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2부 (문단 편집) === 75화 === 통신이 잡히지 않자 민영은 무전기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재시도하기로 하고 준비하는데 복도 쪽에서 기척을 느끼고 얼른 책상 밑으로 숨는다. 이윽고 민영이 있는 곳으로 들어온 벌레는 더듬이로 방 이곳저곳을 더듬으며 수색하다가 붉은 모자의 시체를 발견하고 '''뜯어 먹는다.''' 숨죽인 채 이걸 지켜보던 민영은 앞발치에 떨어져 있는 소총을 발견하고 슬그머니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려다가 '''총이 바닥에 스치면서 큰 소리가 나는 바람에''' 잠시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지만 어디선가 총성이 요란하게 울려 퍼지자 벌레가 급히 그쪽으로 달려가면서 안전해진다. 벌레가 멀리 가자 민영은 바로 숨어 있던데서 나와 무전기를 포장한 상자를 등짐처럼 만들어서 메고 총을 챙겨서 그곳에서 나온다. 너무 어두운 탓에 들어온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또 다시 어디선가 기척이 들려 구석으로 숨는데,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대장벌에게 잡혀 끌려가고 있는 정상병'''이었다. 어떻게 구해내나 궁리하던 민영의 눈에 문득 화재감지기가 들어오고, 민영은 숨어있던 자리에 총과 무전기를 놔두고 라이터로 화재감지기를 건드려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서 대장벌의 주의를 끌고, 그 틈에 살금살금 기어가 정상병을 구해내 숨어 있던 자리까지 끌고 온다. 한숨 돌린 후 다시 무전기를 메고 의식이 없는 정상병을 들쳐 메고 움직이려 하지만 그녀의 힘으론 둘 다 챙기는 건 무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