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백무림서/등장인물 (문단 편집) == [[구파일방]] == 구파일방에 육대세가까지 합쳐서 구파육가가 무림[* 팔황 준동 전까지]의 질서를 형성한다. 아주 간단히 이야기하면 시비가 붙을 적에 oo이 두렵지 아니한가 내지는 oo과 척을 지고 싶지 않소이다 멘트로 어지간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이름값이 있다는 것.[* 무시하는 경우는 1. 세상물정 모르는 얼뜨기 초출이나 눈치없는 잡스런 사파 무명소졸 2. 그리고 '''팔황''' 정도. 애초 팔황이 당대 무림 질서를 뒤엎는게 목적이다.] 세간의 평으로는 구파>세가이되 통틀어 구파의 소림이 원톱 육가의 구양가가 그 다음인 듯. 구성은 성세에 따라 바뀐다지만 일단 소무화는 부동이며 나머지 서열은 딱 구파와 육가가 딱 분리된 서열층을 형성하진 않는다. 다만 구파 말석은 모산이고 육가 말석은 팽가. 소림, 무당, 화산[*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소무화로 불리면서 부동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문파들이다. 작가도 시대에 따라 부침을 겪는 다른 문파들과는 격이 다르다'라고 해설하였으며 전력이 온전히 갖춰진 팔황이라도 하나의 세력과는 전면전으로 맞설 수 있는 세력으로 평하였다. 다만 팔황은 서로 연수하여 공세를 취하는데다가 전력을 드러내지 않은채 파상적으로 치고 빠지는 전략을 들고나왔기 때문에 대응하기쉽지 않다.], 아미, 청성, 점창은 거의 부동이고 해남과 곤륜은 지역색에 따라서, 모산과 종남은 문파 성세에 따라서 포함되기도 안되기도 한다. 보통 명산을 거점으로 삼아 구파 고수는 보통 '산에서 내려왔다'는 식의 소개를 한다. 무당산이 명경을 불러 진천이 맡겼다거나 화산이 청풍을 품어냈다는 식의 표현도 있다. 또한 산이란 단어 자체가 구파의 위엄을 나타내는 수사로도 쓰인다. [[팔황]]의 난세가 도래하기 이전에는 무림의 정점으로, 군림하진 않았으나 무림의 질서를 형성하고 지켰다.[* 한백무림서의 무림맹은 상설기구가 아니라 일종의 비상대책위원회 같이 이슈별로 시한부 존속한다. 성혈교와 철기맹에 대적하고자 화산이 소집령을 발해 임시적으로 창설된다. 일교오황의 발호로 본격적인 난세가 도래한 시점에도 무림맹이 상설기구화되었는지는 밝혀진 바 없으나 각 방파가 워낙 파상공세를 받으며 각개격파 당하느라 그럴 여유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전선이 너무 확대되어 재량껏 대응하며 느슨한 연대를 형성한 정도로 보인다.] 속가라는 말 자체가 '''구파 미만'''을 뜻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속가의 정점인 세가[* 거의 소림 다음으로 여겨지는 천하제일가 구양세가는 제외.]도 마찬가지. 모용세가는 구파에 열등감을 느끼고 남궁세가도 이해관계를 합치해 정략결혼으로 [[무적진가|보다 강한 무공]]을 얻으려 기도했다. 보통 '''협'''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예외가 있어서 [[모산파]]는 기복이나 퇴마 의뢰가 주수입이고, [[화산질풍검]] 후반까지의 화산파도 패도적이고 실리주의적인 요소가 있었다. [[소림사]]는 협을 중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무림 지배'''를 노리는 일파도 있는 등 거의 복마전 수준이다. 