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항 (문단 편집) == 휴양지 == 지리적으로도 가파른 산지 투성이이고 [[말레이 반도]] 자체가 [[한반도]]처럼 서쪽은 평야 중심인데 동쪽은 산지 중심이다보니 동쪽은 죄다 버려지기 일쑤다. 당장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그 일대를 포함하는 수도권부터, [[랑카위]]나 [[풀라우피낭]]처럼 외국인들이 "'말레이시아"' 하면 떠올리는 장소들이란 죄다 서쪽에 몰려있고 동쪽에는 별 거 없다. 은근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동쪽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성질이 좀 드세다고들 현지에서 평가하기도 한다. 하여튼 동쪽은 상대적으로 서쪽에 비해 존재감 없는 지역이다.[* 물론 서쪽이라고 다가 아닌 게, [[페락]] 주는 서쪽에 있고 평야가 넓게 있는데도 존재감이 크지 않다. 그래도 한때는 번영하던 탄광촌이었지만 지금의 쿠알라룸푸르 및 프탈링자야 일대에 새로운 자원들이 발견되면서 버려질 뻔...했는데 간간히 살아난 것. 그렇지만 역사적으로 봐도 별 특별한 거 없이 타 세력들이 그냥 오락가락한 게 전부였고, 관광지도 간혹 [[이포]]나 [[쿠알라캉사르]] 등 수도권 일대면 모를까, 그 외에는 별 볼 거 없다. 전 술탄 [[아즐란 샤]]의 높은 위상치고는 진짜 무시되는 지역이다.] 그런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옛말이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사업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은 19세기 [[청나라]] [[푸젠성]] 및 [[광동성]], [[하이난성]] 등에서 [[쿨리]]로 건너온 사람들이며 현대 [[중화인민공화국]]과 무관하고 오히려 [[청나라]] 및 [[중화민국]]과 연관이 크다. 19세기는 청나라가 망조 든 시대로 중국이 혼란 그 자체여서 수많은 중국인이 쿨리로 다른 나라로 갔다.] [[림고통]]이 주의 위상을 180도 바꾸는 역할을 했는데, 그것이 바로 그가 설립한 [[겐팅 하이랜드]]이다.[* 피난이라고 취소선을 넣었던 적 있지만 틀린 말은 전혀 아니다. 그가 19세 때 말레이시아에 왔는데 당시 [[청나라]]가 망조든 중국은 여러모로 편하지 못했다. 외세 수탈과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 끊임없는 반란 등에 시달려 수많은 청나라 사람들이 쿨리로 다른 나라로 갔다.] 하지만 겐팅 하이랜드가 위치한 곳은 다름아닌 깊은 산 속이었다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주변에서 "그건 정말로 무모한 짓이다. 깊은 산속에 세우면 누가 올 것 같아?"라며 반대했지만 그는 걍 씹어버렸다. 그리고 이를 무시한 채 강행했는데 사람들이 확확 몰려들기 시작하고 국제적인 곳으로 뜨면서 주의 위상이 급격하게 부상하기 시작한다. 겐팅 외에도 [[카메론 하이랜드]]도 있는데 여기는 아예 별도의 행정구역 취급을 할 정도이다. 여하튼 별의별 휴양지들이 뜨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덩치만 크지 산 속에 고립된 무용지물이 아닌, 그야말로 '''말레이시아를 띄워줄 새로운 대상'''이 되었다. 비록 림고통은 [[2007년]] 세상을 떴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는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