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비광 (문단 편집) === 신지 대전 편 === 검황이 주둔하는 산해곡에 임시 주둔지를 마련한 일행은 밤새도록 이어진 탈출로 인한 피로를 하루이틀간 잠시 풀며 작전 회의에 들어간다. [[백강]]의 주선 하에 [[벽력자]]와 재회를 하고 벽력자에게 감사인사를 부탁하지만 그간 행적을 생각하며 싫다며 툴툴댄다. 벽력자가 그간의 무례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그간 잊고 있었던 [[천마신군]]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림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청한다.[* 이 부분이 얼마나 놀라운 부분이냐면 벽력자는 누가되었던 무림의 인물들은 이기적이고 가족의 원수로 인지할만큼 무림에 대한 원한이 깊었던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자신의 가족들에게 일어난 비극을 인지하면서도 무림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부탁할 정도면 한비광을 통해서 무림의 긍정적인 역할을 보았다는 것이다.] 뜻밖에 공손한 태도를 맞이하게 된 한비광은 벽력자에게 예를 갖춰 배웅을 한다. 이후 전방에서 선두로 달려온 [[자하마신]]과 [[매유진]], [[진풍백]]의 충돌로 인해 신지의 침공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서둘러 본진을 치려고 달려드는 자하마신을 재빨리 막으면서 2차전이 시작된다. 화룡도를 이용한 공격이 막히자 각자 왼손으로 기공전을 펼치는데, 상쇄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뒤로 심하게 밀리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추가타를 맞아 땅 속 깊숙이 처박힌다. 서둘러 땅 속에서 나오자마자 반격을 가하지만 자하마신이 한비광을 무시, 자리에서 이탈하고서는 곧바로 본진으로 가버리면서 한비광과 풍연이 지키고 있는 2차 전선도 자하마신 단 한명에게 돌파당한다. 그리고선 자하마신을 뒤따라 전방에서 들이치려는 절대천검대의 움직임을 감지한 후 잠시 고민, 모두의 예상을 깨고 후방의 검황을 도우러 자하마신쪽으로 간다. 그리고 검황을 압도하는 자하마신을 당황시키며 증원군으로 등장한다. 현재는 심리적인 이점을 이용해 자하마신을 몰아붙이려 하지만 역시 상대의 격이 차이가 많이나서 쉽지 않은 상황. 그 때 도월천이 원군으로 오며 대결을 이어받는다. 도월천은 대신 상대하는 척 하면서 무림을 배신하고 자하마신 쪽으로 들어가나, 한비광은 이를 진작에 알고 있었던 듯[* 사실 한비광은 장백산 편에서 백리향이 해준 말로 배신자를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 초운현은 교활하기는 하나 신지 같은 위험한 집단에까지 손을 내밀 그릇은 못 되고, 최상희는 처음부터 한비광에게 호의적이었던데다 성격 자체가 무르며, 진풍백은 난폭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배신 같은 행동을 할 인물이 아니다. 신지에 입성해서야 만난 백강은 신지의 무림 정벌을 막고 자하마신을 없애려 한다는 진의가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마지막으로 남은 도월천이 신지와 내통하고 있다는 짐작이 가능했다.] 모든 계획을 다 짜놓고 자신은 담화린을 구하러 신지로 돌아간다. 몰래 잠입하려다 침입자를 감지한 [[왕일]](신공)을 만나고, 신공이 개발한 쇄절옥에서 신공과 대결한다. 처음에는 쇄절옥의 불규칙한 작동과 신공의 기계장비에 고전하나 기지로 허공답보를 시전하여 공중에서 괴개의 무공을 시전한다. 이를 본 신공은 괴개의 무공을 이기고 싶다는 마음에 소혼술을 시전하여 내공술로 싸우다가 소혼술의 부작용으로 사망하고, 죽기 직전 쇄절옥의 비밀 출구를 열어준다. 이후 4개 종파의 가짜 존사들을 상대하던 중 봉신구로 떨어진다. 그리고 봉신구의 혼백편(魂魄片)이 화룡도에 반응하는데... 599화에서 한비광이 [[갈뢰]]와 접촉했을 때에 [[검마(열혈강호)|한상우]]가 이미 [[자하마신]]에 의해 몸을 빼앗긴 사실을 알려줬음이 확인되었고, 이때 자하마신과 갈뢰에 의해 풍연이 한상우와 갈뢰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임이 밝혀졌다. 즉, 한비광과 풍연은 배다른 형제. 물론 이는 자하마신의 흉계로 한상우를 사모하던 갈뢰를 이용해서 후에 자기가 갈아탈 몸을 얻어두기 위해 벌인 짓이었다. 최근 653화에서 천마신군에게 자리를 넘겨받은 한비광이 자하마신을 향해 도발을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두 사람의 대결이 시작된다.[* 자신은 포문걸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관심도 없지만, 자하마신이 말끝마다 포문걸, 포문걸 하는 걸 보면, 얼마나 그 자에게 열등감에 쩔어 있는지 알 것 같다며 비웃는다. 당연히 자하마신은 극대노.] 그리고 그 도발에 넘어간 자하마신이 격렬하게 공격하자 한비광은 무려 '''자신의 사부가 오랜 세월에 걸쳐 체화시킨 기뢰진을 카피, 자하마신을 공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