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비광 (문단 편집) === [[마검랑]] 편 이전까지 === 상술했듯 필살기만 배웠고 기본기는 전혀 없는 초보자였다. 그 필살기의 위력이 고수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게 다행.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공과 특유의 맷집 덕에 일단 얻어맞아 날아간 뒤 상대가 방심한다 싶으면 순식간에 돌아와 의외의 일격을 날리는 패턴이, 그리고 그게 잘 안 먹힌다 싶으면 상대의 무공을 거의 완벽히 베껴서 사용해서 동요한 사이 빈틈을 노리는 것이 주 전법. 그런 탓에 모르는 사람들에겐 이름값까지 포함해 상당한 고수로 오해받기도 했으나, 비록 사도에 빠졌다고는 하나 엄연한 정파의 문주였던 [[유원찬]]을 상대로는 후반부에 추의환영검술을 따라하는 것으로 동요를 일으키기 전까지는 일방적으로 밀렸었다. 다만 이렇듯 기본이랄 게 없는 시기였다보니, 역설적으로 배운 무공만큼은 이 때 배운 것이 제일 가짓수가 다양했다. 심심하면 써먹는 [[빙백신장]]은 이 때 배웠고 [[천운악]]의 천지역전세, 유원찬의 추의환영검술 초반부 등을 베껴왔으며, 우연이기는 했지만 [[벽력자]]에게 밉보여 폭독에 중독당한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하술할 [[자하신공(열혈강호)|자하신공]]을 잠시 동안이지만 운용하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이 때의 한비광은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전혀 가진 적이 없다. 상술한 경공과 무공 따라하기로 실제로 모든 난관을 해결해왔고, 본인부터가 가급적 싸우는 일에 휘말리고 싶어하지 않았던 탓에 그 재능을 가지고도 이를 살리고자 할 의지가 전혀 없었던 것.[* 이는 [[한상우]]가 더 이상 무림과 연이 없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기억을 지우는 동시에 암시를 걸었던 것도 원인이었다.] 이는 후일 송무문 편에서 천마신군이 모든 걸 파악하고도 방관했던 원인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