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섹 (문단 편집) == 소개 == 이 단위는 천문학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개념인 [[천구]]를 바탕으로 한다. 요컨대 지구 표면에 서 있는 사람의 눈에는 하늘이 둥글게 보이므로, 천구상에 위치한 별들의 거리를 논할 때 각도 단위로 나타냈던 역사가 그 배경에 있다. 각도는 [[육십분법]]으로 나타낸다.[* [[호도법]]으로 쓰지 않는 이유는, 육십분법은 [[바빌로니아]] 시대로부터 내려왔지만 호도법은 상대적으로 늦게 나왔기 때문이다. 정작 호도법을 발명한 [[https://en.wikipedia.org/wiki/Roger_Cotes|로저 코츠]]가 천문학자인 것이 아이러니.] 정의 문단에서 설명한 삼각함수의 근사를 이용하여 파섹 거리와 연주시차는 서로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근사할 수 있으므로, 연주시차가 0.5초면 약 2파섹, 0.25초면 약 4파섹이라고 할 수 있다. 태양-지구 사이의 거리에 비해서 태양-항성까지의 거리는 훨씬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별의 연주시차는 매우 작은 각도로 발생한다. 1초(1/3600도)는 매우 작은 각도이고, 태양을 제외하면 모든 별이 1파섹보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1파섹은 약 3.26광년, 관측된 가장 가까운 주계열성은 4.2광년 떨어진 [[프록시마]]이다.] 모든 별의 연주시차는 1각초보다 작게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