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집자 (문단 편집) == 영화 산업 == >편집자는 영화와 연기를 구성하기 때문에 편집실에서 매우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감독이 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모든 힘든 일을 성취하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은 그들의 작업 리듬과 속도를 주고 때때로 필름이 작동하도록 구조를 조정합니다. 즉, 필름이 화면에 흐르기 시작하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1년의 작업 후에 여러분이 극장에서 한 일에 대해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입니다. >---- >― [[델마 스쿤메이커]] [[https://web.archive.org/web/20061022102854/http://entertainment.ivillage.com/features/0,,7hghlrfw-3,00.html|#]] [[영화 감독]], 편집자, [[각본가]], [[작곡가]] 등등 영화제작을 올라운드로 하는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인터뷰에서 한 말에 따르면, 영화를 음식으로 비유하면 영화의 주제를 정하고 스토리의 각본을 쓰고 영화 음악을 작곡하는 건 음식의 주 재료를 결정하고 장보는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리고 영화를 촬영하고 영화 음악을 연주하는 건 시장에 가서 음식 재료들을 고르고 사오는 과정이라고 비유했다. 마지막으로 편집이야말로 진정한 요리하는 과정이라고 자부하였다. 감독이 영화 촬영만 하고 편집을 다른 사람에게 내주는것은 요리사가 재료만 사오고 요리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격이라고 편집자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헐리우드]]처럼 각분야 분업이 철저하고 스튜디오의 입김이 강한 곳은 감독보다 편집자의 영향력이 강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미국 인디 영화계 출신 감독이나 외국계 감독이 헐리우드에 오면 가장 큰 불만을 가지는것이 이런 편집권한이 감독에게 없다는 점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튜디오의 영향력을 찍어 누를 수 있는 거장 영화감독들은 자신이 촬영한 영화를 직접 편집하고 그런 영향력이 없는 신인, 또는 외국계 감독은 온갖 편법을 동원해 자신의 영화를 편집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가령 [[김지운]] 감독은 [[라스트 스탠드]] 촬영 당시 촬영이 끝나자마자 그자리에서 바로 편집을 해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놀라게 했으며, [[제임스 카메론]]은 초짜 영화감독 시절 [[피라냐(실사영화 시리즈)|피라냐2]]를 찍을 때 한밤중에 스튜디오에 몰래 잠입해 영화를 편집하다 쫓겨나곤 했으며, [[테리 길리엄]]은 배급사 몰래 자신이 직접 편집한 [[브라질(영화)|브라질]]을 LA 비평가 협회에 보내기도 했다. 초짜 감독 시절에 자신이 직접 편집하지 못해 한이 된 영화감독들은 할리우드 판을 떠나거나 훗날 거장이 되고 난 뒤에 자신의 영화를 다시 편집해 재개봉하는 일도 많다. 흔히 무삭제판, 감독판, 확장판 등으로 불리는 영화들이 바로 그것이며, 이때 재평가 되는 영화들도 많다. 반면 신인 감독시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영향력이 강해진 감독이 정작 자신이 직접 제작과 편집을 모두 맡게 되자 작품의 질이 초창기 시절보다 심각하게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보통 [[마이클 베이]]나 [[잭 스나이더]] 처럼 초창기 작품에 비해 영상미는 여전하지만 작품의 서사나 주제가 흐려지면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