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져 (문단 편집) ==== 가라르 폼 ==== [[루기아]]와 같은 에스퍼/비행 타입으로 종족값이 체력과 공격을 제외하고 모두 변경되었다. 방어와 특방이 깎여서 각각 85, 100이 되고 특공과 속도가 올라 125, 95가 되어 좀 더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특성은 원종의 프레셔에서 승기로 바뀌었다. 원종에 비해 좀 더 공격적으로 바뀌었으나 그 공격력을 살리기엔 가라르 폼 썬더나 파이어에 비해서 공격상성이 좋지 않다. 악/비행, 격투/비행을 동시에 반감하는 단일 타입이 없기 때문에 파이어나 썬더는 웬만해서는 1배 이상으로 때리는 타점은 넓다. 하지만 에스퍼/비행이면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우선 메이저한 강철 앞에서 바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방어적으로도 썩 좋지 않다. 땅이나 격투 상대로 내보내자니 스톤에지가 날아온다. 게다가 6세대부터 일관성이 더욱 좋아져서 인기 높은 고스트나 악에 쓸려나간다. 다만 특성이 원종과 상성이 나빴던 프레셔에서 승기로 바뀐 것은 좋은 변경점. 전용기는 일정 확률로 얼음 상태로 만드는 얼어붙는시선이다. 에스퍼 타입 기술치고는 특이한 효과지만 특수 90짜리 공격기라는 점은 사이코키네시스랑 동일하다. 그 외에 [[에어슬래시]]/[[폭풍(포켓몬스터)|폭풍]], [[HP회복]], [[명상(포켓몬스터)|명상]], [[순풍]], [[섀도볼]] 정도를 배우기는 한다. 기술폭만 보면 명상 쌓으면서 회복하는 특수딜탱인데, 문제는 기술이 이게 끝이다. 초전설급에서는 동 타입인 [[루기아]]의 하위호환도 하기 힘들다. 다행히 [[최면술#s-3]]을 배우는 단 셋 뿐인 준전설이고[* 나머지 둘은 [[전수목]]과 [[두파팡]]이다. 셋 모두 명상을 습득할 수 있다.] 전수목과 두파팡은 못 하는 다이제트를 할 수 있어 차별화는 가능하다. 프리져에게 허탕보험+최면술로 올라가는 전법은 저 둘에 비해 내구형에 가까운 설계다 보니 비효율적이다. 싱글보다는 더블에서 활로를 찾아야 할 듯 하다. 한편, 더블 배틀에서 트릭룸 어태커로 활동하기 위해 95라는 스피드를 포기하고 '''검은철구'''로 내구와 특수 공격에 투자한 형태도 있다. 통상적으로는 하등 쓸 이유가 없지만 가라르 프리져에게 예외인 이유는 [[와이드포스]] 때문인데, 부유나 비행 포켓몬이 쓰는 와이드포스는 광역기 판정을 받지 못해 이를 노리고 쓰는 것이다. 스피드를 아예 주지 않고, 성격 보정이나 검은철구 보정까지 더해지면 어지간해서는 트릭룸에서도 선공이 가능해 이런 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총평은 원종이 싱글 배틀에서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썬더, 가라르 리전 폼이 더블 배틀에서 높은 채용률을 가지고 있는 파이어에 비하면 프리져의 두 가지 폼은 위의 둘에 비해 애매하다고 할 수 있으나, 적어도 프리져의 가라르 리전 폼은 원종보다 훨씬 많이 쓰이는 준수한 성능의 포켓몬이다. 우선 특수공격 종족값이 원종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딜은 잘 나오는 편이고, 원종은 갖지 못한 특수공격 랭크업 기술 명상을 갖고 있다. 게다가 막장이나 다름없었던 원종에 비해 방어 상성도 4배 약점이 없어지고 반감이 하나 늘어나는 등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에스퍼 타입이 얼음 타입에 비해 공격 상성이 별로인게 단점. 현 세대에서 랭크 다운 다이맥스 기술을 카운터치는 승기 특성도 꽤나 고평가를 받고 있고, 다이사이코로 생성된 [[사이코필드]] 보정을 못 받는 것은 아쉽지만 그 댓가로 자속 다이제트 활용이 가능하기에, 메이저 포켓몬이 아닌 포켓몬들 중에서 나름의 조커픽 및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더블이고 싱글이고 메이저에서 최소 준메이저 포켓몬들 중에는 위협 특성이 많아서, 선봉으로 배치하면 시작하자마자 특공 2랭업을 공짜로 받고 다짜고짜 선 다이제트로 게임을 터뜨리는 패턴도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 상대 엔트리에 랜드로스, 어흥염, 윈디 등이 있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게다가 선봉으로 벽을 깔고 딜을 누적하기 위해 자주 보이는 오롱털도 가라르 프리져 앞에서는 소울크래시를 지를 수가 없기 때문에, 오롱털이 전기자석파까지 채용한 게 아닌 이상 벽을 깔거나 교체하는 턴에 명상을 쌓을 수 있고, 도발을 걸더라도 그러면 때리지 뭐 하는 식으로 유리하게 대면을 가져갈 수 있다. 다만 순위권에서 자주 보이는 마기라스는 어떠한 수로도 쉽게 잡을수 없는 천적이라, 상대에게 마기라스가 있다면 선출을 조심해야 된다. 다이맥스가 사라지고 나서는 운용하기 어려워졌다. 괜찮은 내구와 명상, 승기 특성으로 딜을 보강하면서 다이제트로 스피드를 보완하는 패턴이 막히는 바람에 스피드를 올리기 어렵다. 순풍을 깔거나 최면술+허탕보험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상대가 그냥 놔둘 리도 없고, 강철타입이라도 마주치면 상대의 랭업 기점이 되어버린다. 구애안경이나 스카프를 달기에도 타점이 좋지 않은데다 섀도볼, 얼어붙은시선 모두 무효화되는 타입이 존재하므로 함부로 지를 수가 없다. 그렇지만 여전히 기존의 프리져보다는 쓸만하고, 기술폭이 좁지 종족값 총합과 분배 자체는 준수한 편이라서 이후에 실전성 있는 서브웨폰이나 변화기를 더 받는다면 준메이저까지는 노려볼 만한 잠재성이 있다. 나비춤이나 매지컬플레임을 얹어주면 메이저까지 꿈꿔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