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효림 (문단 편집) === [[대전 KGC인삼공사|KGC인삼공사]] === 2018년 7월 24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도로공사]]와 [[대전 KGC인삼공사|인삼공사]] 간의 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상대는 [[우수민]]과 [[김채나|김혜원]]이었으며, 하효림이 인삼공사로 넘어가면서 도로공사의 2라운드 지명권도 인삼공사로 넘어갔다. 인삼은 이 픽으로 [[나현수]]를 지명했다.] 2019년 5월 30일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와 [[대전 KGC인삼공사|인삼공사]]의 트레이드로 [[염혜선]]이 이적함으로써 등번호를 3번에서 2번으로 변경되었다. 하효림 영입에는 2018년 감독이었던 서남원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이 작용했다.청소년 국가대표 인스트럭터 시절 눈여겨본 선수들 중에 세터 하효림이 있었는데, 하효림 뿐만아니라, 고민지, 이솔아등 장래성이 밝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여 미래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왜 1라운더인 우수민을 보내고 충분한 세터자원을 보강하느냐는 팬들의 비판도 있었으나, 이후 시즌 리그 전체에 세터난과 리베로난이 심화되고 이재은 세터도 은퇴를 하는 바람에 하효림은 리베로 노란과 함께 팀 빌딩의 신의 한수로 평가받고 있다. 서남원 감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하효림의 장점은 '운영력'이다. 실제로 고교시절 스마트한 운영력을 보였던 하효림의 장점은 중앙을 과감하게 쓰는 데에 있고, 2018년 트레이드로 합류하자마자 바로 제2세터로 뛰었던 2018년 코보컵에서 매치 후반세트에 투입되어 과감한 토스웍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전승 우승의 토대를 만들었던 세터 역시 하효림이다. 5세트에서 유희옥을 움직여 중앙을 파고들었던 역습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되었다. 2019년 코보컵에서는 국가대표로 차출된 염혜선을 대신해 주전세터로 나섰고 국가대표 오지영 리베로 대신 출전한 리베로 노란과 함께 대회를 전담하며 준우승을 일궈냈다. 우승문턱까지 간 대회였으나 아직 저연차에 따른 완급능력과 심리적인 컨트롤이 부족하여 포지션 폴트 등을 범하며 아쉬움을 남긴 대회였다. 이 계기로 하효림은 2019-2020 시즌에 더욱 성장하였고, 국가대표 차출로 빠진 염혜선, 오지영을 대신해 다시 리베로 노란과 함께 세터 이솔아와 양분한 한국 도로공사전에서 시즌 첫 3점경기를 가져오는 역할을 했다. 하효림의 성장력은 대체적으로 경험에 비해 좋다는 평가다. 위기가 오면 토스웍이 짧고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급해지는 면이 많이 안정화 되었고, 이런 멘탈의 성장력이 더욱 좋아지면 토스웍의 균형력도 좋아질 거라는 기대속에 센터 [[박은진(배구선수)|박은진]], [[정호영(배구선수)|정호영]], [[나현수]] 등의 유망주들을 많이 보유한 KGC인삼공사의 차세대 주전세터 도약에 믿음을 주고 있다. 2020-2021 V리그 4라운드 기업은행전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디우프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면서 기업은행을 3:0으로 잡아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염혜선의 폼이 안 좋은 상황에서 이영택 감독과 인삼공사 팬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 이 경기를 포함하여 주전 세터로 총 12경기 스타팅으로 출전하여 5할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7승 5패를 하였고, 이중에서 1승은 염혜선 세터가 현대건설전 2세트 중반부터 출전하여 리버스 세트승을 하여 승리를 보탰다. 6승은 제 2세터가 시즌 후반에 출전하여 연속 출전하여 거두기는 어려운 승리라는 면에서 하효림의 성장은 고의정과 함께 봄배구를 실패한 KGC인삼공사에게는 큰 위안거리였다. 2020-2021 시즌의 KGC인삼공사 각 세터들의 성적은 염혜선 세터가 7승 12패, 하효림 세터가 6승 5패로 제 2세터의 성장력을 살려 다음 시즌 더욱 강해진 세터진을 위해 [[이영택]] 감독은 세터출신 이동엽 코치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하지만 2021-22시즌 들어 [[이영택]] 감독의 쓸놈쓸 기질이 더 심해서 거의 얼굴을 못 비추고 있다. 2라운드 끝날 때만 해도 [[염혜선]]의 세트 비율이 90% 중후반 대가 나올 정도로 얼굴을 못 비추다가 3라운드 흥국생명전 직전 염혜선의 손가락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인삼공사 로스터에서 세터가 본인과 염혜선 둘밖에 없다는 것. 이 날 경기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효림 혼자서 풀로 경기를 치러야 했고, 공교롭게도 레프트 한 자리에서 리시브를 책임지던 박혜민마저 부상으로 스타팅에서 제외되었다. 이런 코트 환경과 원세터가 책임져야 하는 경기에서 심리적으로 발생하는 선수들의 부담감을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강한 서브로 공략했다.KGC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백업세터 없는 상황에서 하효림은 더 많이 움직여야 했다. 결국 하효림은 세트가 지날수록 멘탈이 터지는 모습이 보여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다행히 GS칼텍스전을 앞두고 대구시청의 [[김채나|김혜원]]이 영입되면서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하효림과 [[김채나|김혜원]]은 2018년 트레이드 상대였는데, 이번에 한 팀에서 뛰게 됐다.] 3라운드 GS칼텍스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로 뽑혔다. 이후 주전 리베로 노란도 부상으로 빠지는 등 악재가 겹치고 전반기 경험없던 리베로 채선아의 부담감도 커져서 코트 리듬이 더욱 불안해졌다. 4라운드에서는 감독의 쓸놈쓸 기질이 하효림에게 쓰여 모든 경기를 선발로 뜀과 동시에 교체도 잘 안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가 잘 풀리는 날과 안 풀리는 날의 기복이 심한데, 안풀리는 날에는 멘탈이 터짐과 동시에 센터진의 리듬도 올라오지 않아 중앙을 자신있게 쓰지 못해 단조로운 운영을 보였다. 그러나 정호영의 선전과 좋은 호흡이 위안이 되었고 레프트 박혜민과도 뒤늦게 호흡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