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2부 (문단 편집) === 94화 === 장난감 같은 고무보트를 타고 이과장은 강을 건너려 한다. 그때 활잡이가 시위를 먹여 과장 쪽으로 사격, 사실 과장쪽으로 다가오던 거대한 물장군을 잡아준 것이었다. 하지만 과장의 표정은 복잡미묘하다.[* 일전에 인충이 된 자기 아버지를 죽인 이과장에게 가족을 찾는데 도와주겠다만 '''인간이 아니면''' 자기가 '''죽이겠다''' 라고 한 활잡이다. 한마디로 이과장이 좋아서 합류한게 아니니 불안하고 불편한 인물.] 보트가 장난감 수준이라 그런지 거센 물살 앞에서 맥을 못추는 이과장에게 한 물장군이 날라온다. 이과장은 가지고 있던 노 하나로 쳐냈지만 휘어졌고 결국 노 하나로 강 반대편까지 왔다. 목적지에 도착하긴 했지만 바지선으로 보였던건 사실 파출소였고 멘붕에 빠진 이과장이 두리번 거리다 소형 모터보트를 발견하지만 고장났고 물에 빠질 뻔 했다. 그 때, 이과장은 진짜 바지선이 강 한가운데에 있는 걸 보았고 소리치는데 거기에 한 사람이 슬쩍 나왔다 다시 숨는걸 보았다. 이에 이과장은 고무보트를 타고 바지선 까지 가 접선을 시도하려 했지만 바지선에선 욕설과 죽인다는 위협 뿐이었다. 이때 이과장은 상대가 미성년자임을 깨닫고 대화를 하려 하지만 상대는 이과장을 향해 사격, 고무보트가 터지고 이과장은 물에 빠진다. 물에 빠지고 물장군에게 다리까지 물려 물 속에서 마비까지왔지만 '''가족을 찾겠다는 의지''' ~~[[주인공 버프]]~~로 정신을 차리고 바지선을 정박시킨 로프를 꽉 잡는다. 이과장을 쏜 미성년자는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큰 중학생 내지 고등학생 정도로 추정되며 이과장이 죽었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시크하게 '''어른은 다 악당이야'''라고 답한다. 그때 어떤 아이가 '''그럼 수녀님은?'''이라 묻는다.[* 예전에 이과장이 영감한테 온갖 욕은 다 처먹으면서 한 아이를 폭도로 부터 구해 성당까지 데려온 다음 주인공 일행은 샷건 든 수녀에게 트럭을 뜯길 뻔했고 그러다 벌레 수십마리를 폭사시키고 깡패무리와 싸워 변이주사를 손에 넣었다. 그때 그 수녀는 상황이 종료 된 이후 '''행운을 빈다 근데 또 만나게 될 것 같군'''이라 말하며 퇴장했었다. 그 이후 수녀에 대한 언급은 이 화에서 처음.] 그 질문도 시크하게 씹은 학생은 갑자기 날라온 물장군에게 공격당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 동시에 이과장은 바지선 위로 올라와 물장군을 떼어낸다. 어린 아이들은 리더격인 학생이 물에 빠지자 안절부절 하며 이과장에게 구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이과장은 '''물에 들어 갈 힘도 없고 설사 힘이 있더라도 다신 들어가고 싶지 않다''' 라며 되뇌인다.[* 어린아이들 부탁이면 위험을 감수하고 들어줬던 1부와는 상당히 다른 현실적인 어찌보면 이기적인 변화다.] 그 후에 구명튜브가 던져지고 이내 단발마의 총소리가 들려 놀란 [[영감(하이브)|영감]]의 모습으로 회차가 끝난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