본산의 구성은 보통 장문인, 장문인과 동렬인 장로, 그 아래의 제자들로 나뉜다. 이들 자체의 무력도 상당하지만 거점 주변을 사실상 지배하는 수준으로 민심의 지지가 확실하고, 환속한 제자들이 만든 속가 방계에도 영향력을 행사한다. 속가방계는 버스터콜 날리면 즉각 응하는 수준. 이들 외에 전대의 원로 고수들도 있는데, 대부분 종교적 수행[* 현대인 감성으로는 '''종교적'''이라기보다는 '''동양철학적'''이다.]에 중점을 두며 세상사에 거의 관여하지 않아 실질적인 전력으로 취급하긴 어렵다. 본산이 침공당하는 상황 정도는 되어야 나선다는 모양. [[천하오대고수]] 수준으로 무공을 쌓았으면서 협행에 적극적인 [[허공진인]]이 오히려 특이 케이스. 요컨대 구파는 통상 전력도 강력하지만 본산 침공까지 벌어지면 전대 고수가 나서므로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구파 무공의 특징은 '''광명정대'''하다는 것이다. 이는 [[입정의협살문]] 설립 당시 이종 무학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얻은 성과인데, 살문 설립 단계에서 포기한 소림만은 이전부터 이미 광명정대한 무학을 정립한 상태였다.[* 살문 이전에도 소림은 격이 달랐다는 의미이며, 천하공부출소림이라는 표현으로 대변된다. 천잠비룡포까지 가장 오래된 문파로 추정되는 단체가 신마맹인데, 그보다도 역사가 길다.] 또한 베이스가 온건한 종교집단인지라 스타일이 대체로 유능제강이나 적을 제압하는 형식의[* 특히 무당파가 이런 면이 잘 드러난다. [[무당마검]]에서 명경 일행은 무당파의 무공이 전장에 알맞지 않아 무공을 새로 만들었다.] 무공이 자주 비춰진다. 간단히 말해 살기가 부족한 편. 그러나 전반적인 스타일일 뿐이고, 내공 소모가 큰 대신 강력한 청성파의 적하검법, 한 방에 괴물을 터뜨려 죽이는 아미파의 사자모니인 등 같은 예외도 충분히 있다. [[소림사]]는 아예 살인이 전문인 [[나찰사|'''십할살인집단''']]까지 만들었다. 공동과 점창은 접경 지대에 위치하여 군부에 진출한 인물도 많아서 문풍이 다르다고. 세가와 달리[* 구양세가 제외. 구양가는 술법가도 있다.] 술법에도 모자람이 없다. 무당은 술맥 전승이 있으며 화산도 매화술사가 있고 종남은 진시황의 혼령을 봉인한 법구를 보유, 모산은 술법 자체가 주력이다. 아미파의 [[의현]]이나 무당파의 [[명경(한백무림서)|명경]] 등 이능 보유자도 다수였다. 근본이 종교 집단인 탓인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공동파는 접경지대 근방이라 군과 관계가 깊어 문풍이 다르다. 점창파도 남부 지역의 일차 방어선 역할이라 상당히 실전적으로 묘사된다.] 문도들의 마음가짐이 난세에 알맞지 않았다. 차륜전이나 다수로 상대방 하나를 동시에 협공하는 행위 등을 금기시하고 명백한 적과 싸우는 도중에도 확실하게 살의를 품는 경우가 적었다. 이 때문에 수단방법 안가리는 팔황의 준동에 초기 적잖은 손해를 보았다. 언급된 합격진도 소림의 백팔나한진 하나뿐인데, 이것도 직접 등장은 없다.[* 그런데 나찰사는 죽일 작정이라면 일대일 고집 안한다며 불쑥 기습도 마다하질 않는다.] 사패 팔황이 워낙 위상이 높아 구파를 낮춰보기 십상인데, 장삼풍은 천룡무의 무제를 이겼고 사패 중 하나인 공선도 소림 출신이며, 당대 천하오대고수 중 셋도 구파 인물이다. 말석오대고수에도 구파 장문인들이 빈번히 손꼽힌다.[* 그런데 이건 팔황이 그간 대외활동을 삼간 이유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