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천교주 (문단 편집) == 소설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 절교의 총수이며 3대선인 중 하나. 그 도력은 선인계에서 세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나머지 둘은 통천교주의 사형인 원시천존과 태상노군이다. 원시천존에게 낚여 봉신방 계획에 참여를 하고 만다. 그 후 [[신공표]]가 진실을 고하면서 '이거 어째 우리 애들만 당하는 느낌인데'라고 생각한 뒤 생각을 바꾸어 봉신 계획에서 발을 빼고 이 때문에 해도파와 산악파는 전면대결하게 된다. [[사보검]]이라는 레전드급 보검이라든가 주선진, 만선진 등의 진법이라든가, [[자전추]]같은 유도투척무기라든가 영진포일술[* 자신을 무로 돌리는 것으로 해탈을 뛰어넘은 경지, 죽으면 어차피 다시 윤회하기 때문에 기백을 전부 무로 돌리는 것으로 한마디로 도에서 완전 졸업을 의미한다. 소설에 따르면 이 넓은 우주에서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단 3명뿐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동귀어진 같은 기술로, 원칙적으로는 이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냥 자기 혼자 무로 돌아갔으면 되련만 [[원시천존]]이 공격하기 위해 던진 보패 삼보여의주까지 들고 이 기술을 사용하는 바람에 원시천존의 도력까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아마 이 술수를 사용할 수 있을 나머지 두 사람인 원시천존과 태상노군마저 창백한 얼굴로 바라보기만 할 뿐 손을 쓰지 못했다. 심지어 한 번 시전한 자신조차도 멈출 수 없었으나(...) 요행히 선인계 최고 서열에 있는 홍균도인에 의해 무효화된다. --시전시간이 2시진(4시간)이나 되는데 자기 맘대로 멈출 수 있으면 2~3시간 정도 무적기로 사용하고 멈추고 하면 된다.-- 홍균도인은 도, 우주 그 자체를 의인화한 선인조차 초월한 존재로 천교, 절교 공통으로 사조(師祖)로 모시는 인물이다.] 같은 궁극사기기술이라든가 아무튼 먼치킨[* 하지만 상대가 3교의 나머지 둘인 원시천존과 태상노군에 불교 쪽도 참전한 상황이라 하염없이 말린다. 2차대전 말기 히틀러 정도의 위치라고 보면 된다. 고립무원.]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 4대 보검도 [[태상노군]]이 만든 물건이고 무엇보다 자신은 진을 끼고 앉아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태상노군이 숨결 하나로 만들어낸 가상의 선인 3명에게 발렸을 뿐더러 태상노군이 들고 다니는 편괴로 얻어맞기까지 했다. 아이템발을 좀 받긴 했지만 능력은 그냥 같은 계열인 [[원시천존]]과 비등한 듯하다. 거기다 태상노군이 홍균도인 다음으로는 가장 위대한 선인이기에... 후에 간부 일부만 남고 사실상 박살난 해도파를 이끌고 본궁으로 돌아간다. 근데 중국 봉신연의 원전을 보면 영진포일술 장면은 안나온다. 만선진까지 격파당하고 자신의 스승인 [[홍균도인]]을 찾아가려던 참에 홍균도인이 마침 나타났고, 자신의 사형들이 자신의 문인들을 도륙한다고 하소연하지만 오히려 문인들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감정에 초탈해야 할 선인이 분노를 억제 못해서 이런 일을 벌였으니 네 잘못이 더 크다고 꾸중을 듣는다.[* 현대인 입장에서는 뭐가 이리 부조리하냐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도교 입장에서나 작품 내 상황에서는 이게 맞는 말이다. 애시당초 봉신계획 자체가 신계를 만들고 엉터리 도인들을 신으로 삼는 것인데 문제는 해남파 쪽이 산악파에 비해 엉터리 도인이 훨씬 많다는 점이다. 거기다 이미 인간 세상은 은에서 주로 헤게모니가 넘어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를 역행하는 쪽도 해남파이다. 거기다 몰랐다 혹은 속았다는 말도 할 수 없는 게 이건 전부 다 3대 선인에 의해 합의된 것이라는 점이다. 사실 신공표의 폭로로 인해 통천교주가 진실을 알았다가 아니라 신공표의 이간질 때문에 귀가 얇은 통천교주가 넘어가면서 합의를 깬 것에 더 가깝다.] 그리고 세 제자는 홍균도인의 중재 하에 강제로 화해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