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펠미나 (문단 편집) === 노멀 스타일 === 현현 이후 상위권 풍속성 딜러로 이름을 날렸던 단일 딜러. 현현 출시 후 1년 동안은 아예 독보적인 최강자였으며, 이후로도 매우 꾸준한 간접 상향에 힘입어 상위권 딜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른 속성도 아니고 그 풍속성에서 이 정도의 위상을 뽐냈다는 건 그야말로 전대미문. 리코리스 블로섬으로 독, 페인을 걸고 → '''트라이 디저스터로 미친듯이 패는''' 아주 간단한 구성이 장점.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독, 페인을 가지고 있어 상태이상 셔틀로라도 기용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며, 거기에 힘 버프와 크리티컬 대미지 상승, 물리 내성깎까지 겸비하고 있어 완성형 딜러로서의 성능을 과시했다. 재미있는 점은 현현마저 굉장히 오래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일 정도로 장수했던 캐릭터라는 것. 일본 서버 기준 무려 2019년 12월에 현현이 출시되었다. 비슷한 시기의 사기 캐릭터[* 마검 2부와 비슷한 시기에 현현이 나왔고, 이때 최상위권을 마크하던 딜러로는 AS 렌리, AS 아나벨 등이 있다.]들이 상위호환급 캐릭터에 밀려 빠르게 사라진 데 반해, 펠미나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현역급 고성능 캐릭터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후에 출시된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펠미나와 포지션이 겹치지 않거나 오히려 펠미나를 간접 상향시켜줬기 때문. 펠미나가 처음 주춤하기 시작한 것은 무기존의 출시 이후였다. 풍속덱에서만큼은 최고존엄이었지만 당시 참존과 찌존이 워낙 사기[* 틸릴을 기점으로 신속성을 기용할 수 있는 타입 파티의 위상이 미친듯이 치솟았다. 제아무리 펠미나라지만 틸릴의 한방을 이기긴 힘들었기 때문.]여서 게임의 메타가 점점 기울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속성 파티의 사용률이 낮아지고 있었는데... 대망의 타격존을 가지고 나온 '''[[이프(어나더 에덴)|이프]]'''가 밍화에 버금가는 최상급 서포터로 판명되고, 크리티컬 옵션과 같은 풍속성이라는 점도 시너지를 일으켜 한동안 이프와 펠미나의 듀오는 어나더 에덴에서 가장 강력한 조합 중 하나로 취급받았다. 허나 이프의 출시 이후로도 AS 유인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만한 타격 딜러가 출시되지 않아 이프와 펠미나라는 사기급 캐릭터가 있음에도 타격덱은 점점 마이너로 밀려나게 되며, 특히 최고의 범용성으로 찬양받은 마법존 AS 로제타의 등장 이후 타격존의 사용률은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역대급 딜러이자 최고급 버퍼인 '''[[미유(어나더 에덴)|AS 미유]]'''가 출시되며 그 성능으로 하여금 퍼스널리티를 기반으로 하는 '미글랜스 파티' 개념마저 창조했고, 미글랜스 캐릭터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딜러인 펠미나는 AS 미유의 서포트를 등에 업고 다시 주가가 치솟았다. 아예 AS 미유, 듀이, 수제트를 옆에 세우고 원턴킬 딜러로까지 데뷔했을 정도. 그런 상황에서 외경 8화와 함께 '''[[메리나|ES 메리나]]'''가 예고되었다. 권갑 캐릭터인데다 외경의 진 주인공으로 밀어주는 캐릭터인만큼 최상급 성능일 것으로 예상되어 드디어 밀려나나 싶었으나... 출시 후 ES 메리나는 단독 딜러라기보단 빅트와 비슷하게 어포 서포트가 가능한 올라운더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밝혀져, 오히려 펠미나와 나란히 쓰며 펠미나의 어포 딜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결론났고, ES 메리나가 타격 파티 자체의 위상도 크게 올려줘 펠미나의 주가까지 다시 반등했다. 몇 달 뒤 '''[[츠바메(어나더 에덴)|AS 츠바메]]'''가 등장, 잡몹전은 물론 보스전에서도 눈이 튀어나올 만큼 강력한 권갑 딜러로 밝혀져 이번에야말로 펠미나를 완벽하게 끌어내리나 싶었으나... AS 츠바메의 스킬셋에 크리티컬 버프가 있어 딜포터로 판명, 되려 이프를 존 셔틀로 격하시키고 펠미나와 서로를 서포트하는 타격 파티의 크리티컬 요원이자 딜러로 포지션이 잡혔다. 이후 AS 밍화가 무식하게 강한 타격 딜러로 등장하고 AS 하디 역시 그에 못지않은 고화력에 섬격진이라는 엄청난 유틸까지 내장하고 나와 소위 '종결 파티'에 낄 자리는 없어졌지만, 한동안 쓸만한 풍속성 타격 딜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풍속성 딜러가 필요할 경우 넣어볼 만한 정도의 위상을 유지했다. 활약 기간을 감안하면 가히 어나더 에덴 최고의 철밥통 딜러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시온이나 아자미 등 속성 3타 캐릭터들도 굉장히 오랫동안 살아남은 축에 속하지만, 몰락하고 나서 진 현현 이전까지의 암흑기가 워낙에 처참했고 펠미나의 활약 시기만큼 인플레가 극심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간접 상향을 계속 받으면서''' 최상위권의 위상을 유지한 사례는 거의 없다. 최근에는 같은 타격 딜러인 AS 하디가 펠미나처럼 꾸준히 간접 상향을 받으며 현역급 딜러로 살아남는 중.]. 물론 4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은 당연히 넣을 이유가 없는 캐릭터지만, 진 현현이 남아있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