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윈드탈론 (문단 편집) == 상세 == 선 [[데몬 헌터]], 세컨 [[비스트 마스터]], 써드 [[고블린 팅커]]의 3영웅과 그들의 소환물이 몸빵하며 진형을 유지하고 에인션트 오브 윈드에서 빠르게 충원되는 [[드루이드 오브 탈론]]이 사이클론으로 요주의 유닛과 영웅을 띄우고(특히 블레이드 마스터) 안 묶은 유닛을 패서 승리를 노린다. 핵심은 고블린 팅커의 기술 중 하나인 포켓 팩토리로 적과 맞닿는 면적을 좁히는 것. 특히 오크전에서 대 투윈드탈론 영웅의 핵심인 [[타우렌 칩튼]]의 쇼크웨이브를 봉쇄하기 위해서는 필수. [[아처]]를 좀 많이 추가해 아탈이라는 전략을 쓸 수도 있다. 당한 유닛은 잠시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사이클론과 탈론의 빠른 충원, 싼 가격, 그리고 유연한 체제 전환이 강점인 전략이다. 때는 확장팩인 프로즌 쓰론이 발매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당시 [[나이트 엘프]] 유저들은 [[오크]] 유저들을 상대로 고전을 하고 있었다. [[오크]]는 슬슬 [[블레이드 마스터(워크래프트 3)|블레이드 마스터]] 빌드를 정석화하고 있었으며 딱히 블마 빌드가 아니라 해도 당시의 정석인 [[선견자|파시어]] 빌드로도 비교적 손쉽게 [[나이트 엘프]]를 상대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흔히들 말하는 [[동농|동물농장]](투로어 체제)가 당시의 오크전 정석이였고 이 경우는 오크의 비스티어리 유닛들이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곰은 코도가 잡아먹고 포탈, 드라이어드는 레이더와 그런트가 잡았다. 참고로 숙련된 유저의 코도는 모든 타 종족 고급 지상유닛에 대한 카운터다.--숙련된 유저의 코도는 120식 백스텝이 극카운터다.--) 코도가 무서운 나엘유저들은 오크전에서 멀티먹고 111 헌트 드라 탈론 물량 빌드도 사용했는데 이러한 어중간한 업공유도 안되는 짬뽕빌드는 한계가 뚜렸했다. 그러던 차에 모 [[워크래프트3]] 커뮤니티에 투윈드탈론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당시 게시판 반응은 냉소적. 사실 오리지날 시절 오나전에서 탈론은 의외로 자주 사용되곤 했다. 까마귀 변신의 공중공격력이 극강이었을 때 윈라체제에 대한 카운터로 또는 싸이클론 띄우기가 30초가 넘었을 때 타우렌 체제에 대한 효과적인 카운터로 사용하곤 했다. 그것이 확팩와서는 신규유닛 [[트롤 뱃라이더|뱃라이더]]의 공포와 싸이클론 지속시간의 너프 때문에 오나전에서는 완전히 버림받은 것이 당시 상황.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가 방송 경기에서 투윈드탈론 + 소환 영웅으로 오크 선수들을 '''매우 잔인하게 [[떡실신]]시켰다.'''(이 전략의 발견으로 장재호는 대 오크전 방송경기 34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상황은 180도 급변, 유저들은 아예 대 오크전에 장재호식 투윈드탈론을 정석으로 보급하게 된다.[* 다만 당시에도 고렙 나이트엘프는 래더에서 점점 투윈드를 쓰고 있었다. 장재호의 투윈드와 다른 점은 [[비스트 마스터|소환]] [[고블린 팅커|영웅]]을 쓰지 않았고 타이밍이 좀 상이했다는 점. 때문에 탈론 숫자가 모이기 전의 취약한 타이밍에 발리곤 했다. 다만 장재호식 투윈드도 처음엔 서드는 파로였다. 물론 파로도 소환영웅.] 이 전략이 오크에게 강한 이유는 여섯 가지다. 1. 오크 유닛은 개개의 능력치가 좋은 대신 주력 유닛 ([[그런트]], [[레이더(워크래프트 3)|레이더]], [[타우렌]]) 들이 전부 비싸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 정예의 컨트롤이 중요하고 유닛의 숫자가 다른 종족에 비해 적어서, 사이클론에 네다섯명만 하늘구경하고 있어도 엄청난 전력의 공백을 만들어 버린다. 거기에 대부분이 근접 공격이라 붙기 전에 사이클론 맞고 날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사이클론에 맞으면 충돌크기는 남은 채로 무적이 되기 때문에 아군 유닛이 적의 훌륭한 바리케이트가 되버린다. 사이클론을 맞으면 남는 것은 일부러 남겨둔 그런트[* 그런트 자체는 좋지만 일단 근접공격에 이속이 보통이라 상대하기 힘들고 거기다 '''헤비아머다'''. 탈론의 매직타입 공격은 헤비아머에 200% 데미지를 주는 상성이라, 탈론이 조금 모이면 사이클론이 없어도 그런트로는 못 이긴다. 페파까지 걸리고 나면 이게 3티어 이전 최고 체력을 자랑하는 유닛이 맞나 싶을정도로 점사 두번에 한마리씩 사라진다.], [[트롤 헤드헌터]](...)정도. 2. 나엘은 전 종족 중 홀업이 가장 빠른 데다가 이 빌드의 세컨 영웅은 선술집에서 바로 소환할 수 있는 [[비스트 마스터]]이기 때문에 오크의 세컨 영웅(보통 칩튼)이 나오기 전 이미 나엘은 세컨 영웅이 활보하고 다닌다. 나엘이 비마와 팅커를 갖춘 상황에서 칩튼이 나와서 3렙을 찍기란 매우 어려우며 3렙(=2렙 쇼크웨이브)를 갖추지 못한 칩튼은 그저 '''튼튼한 그런트'''일 뿐. 혹 3렙을 찍어도 레이더의 인스네어로 제때제때 데몬을 묶어두지 못하면 마나번에 마나가 홀랑 다 빠진다. 3. 50대 50으로 싸우면 당연히 유닛 개체수가 적고 헤비아머 투성이인 데다 그나마 아머가 많은 것도 아닌 오크는 나이트엘프에게 쉽게 털린다. 매스탈론의 무서운 점은 사이클론 말고도 페어리 파이어가 아머가 낮은 오크 유닛(특히 아머가 걸레인 레이더)같은 경우 마이너스 아머가 돼버리기 때문에 독옵데몬 등으로 두세방 쳐주면 [[끔살]]. 4. 오크 유닛은 능력치는 좋지만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생산속도가 느리다. 탈론 같은 경우 가격은 그런트보다 싸고 빌드타임은 일꾼과 같기 때문에(물론 홀업->윈드를 가야하기 때문에 나오는 시기 자체는 훨씬 느리지만)오크가 엇 하는 사이 이미 탈론은 떼거지로 모여있기 십상. 거기다 한타싸움으로 쌍방 피해가 클 때도 자원만 된다면 바로바로 충원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크로서는 힐링스크롤 등을 이용해 아군의 피해를 최소로 줄이고 최대한 많은 탈론이나 데몬을 잡아 복구가 힘들 정도의 피해를 줘야만 승산이 있는데 이게 또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서... 5. 밥집 역할을 하는 버로우는 3티어 전까지는 헤비아머이다. 따라서 매직 타입이라 건물 부수기 힘든 탈론들의 테러에도 취약하다. 같은 이유로 스피릿 워커는 매직 타입에 추가 데미지를 입는 에테리얼 폼을 절대 쓸 수 없다. 패치전까지 이 전략이 대 오크전에서 얼마나 강했냐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