국내를 넘어 세계적 관광지가 된 석굴암 덕분에 산 정상에서 멀지 않은 곳까지 도로도 닦여 있고 [[경주 버스 12]]도 한 시간에 한 대씩 다닌다. [[불국사]]와 [[석굴암]] 외에도 산 곳곳에 여러 유적이 있는 역사의 보고다. 탑들이 각지에 있고, 심지어 산꼭대기 말 그대로 해발 745m 정상 표지석 바로 옆에도 [[삼국유사]]에도 기록이 있는 [[석탈해]] 사당 유적지가 있다. 석탈해의 사당이 토함산 산꼭대기에 있는 이유는 석탈해가 동악의 신으로 숭배되었기 때문. [[신라]]의 [[수도(행정구역)|수도]]였던 [[서라벌]]에 있는 높은 산답게 [[한국의 오악|신라시대의 오악]] 중 동악을 담당했으며, [[제사]]의 대상이 되었다. 사실 [[한반도]]의 동남부에 있는 경주시의 위치상 경주 동쪽의 높은 산이라고는 토함산 하나밖에 없고 그 건너편은 바로 [[동해]] [[바다]]가 나오기 때문에(...) 경주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명산을 고른다면 동쪽은 이 산밖에 없다. [[조선시대]] 당시 유황광산이 있었다고 한다. [[등산]]로는 여럿이 있는데, 그 중 [[석굴암]] 매표소 옆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석굴암주차장 자체가 이미 고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20분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이 구간은 경사도 완만하고 [[남산(경주)]] 같은 돌산도 아닌 걷기 쉬운 흙길이라서 등산이라기보단 좀 걷는다는 느낌으로 오를 수 있고 정상에서 동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토함산을 [[영어]]로 '[[구토|오바이트]] [[마운틴]]'이라고 한다는 [[아재개그]]급 [[언어유희]]도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김준호가 '우웩 마운틴'이라고 개그를 치기도 했다. 그런데 토함산의 '토'자는 한자로 토할 토([[吐]])가 맞다. 본래 [[셰일]] 등의 [[퇴적암]]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지반이 약해 터널을 짓기 부적절한 곳이었다. 결국 [[문무대왕1터널]]을 만들 때에는 시간이 오래 걸렸긴 하지만 완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