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틈새라면 (문단 편집) === 맵기 === 틈새라면 스코빌 지수는 9,413 SHU로 시중에 유통되는 라면 중 상당히 높아서 굉장히 맵다. 이 수치는 3,400SHU인 [[신라면]]의 지수를 무려 2.5배나 상회하는 수치고 [[청양고추]] 스코빌 지수가 4,000 ~ 12,000 SHU임을 감안하면 청양고추에 버금가는 맵기 정도를 가지고 있다는 소리다. 장이 예민한 사람은 먹고 나서 [[폭풍설사]]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2023년 매운맛 열풍에 따라 출시된 [[신라면 더 레드]], 맵탱, 마열라면 등이 장난으로 느껴지는 매운맛이다. 정확히는 면만 먹는다면 그렇게까지 매운 정도는 아니고 불닭볶음면보다 살짝 덜한 정도다. 매운 라면을 대표하는 또 다른 대명사인 [[불닭볶음면]]과 비교하면 두 라면 모두 속이 쓰릴 정도로 강렬한 매운맛을 내지만 [[불닭볶음면]]은 볶음 라면 특성상[* 볶음 라면은 국물 라면보다 소스가 점성이 강해 매운맛이 혀에 더 오래 남아 있고 면에 코팅된 소스를 남기지 않고 전부 먹게 되므로 자극이 보다 강하다.] 스코빌 지수가 틈새라면 절반 정도밖에 안 됨에도 체감상 매운맛이 더 강하다. 하지만 이는 먹는 순간에만 그렇다는 말이고 국물까지 전부 먹을 경우 불닭보다 2배나 매워 후폭풍을 온몸으로 체감하게 된다. 그래도 국물라면이라서 소스 매운맛이 전부 면으로 가는 불닭볶음면과 달리 스프의 매운맛이 국물로 분산되어 약간 덜 맵다. 라면은 일단 맵고 봐야 한다는 매니아들에게는 필수템이다. 이들은 심지어 매운맛이 부족하다며 고춧가루나 후추 등을 더 넣거나 아예 국물을 졸여먹는다. 포장지 레시피에서 요구하는 물 양이 500ml라 이미 처음부터 다른 라면보다 물 양이 50ml 더 적은 판에 국물을 더 졸여먹는다면 웬만한 사람은 버티기 어려운 매운맛을 느끼게 된다. 더 나아가 짜장 라면처럼 비벼먹고 [[베트남 고추]] 한 개 반을 넣기도 한다. 어지간해선 따라하지 말자. 위장 건강에 안 좋다. 청양고추를 썰어넣고 청양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 자들도 있다. 처음부터 물을 적게 넣어서 틈새라면 조림을 만든 뒤에 캡사이신 소스를 숟가락으로 토핑하는 매니아들도 있어서 이를 사로잡으려고 볶음면, 카레면, 짜장면 등을 만들었다.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사람들은 따라하지 않는 편이 좋다. 과거 [[인조이재팬]]이 있었을 때 한 [[일본인]]이 한국 매운 라면들을 먹고 순위를 매겨본 적 있는데 2위였던 신라면까지는 그럭저럭 먹었지만 틈새라면은 면만 겨우 어떻게 다 먹는데 성공했으나 '이건 국물까지 먹으면 나는 틀림없이 쓰러져서 실려간다'고 확신하여 차마 국물은 손대지 못했다는 글을 올렸다[* 리뷰 내용상으로 보면 라면 매니아이기 때문인지 국물을 남기는 것을 조금 아쉽고 미안하게 여기지만 그렇다고 국물까지 마셨다가는 틀림없이 '''급성 위경련'''으로 쓰러져서 병원 신세를 질 것 같다며 할 수 없이 국물은 포기한다는 태도였다. 신라면 국물까지는 잘 먹는 사람들도 틈새라면 국물을 먹여보면 신세계를 느낄 만큼, 신라면보다 8배 가까이 높은 스코빌 지수때문에 식후 후폭풍이 닥칠 수 있으니 면은 다 먹더라도 국물까지는 안 먹는 게 좋다.]. 그 게시글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개 싱겁다라고 생각하는 순한 맛 라면조차 맵다고 적어 놓았다. 확실히 입맛 차이가 나긴 나는 듯.[* 일본인들이 평균으로 치면 한국인보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기는 하나 해당 평가자는 해물 맛 감자라면이나 진라면 순한맛도 맵다고(몸이 따뜻해진다고) 한 것으로 볼 때, 일본인 중에서도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장, 외국인들중에 한국에서는 매운걸 못먹는 어린이들도 잘먹는 [[진라면]] 순한 맛도 "후추맛"때문에 맵다고하는 겅우가 있고, 이보다도 매운맛이 안나는 [[스낵면]]을 먹고도 맵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등, 한국인으로서는 본인이 매운걸 잘 못먹음에도 아주 의아한 이야기가 나오기도한다. 