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폭력 (문단 편집) === 피해자 === 폭력의 강도와 빈도를 포함해 여러 요인에 따라 그냥 잊거나 너그러이 용서하는(?) 경우에서 가해자는 물론 죄 없는 가해자 주변인들에게도 참혹한 복수를 하는 경우까지 여러 가지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이러나 저러나 피해자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으며 가슴에 안고 다녀야만 하는 상처가 남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학교폭력 혹은 그에 준하는 따돌림으로 인해 피해자는 자존심이 상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여기서 끝난다면 다행이라 할 정도로 피해가 막심하다.] 심하면 평생을 [[정신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더 나아가 [[자해]] 내지는 [[자살]]하기도 하고, 심한 폭행을 당할 경우 영구적인 장애나 [[PTSD]] 등의 질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어진다. 최악의 경우 가해자에 의해 아예 [[살해]]되어 [[사망|인생이 끝나 버리는]] 결과를 맞을 수도 있다.[* 다만, 가해자가 피해자를 직접 살해하는 일이 일어나면 [[살인죄|죄가 워낙 중하기에]] 가해자 역시 경중은 둘째치더라도 처벌을 모면하기는 어렵다. 조건에 따라선 다르겠지만 사회생활 시작도 전에 빨간줄이 그이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물론 이 경우 집안의 힘이 어정쩡하거나 별볼것 없다면 피해자는 죽었기에 인생이 끝난다면 가해자는 범죄자로 낙인찍혀 인생이 끝난다. 죽지는 않아도 살인 전적이 남아버리니 누가 곱게 보고 써주겠는가.] 또한 이로 인해 만일 [[가해자가 된 피해자|피해자가 악인이 되어 버린다면 다른 사람에게 더더욱 심한 피해]]를 입히게 될 수도 있다. 그나마 나은 경우라면 학창시절의 아픔을 극복하고 악착같이 노력하여 성공해서 떳떳하게 가해자에게 절대 만족스럽지 못한 복수를 한다든가, 아픔을 극복하거나 (상황에 따라)금세 잊는 선에서 그쳐 다른 사람처럼 평범하게 사회생활을 한다든가, 자신이 받은 고통을 경험 삼아 타인의 고통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그야말로 [[기적]]같은 경우도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굉장히 적은 사례이며, 대부분은 이런 경험으로 인해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로 인해 가벼운 정신질환부터 시작해서 각종 [[2차 가해]][* 피해자에게도 잘못이 있으니 당했을 거다, 인성이 나쁘니 따돌림을 당한 거겠지, 왕따 당한 게 자랑이냐?, 너그럽지 못한 주제에 까불지 마라, [[망언|찐따는 왕따 당해도 됨 ㅋㅋ]], 다 이유가 있어서 당한 거야 니가 맞을 짓 했고 왕따당할 만한 잘못이 있겠지, 다 지난 일이야 잊고 살아, [[의지드립|왜 극복하지 못했냐? 니 의지가 없는 거다]], [[만행|은근 너도 즐기는 거 아니냐, 다 놀자고 장난친 건데 니가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괜한 애 나쁜 애 만드는 거야]], 너그러운 사람이라면 그냥 이해해라, 내가 걔 친구/연인/기타 지인인데 걔 착해 그럴 애가 아니야(컨셉충도 많지만, 가해자를 지인으로 두고 있는 사람들이 가해자의 좋은 면만 보고 진심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 괜히 자격지심에 거짓말 하지 마라, [[https://pann.nate.com/talk/342790282|가해자도 피해자만큼 힘들다]], 등]에 시달리기도 한다. 가벼운 처벌과는 반대로 엄벌주의에 의거한 가해자 처벌에 집중하느라 정작 가장 중요한 피해자 구제가 등한시되어 피해자가 더욱 고통받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사회 시스템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간혹 볼 수 있는 인성을 완전히 배제한 [[능력주의|능력지상주의]]로 인해 안 그래도 괴로운 피해자가 더 괴로울 만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며, 피해자 중 정신질환이나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도 상당하여, 자신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정신질환/인식|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피해를 볼 것이 두려워, 치료가 꼭 필요한 정신질환을 제때 치료받지 못해 결국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잘 부각되지 않지만, 학교폭력 피해자가 겨우 학폭을 극복하거나 전학/졸업 등으로 벗어났지만 학교폭력과 무관한 새로운 가해자나 상황[* [[가정폭력]], [[병영부조리]], [[갑질]], 차별과 혐오, 사기, 똥군기 등의 범죄는 물론 (부의) [[양극화]], 정리 해고, 노사 갈등, 경제 위기, 자영업 실패, 물가 상승 등 기업/정부 같은 이익 단체의 가해나 사회 문제까지.]을 만나 이중 삼중으로 고통받는 경우도 있다. 심각하면 사회에서도 적응 못해서 직장 괴롭힘도 당하거나 사람에 대한 혐오감과 증오감까지 들어서 결국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들도 못 믿게 되어서 성격이 거칠게 변하거나 단절하는 경우들도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1150800004|[평생 상처, 학폭] ①끝 모를 두려움…'더글로리'는 판타지]] [[https://vo.la/jothA|[2차 가해] 표예림을 향한 학폭 가해자들의 여러 음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