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2부 (문단 편집) === 77화 === 조영선은 차에 있던 라면을 하나 부숴 먹으면서 민영에게도 하나 권하지만 민영은 정중히 사양하고 운전대를 잡은 대리에게 한 입 건넨다. 라면을 받아먹은 대리는 왜 최전무가 이렇게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무전기를 얻으려고 하는지 궁금해하지만 얼마 전 전무와 함께 들은 게 있는 조영선은 전무가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 일이니 시키는 대로 따르면 된다고 둘러댄다. 조영선 일행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최전무는 얼마 전 그 군인들이 자신에게 작전명 하이브를 설명해 주던 때를 상기한다. 왜 최대한 많은 부하들이 모여 있을 때(최성재의 권위 상승)도, 그가 혼자 있을 때(비밀 유지)도 아닌, 딱 한 명, 조영선과 같이 있을 때 설명한 것일까? 혹시 세컨드를 만들기 위해서? 그래서 유사시 리더를 교체할 수 있게? 그렇다면 곤란하다고 판단한 최전무는 적당한 시기를 봐서 '''조영선을 죽이기로 결정한다.''' ~~머리가 이런 쪽으로 밖에 안 돌아가는구나~~ 그리고 부하들이 벌레들이 싼 똥(비유적 의미가 아니고 진짜 똥…)을 치우는 현장에 내려가 혼자 지나가던 인부 하나에게 아무도 모르게 접근해 아이스크림 하나를 주고 포섭한다. 무사히 쉘터에 도착한 민영 일행은 부상을 입은 정상병부터 후송시키고 민영이 혜진과 상봉하는 대로 조영선의 인솔로 최전무에게 보고하러 간다. ~~이 와중에 용산에서 소리질렀던 거 없었던 일로 해달라고 비는 대리~~ 보고를 받은 최전무는 민영이 보는 앞에서는 조영선에게 방 하나 무전실로 잡아주라고 지시하고, 민영이 보지 못하는 곳에선 절대 방심하지 말고 방송 내용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확인해서 보고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전무보다 한 수 위에 있었던 민영은 입으로는 남편을 찾는 척 하면서, 모스 부호로 '''최전무 조직의 존재와 그 위험성을 전파하고 있었다.''' 다시 며칠 후, 한강변, 땅으로 올라온 영감님은 운전석 문을 열어젖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