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크노다 (문단 편집) === 암흑대륙 원정 편 - 과거 === >실라: 사라사에게 보호받는 동안은 모두의 남동생이야. >클로로: (어린애 취급받았다고 느껴서) 윽… >파크노다: '''클로로는 그래도 괜찮아.''' 교회에 헌화용 꽃… 매일 가져다 주는 거 알아. '''난 지금의 클로로가 좋아.''' 395화에서 어릴적 모습이 나온다.[* 단정한 차림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는 현재와 달리 머리카락도 짧으며 보이시해 보인다.]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어린 시절 순수하게 미소 짓던 클로로와 잘 알던 사이로 클로로가 "파크, 너무 좋다"라고 말도 할 정도로 사이좋은 친구였다. 클로로의 의중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차리곤 했으며 클로로 같은 인재가 유성가에서 빛을 못 보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요크신 편에서 끝까지 클로로와 파크노다의 생각이 일치하지 못했던 것과는 대비되는 대목인데, 왜 클로로가 마지막까지 파크노다라면 자신의 생각을 알아차릴 거라 생각했었는가가 재조명됐다. 파크노다의 입장또한 너무나도 변한 클로로의 생각을 더 이상 읽게될 수 없게됐던 건지 아니면 클로로의 생각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클로로를 살리는 선택을 한 건지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파크노다가 곤과 키르아에게 감사해했던 걸 고려하면 클로로의 생각을 알면서도 그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클로로보다 연하라고 한다. 정작 파크노다는 클로로가 자기보다 연하 같다고 느꼈던듯. 환영여단 창단시에 클로로가 어른이 되면 사람을 잔뜩 죽일 거라고 선언한 것을 듣고선, 고개를 숙이고 유독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다른 여단원들은 놀랐다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클로로나 다른 여단원들처럼 환영여단에 자신의 인생을 바치기로 맹세한다. 후에 "왜 친구인데 사슬쟁이가 단장을 죽일 수 있도록 자신에게서 도망치지 않는 거냐"라고 파크노다가 묻자 키르아와 곤이 "친구니까 친구가 살인 같은 거 하게 두고 싶지 않은 거다"라고 답한 것에 감사해한 것으로 보아 내심 동료들을 말리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원작에서 파크노다의 유언이었던 "부탁이야, 나로, 끝내줘…"는 죽는 단원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죽이는 단원도 자기가 마지막이길 바란 것이라는 해석도 함께 나왔다. 하지만 둘 중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여단원들이 얼마나 돌이킬 수 없게 됐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파크노다가 목숨을 바쳐서 전한 기분과 생각을 전부 느꼈음에도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파크노다 또한 일부러 엘리자 얘기로 스크와라를 도발해서 노부나가 손에 죽도록 유도하는 등 여단의 최초 창단 의도와 달리 단원들이 얼마나 변질됐는 지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