다만 해당 리뷰어의 경우 한국식품점에서 틈새라면을 사오면서 "이 라면 맛이 어때요?"라고 묻자 주인아주머니가 "매워요"라고 대답했다는 이야기를 놀랍다는 듯이 소개하며 "한국인들도 맵다고 할 정도의 라면입니다"라고 설명했는데, 이로 보아 한국인들이 '맵다'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매운맛이 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견디기 힘들 정도로 격렬한 매운맛이다'는 의미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 라면을 처음 먹어본 것도 아니고 여러 차례 다양한 한국라면을 먹어보고 그 맛을 비교할 정도이니 한국인들의 매운맛 습관을 잘 알게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게다가 신라면을 먹을 때도 여기서 이미 입술이 [[명란젓]]처럼 되었다고 했다. 15년 11월 시점에서는 [[진짜진짜]], [[불닭볶음면]], [[남자라면]], [[도전 하바네로 라면]] 등 본격파 매운맛 라면들이 나와서 매우 큰 폭으로 순위 변동이 있다. 실제 스코빌 지수를 보면 틈새라면(8,557 SHU), 갓짬뽕(약 6,000 SHU), 도전 하바네로 라면(5,930 SHU), 불닭볶음면(4,404 SHU), 남자라면(3,019 SHU), 진짜진짜(2,724 SHU)순. [[신라면]](1,320 SHU)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열라면]]도 2,995 SHU로 신라면보다 맵다. 이외에도 [[돈라면]]도 매우 매운데 이쪽은 마늘에서 나오는 프로펜설파이드계 매운맛이라 고추에서 나오는 바닐린계 매운맛을 비교하는 [[스코빌 척도]]로 계산할 수 없다. 카테고리가 다르지만 2014년에 나온 [[태풍냉면]]도 시식자 10명 중 8명이 매워할 정도라고 한다. 2015년 말에 출시된 [[갓짬뽕]]도 이쪽에 속한다. 2017년 1월 삼양에서 붉은 닭의 해를 맞아 5만 개 한정으로 [[핵불닭볶음면]](8,607 SHU)를 내놓아 매운맛 순위 1위에서 물러나야 했지만 같은 해 11월 팔도에서 리뉴얼을 해버린다. 스코빌 지수는 무려 9,413 SHU로 가장 매운 라면 1위를 되찾는다. 리뉴얼을 통해 면발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개선하였고 소고기 전골, 사골설렁탕 분말 등을 사용해 국물 맛에도 변화를 줬다고한다. 건더기 스프에 계란 후레이크를 추가했다고 하니 '빨계'까지는 온 셈이다. 그러나 2018년 말 핵불닭볶음면이 10,000 SHU로 재출시되면서 또 밀렸다. 2020년에 출시된 불마왕도 틈새라면 스코빌 지수를 약 5,000 정도 넘어섰으며 2021년에 출시한 염라대왕라면은 틈새라면보다 스코빌 지수가 무려 2.3배나 크다. 이런 마약 제품들이 출시되는 바람에 가장 매운 라면 1위라는 자리를 빼앗겼지만 그럼에도 절대 무시 못할 매운맛을 가졌으며 오프라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라면들 중에서는 명실상부한 가장 매운 국물 라면이다.[* 불마왕과 염라대왕은 시중에서 판매하지않는 제품이다. 그리고 불마왕과 염라대왕은 비싸기만 하고 맛도 없다는 평가가 많은데 틈새라면은 평가가 좋다. 핵불닭 역시 오프라인에서 구할 수 없다.] 라면 특성상 [[뽀글이]]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맵다. [[라면덮밥]], [[스프밥]]도 동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