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신자살 (문단 편집) == 투신자의 시신 상태 == 투신자의 시신 훼손 정도는 체중과 투신 방향, 지면과의 높이에 따라 결정된다. 드라마나 영화 등지에서 흔히 묘사되는 투신자살자의 모습은 머리에서 피가 약간 나오는 정도에 그치나, 초고층 건물에서 투신한 경우 시신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다. [[9.11테러]] 당시 불길을 피해 [[세계무역센터]]에서 뛰어내린 희생자들의 경우 보도블록이 파괴될 정도의 큰 충격이 가해졌으며, 시신 역시 뼈와 내장이 적출되고 뇌수와 피가 사방에 퍼질 정도로 훼손되었다. 이 밖에 지면에 울타리나 난간 같은 구조물이 있을 경우 구조물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시신이 훼손될 수 있다. 이런 걸 실제로 목격한 사람들은 수십 년이 지나도 그 상황이 [[트라우마]]로 남는다고 한다. 다만 항상 투신자의 시신이 크게 훼손되는 것은 아니다. 법의학 전문가들이 저술한 《타살의 흔적》[* 저자는 강신몽.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법의학과장, 연구소장을 지냈다.]에서는, 사람의 피부는 의외로 탄성있고 강하며 근육과 늑골이 충격을 흡수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에, 일부 뼈나 조직이 튀어나올 수는 있으나, 항상 시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 전망대에서 투신자살하고도 리무진 위에 추락해, 시신이 멀쩡하게 유지된 [[에블린 맥헤일]]이 그 대표적인 사례. 고층 빌딩 정도의 높이가 아닌 일반적인 한국식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람들은 내부 장기에 큰 손상이 가더라도 의외로 시신은 외관상 멀쩡한 경우가 많다. 다리에서 물로 투신하는 경우에도 물이 완충재의 역할을 하리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나, 충분히 높은 다리에서 추락할 경우 지면에 추락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금문교]] 인근에서 일했던 경비원 케빈 브릭스(Kevin Briggs)씨에 따르면,[[https://youtu.be/7CIq4mtiamY|#]] 투신한 사람들은 물과 시속 75마일(시속 '''120km''')의 속도로 부딪히는데 이때 온몸의 뼈가 산산조각난다고 한다. 반면 교량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사인이 차가운 물에 의한 [[저체온증]] 또는 익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