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라미수 (문단 편집) == 유래 및 보급 ==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어]]의 동사 'Tirare'(pull)의 명령형에 목적어 mi(나를), su (위로) 합성한 말로 영어의 'Pick me up' 혹은 'Cheer me up'에 해당하며 '나를 들뜨게 하라', 즉 한국어로는 '기분좋게 하라, 행복하게 하라'라는 뜻을 갖는다. 커피와 당분이 많이 들어가 '활력을 돋아주다', '정신을 깨게하다'라는 설도 있는데, 마스터 셰프 중 조 바스티아니치의 발언으로 보아 '기분좋게 하다'라는 뜻이 맞다고 추측된다. 최초의 티라미수는 1967년 북 이탈리아 베네토 지방의 도시 트레비소의 제과업자였던 로베르토 린구아노토(Roberto Linguanotto)와 그의 견습생 프란체스카 발로리(Francesca Valori)가 팔고 남은 커피와 남아서 말라버린 사보이 아르디 쿠키를[* 밀가루에 계란을 섞어 반죽해서 길고 도톰하게 만들고 위아랫면에 바닐라와 설탕을 코팅해서 구워내는 쿠키. 식감은 가볍고 바삭바삭하며 맛은 국산과자중 계란과자와 유사하다. 이탈리아에선 원래부터 커피에 곁들이는 과자로 인기가 많았다. 외국과자치고는 국내에서 꽤 인지도가 있으며 대형마트에서도 종종 보인다.] 재활용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2년 뒤 트레비소의 [[레스토랑]] '레 베케리에(Le Beccherie)'의 오너 셰프[* 이름은 아도 캄페올(Ado Campeol). [[https://namu.news/article/1437252|#]] 2021년 10월 30일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가 원조 레시피를 개량하여 위의 사진과 같은 형식의 레시피를 완성해 크리스마스 특별 디저트로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그게 고정 메뉴화 되면서 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 자리잡게 된다. 이 레시피는 1982년에 출판된 페르난도 라리스(Fernando Raris)와 티나 라리스(Tina Raris)의 저서 '미식 상표(La Marca Gastronomica)'에서 처음 외국에 소개되었고 이것이 미국에서 유행, 이후 전세계로 퍼져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이후 레스토랑 오너는 레시피의 [[특허]]권을 내지 못한 것에 대해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다만 티라미수의 원조와 유래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편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031205601561|#]] [[한국]]에 티라미수라는 케이크가 유행하게 된 것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 [[프렌차이즈]]들이 생겨나고 확장한 2000년대 초중반부터이다. 그 이전 90년대에도 이미 호텔 베이커리나 일부 고급 베이커리, 레스토랑의 후식 등으로 나오기는 했으나, 90년대의 자뎅, 왈츠같은 초창기 커피 프렌차이즈는 지금의 스타벅스와 같은 디저트 카페 형태의 샵들이 아니던 시절이라 아직 티라미수같은 디저트들이 대중화되지 못한 시절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