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행방향 (문단 편집) === 오해 === 특히 소수인 [[좌측통행]] 국가와 관련된 오해가 있다. * [[섬나라]]와 접경국이 없는 국가는 좌측통행을 한다? * [[일본]], [[영국]], [[호주]][* 국제 사회에서는 섬나라로 인정하지 않지만, 접경국이 없는 국가이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이 좌측통행을 하고 있어서 섬나라에 있는 자동차라면 좌측통행을 한다는 말이 퍼져 있는데 실제로는 섬나라가 아닌 나라에서 좌측통행을 하는 국가도 있고, 섬나라 중에서도 우측통행을 하는 국가도 있다. 섬나라가 아닌 나라 중에서 좌측통행을 하는 곳은 [[태국]],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은 영국의 식민지는 아니였으나 [[라마 5세]]가 영국을 위시한 서구권에서 선진 문물을 많이 받아들이는 정책을 펼친 덕에 그 잔재가 남은 것이고 뒤의 두 나라는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이다.],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있고, 섬나라 중에서 우측통행을 하는 국가는 [[대만]][* [[대만일치시기]]에는 좌측통행이었으나 [[중화민국/국민정부|중화민국]]에 반환된 후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다. 중국도 전쟁 이전부터 전 지역이 공식적으로 우측통행을 실시했던 건 아니고, 전쟁이 끝난 후 [[1946년]]에 우측통행을 공식적으로 중국 전 지역에 적용하면서 중국에 반환된 타이완에도 같이 적용한 것이다.], [[필리핀]]([[1946년]]까지는 [[좌측통행]]이었다), [[아이슬란드]]([[1968년]]까지는 [[좌측통행]]이었지만 [[스웨덴]]처럼 좌핸들 차량이 일반적이었다), [[쿠바]] 등이 있다. * 다만 섬나라라는 지리적 요인이 통행방향에 영향을 미쳤을 수는 있다. 지상에서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가 이웃나라와 통행방향이 다를 경우 국경을 지나는 도로에서 사고가 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웨덴]]이나 후술할 [[오스트리아]]처럼 원래는 좌측통행이었다가 이웃나라에 맞춰 통행방향을 우측으로 바꾼 나라도 있다. 반면 섬나라의 경우 지상에 국경이 없으니 세계의 대세가 우측통행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하던대로 좌측통행을 유지해도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현재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들은 섬나라처럼 외부와 육로가 단절되어 있거나[* 호주는 대륙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섬나라나 마찬가지.] 국경을 접하는 곳이 사막, 고산, 밀림 등등 인구밀도가 매우 희박한 미개발지여서 국경 근처의 통행량이 많지 않은 나라들뿐이다.[* 인도, 네팔과 중국 국경이 대표적이다. 여기는 히말라야 산맥이 가로막고 있으니.] 이런 국경에는 도로의 두 방향이 중간에 교차되게 하여서 자동으로 통행방향이 바뀌게 하기도 한다. [[꽈배기굴]]처럼 입체 교차로로 만들기도 하고 그냥 평면에서 교차되게 해서 알아서 잘 통과하게 하기도 한다. * 군주제 국가는 좌측통행을 한다? * 위 말 역시 잘못된 말인데, 군주제 국가 중에서도 좌측통행을 하는 국가도 있고 우측통행을 하는 국가도 있고, 군주제가 아닌 국가 중에서도 좌측통행을 하는 국가가 있다. 군주제 국가 중에서 우측통행을 하는 국가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모로코]], [[바레인]],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1967년 이후, [[다겐 H]] 참조.),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요르단]], [[카타르]], [[캐나다]][* 헌법상 국가의 원수를 영국 왕실로 지정.], [[쿠웨이트]] 등이 있고, 군주제가 아닌 국가 중에서 좌측통행을 하는 국가는 [[가이아나]],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팔]][* 2008년 군주제 공식 폐지], [[모잠비크]], [[몰디브]],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수리남]], [[스리랑카]], [[아일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탄자니아]], [[파키스탄]] 등이 있다. *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와 [[영연방]] 국가는 좌측통행을 한다? * 오늘날 좌측통행을 하는 국가의 대다수가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영국 식민지였다고 하더라도 이후 대세를 따라 우측통행으로 전환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과거 영국 식민지였다고 해서 현재도 좌측통행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와 영연방 국가 중에서 [[가나]], [[감비아]], [[나이지리아]], [[남수단]], [[미국]], [[미얀마]], [[바레인]], [[수단 공화국|수단]], [[시에라리온]], [[아랍에미리트]], [[예멘]],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이집트]], [[팔레스타인]], [[카타르]], [[캐나다]], [[쿠웨이트]]가 우측통행을 한다. 캐나다는 영국 식민지 시절에 좌측통행을 하다가 국경 밑에 위치한 미국의 영향으로 인해 우측통행으로 바꾸었으며, 북아프리카 및 중동 국가들의 경우 인접 국가들과의 통행방향 상이에 따른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얀마의 경우 영국 식민지의 잔재를 청산한다는 명분하에 인위적으로 우측통행으로 바꾼 경우이다. 현재 영국 식민지임에도 우측통행을 하는 지역도 있는데, [[지브롤터]]는 영국의 식민지인데도 [[스페인]]과 연결되어 있어서 우측통행이다. 영국 식민지가 아니었는데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는 [[나미비아]], [[네팔]], [[동티모르]], [[마카오]], [[모잠비크]],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수리남]],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이 있다. 다만 이중 인접국 중에서도 영국 식민지가 없는 곳은 [[일본]]이 유일하다. 일본과 태국[* 태국은 옆나라인 말레이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측면도 있다.]은 근대화 과정에서 자신들과 같은 군주국인 영국의 영향을 받아서, 인도네시아는 [[태평양 전쟁]] 때 [[일본령 동인도|일본의 지배]]에 의해 좌측통행으로 바뀌었고 독립 후에는 국경을 맞댄 말레이시아와 [[파푸아뉴기니]]의 영향을 받아서, 네팔은 국경을 맞댄 인도의 영향을 받아서, 수리남은 국경을 맞댄 가이아나의 영향을 받아서,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영향을 받아서 좌측통행을 한다. [[중국]]과 연결된 [[홍콩]]은 영국 식민지 시절 때 좌측통행으로 했다가 중국으로 반환되어 특별행정구역으로 되었지만 지금도 좌측통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노면전차 때문에 바뀌지 않았다는 말도 있다.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모잠비크]], [[마카오]], [[동티모르]]도 좌측통행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홍콩, 인도네시아의 영향 때문에 좌측통행으로 되어있다.[* 포르투갈 본토의 통행방향은 공화국 수립 이후인 1920년대에 우측통행으로 바뀌었지만, 영국 식민지와 국경을 맞대거나 인접한 모잠비크, 마카오, 인도 식민지는 그대로 좌측통행으로 남았다. 동티모르 또한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난 건 포르투갈 본토가 우측통행을 하게 된 뒤였으나, 곧 인도네시아가 점령하면서 바뀌면서 인도네시아처럼 좌측통행을 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