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등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radius:5px;background-color:#F2F2F2,#000;padding:12px"{{{}}}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 [[平]][[等]] / Equality [[자유]]와 더불어 인류사와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과 [[사회학]]에 존재해서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여겨진다. 오늘날은 일컬어지는 평등은 무엇이 동일한 상황인 절대적 평등[* '''기회'''의 평등, '''결과'''의 평등 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공평하다고 합의된 상황인 실질적 평등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모든 평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란 대단히 어렵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하려는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일반인, 어린이를 평등하게 하자고 할 때 출발선의 평등을 만족시키고자 출발선을 동일하게 하면 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결코 동일할 수 없으므로 소요 시간의 평등은 만족할 수 없다. 먼 미래에 각자의 [[재능]] 차이를 보정할 수 있을 것 같으나, 고려해야 할 요소는 너무나도 많아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평균적으로 어른이 어린이보다 빠르나, --보폭 차이 고려하면 당연하다.-- 120 kg 이상의 비만 환자와 축구부 주장에게 달리기 시키면 오히려 어린이에게 유리할 것이므로 변인을 모두 계산할 수는 없다.] 애초에 사람은 모두 [[차이|다르게]] [[개성|태어나고]] 모든 요소가 같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평등은 불가능하다. 게임 등에서 밸런스 패치가 괜히 자주 이뤄지는 게 아니다. 실질적 평등은 어떤 상황에서 평가하려는 것, 차이를 인정하는 것, 무시하기로 한 것 밖의 나머지 것들을 동일하게 놓는 것이다. 즉, '나머지 것들'의 평등이 위의 상황에서의 실질적 평등인 것이다. 차이를 인정하려는 것이 무엇이고 나머지 것들이 무엇인가, 다시 말해, 진정한 실질적 평등이 무엇인지는 사회구성원들 간의 논의를 거쳐서 정해진다. 그래서 실질적 평등의 공식이나 정답은 없다. 진정한 실질적 평등을 구하는 논의의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이하 예시는 '논의'라는 개념이 무엇인지만 보여줄 수 있도록, 주장의 충돌만을 보여주고 근거는 작성하지 않았다.] 성적이 높은 사람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새로운 수강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서 수강을 하기 쉽게 하므로 수강 기회의 특혜를 주는 것인데, '''기존 성적이 새로운 수강의 기회를 얻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평등하므로''' 성적이 높다고 장학금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과, '''성적이 높은 사람에게 수강의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평등하지 않다는''' 주장이 맞서는 것이다. 다른 예시로는 [[인종]]마다 인기 있는 직업을 차지하는 비율이 다를 때 '''인종별로 [[할당제]]를 해서 맞춰야 평등하다는''' 주장과 '''[[역차별|할당제는 기존에 많은 비율을 차지한 인종을 향하는 차별]]이라는''' 주장의 대립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