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몽관계 (문단 편집) == 문화 교류 == 전근대의 문화 교류는 원 간섭기 [[몽골풍]]과 [[고려양]]이 있었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으레 그렇듯이 여기도 [[한류]]가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몽골국영방송과 UBS, TV5를 비롯한 주요 방송국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을 대거 수입해서 틀어주며, 작품에 따라 시청률이 오락가락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꽤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다. 몽골의 인구가 300만, 중국이나 러시아에 살고 있는 몽골족까지 합해도 1,000만 안팎으로 시장성이 별로 크지 않은데 반해 방송국들은 250개에 달할 정도로 난립하고 있기 때문에 자체제작 기반이 약해서 방송사들이 한국 드라마나 영화들을 수입해서 틀어주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더더욱 한류현상이 두드러진다. 그런데 몽골에서 이전에도 [[한국어]]와 [[대한민국/문화|한국 문화]]가 아주 낯선 건 아니었다. 공산국가 시절에 상당수 [[북한]] 영화가 수입되면서 사극류를 중심으로 꽤나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나. 이 중에서 가장 히트한 작품은 [[홍길동]]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한국 노래도 많이 들을 수 있다. 또한 한국 음식점도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있고 한국 상품을 파는 상점이나 마트들도 있기 때문에 몽골인들에게 한국 문화가 생활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 음식의 경우에는 몽골 기준으로는 가격대가 비싸서 일반 서민들이 자주 즐겨 먹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외식 메뉴로는 인기가 많다. 특히 몽골도 비만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채소 요리가 많은 한국 요리가 크게 인기를 끄는 측면도 있고, 그러면서도 몽골인들의 입맛을 끌 육류 요리도 가득하다. 현재도 [[울란바토르]]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한식당, 한국 상점을 찾을 수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김치]]의 인기가 상당히 많아서, 몽골 전통 음식에 김치를 활용한 요리도 상상 이상으로 많다. 울란바토르에는 고려사(寺)라는 한국식 [[불교]]사찰이 있다. 2000년대 초중반에 한국 불교 단체에서 지원 형식으로 지은 것. 몽골 인구의 절반 이상이 불교(주로 [[티베트 불교]])를 믿는 지라 별 거부감은 없고, 양국의 불교 교류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2022년 2월 9일에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가진 재한몽골학교 이사장이 재한 몽골인 아이들이 유목민 특유의 호방함과 자존감을 지녔다며 한국 정서도 함께 지녀 양국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고 밝히면서 양국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970800|#]] 2022년 5월 22일, 한국인 [[마두금]] 연주자 [[타미르]]가 한국 최초의 마두금, 몽골음악 음반인 [[Nomadic Stranger]]를 발표했다. 타미르는 한국과 몽골은 수교를 맺은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한국에는 제대로 된 마두금 연주 음악을 접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마두금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년 2월,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몽골 정부에서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수훈했다.[[https://blog.naver.com/comanche1110/223021660632|#]] 몽골이 중국의 대체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03416?sid=10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