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2부 (문단 편집) === 59화 === 최전무의 아지트에서 벌어진 벌레들의 내전은 신 여왕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고 최전무는 적절한 시기에 신 여왕을 지지하고 개입하여 성공적으로 신 여왕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최전무에 대한 부하들의 신뢰와 충성도 역시 굳건해졌다. 자신의 지위와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진 최전무에게 예전의 그 의문의 군인들이 다시 찾아왔다. 최전무 외에도 다른 생존자 그룹들을 관찰하던 그들은 그 중에서도 최전무의 능력이 여러모로 탁월하다고 인정했다.[* 여기서 '''53화에서 언급된, 총알이 화폐로 사용되는 현상이 최전무가 주도한 것임이 밝혀진다.''' 자신이 통제하지 않는 그룹들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 특히 그들이 인상깊게 본 건 벌레 무리내에 있으면서도 피해없이 여왕 교체를 이뤘다는 것. 그들은 최전무에게 지금까지 일어난 일련의 현상의 원인을 알려 준다. 북극권의 산소 방출은 일반에 공개되기는 2년 전부터라고 했지만 실은 11년 전부터였으며, 1년 만에 생태계가 바뀌는 현상이 관찰되었고, 시뮬레이션 결과 인간 문명은 거대 곤충에 의해 80~200년 사이에 대도시부터 붕괴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를 막기 위해 곤충을 없애면 곤충이 먹이사슬의 하위에 있다 보니 결국 생태계가 모두 없어지는 결과가 초래되어 역시 인류 문명은 붕괴된다. 그래서 이들이 생각한 방법이 '''인간이 최강의 곤충을 가지는 것'''이었다. 만화에 등장하는 벌레들은 그 최강의 곤충을 탄생시키기 위한 연구의 산물이었다. 너무 멍청하면 그 곤충을 인류의 도구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지능을 올려야 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가진 여왕벌을 만들어내는 것도 결국 해냈지만, 수명이 기껏해야 반년이어서 안정적인 집단을 유지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왕벌과 인간을 합성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이론상으론 가능했지만 표본이 제한적이라 진전이 되지 않자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전세계 대도시에 벌레를 퍼뜨려 여왕벌이 될 수 있는 유전자를 보유한 인간을 찾는 작전을 실시한 것이다.]]''' 그리고 그 작전의 이름은 '''[[하이브(웹툰)|하이브]].''' ~~그럼 지금까지 프롤로그였단 소린가...~~ 왜 자신에게 그런 정보를 알려주느냐는 최 전무의 물음에,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왈도체|우리는 지켜본 결과]], 널 크게 쓰기로 결정했다. 넌 '''선택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