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2부 (문단 편집) === 76화 === 정상병을 포기하려던 민영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정상병이 갑자기 잠꼬대하면서 엄마를 찾는 바람에 잠시 철렁하여 무전기를 버리고 정상병을 안전한 곳까지 옮긴다. 갑자기 누군가가 민영을 덮치는데…'''김종균 대리'''였다. 민영의 행동을 보고 있었던 대리는 상자에 든 게 무전기라는 것까지 눈치채고 이 판국에 대체 왜 그러는 거냐고 따지고 두 사람 모두 소리는 최대한 죽인 채 실랑이를 벌인다. 벌레 하나가 더 나타나자 대리는 정상병을 빨리 버리라고 하지만 민영은 듣지 않는다. 말이 안 통해 짜증을 내는 대리에게 민영은 인간이 벌레만도 못한 세상에서 그나마 살 방법은 서로 돕는 거라고 일갈한다. 대리는 반박하지 못하고, 자기가 정상병을 들고 갈 테니 민영더러 무전기를 가져오라고 떠넘긴다. 민영이 조심스레 기어가서 무전기 상자를 다시 들고 아까 장소로 돌아오다가 그만 벌레에게 들키고 마는데, 벌레가 민영을 보고 얼른 쫓아가려 하지만 다른 벌레가 그를 제지한다.(?!) 그 벌레는 바로 '''대장벌'''. 정상병과 무전기를 모두 챙긴 민영과 대리는 허겁지겁 1층으로 내려간다. 비상구를 통과하다가 창문을 깨고 들어온 벌레의 습격을 받지만 때맞춰 나타난 '''조영선'''의 엄호사격으로 무사. 그렇게 4명만 살아남았다. 다 같이 차있는 데로 가던 중 조영선이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서 갑자기 모두를 멈춰 세우더니 왼손에 든 권총으로 '''벌레가 매복해 있던 지점을 쏴서''' 벌레가 튀어나오게 하고 바로 오른손에 든 소총으로 사살한다. 그들 네 사람은 그렇게 무사히 건물을 탈출해 차를 타고 용산을 빠져나간다. 그리고 그들이 탄 차를 옥상에서 의미심장한 눈길로 바라보는 대장벌…이윽고 좌우에 있던 부하들에게 추격을 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