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폴쇼바 (문단 편집) === [[문명 5/등장 문명/스페인|스페인]] === 운만 좋다면 위에 언급된 1, 2군 문명들보다 '''훨씬'''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대보초를 확보하면 한국과 바빌론을 초월하는 과학에 아즈텍을 초월하는 식량, [[문명 5/등장 문명/러시아|러시아]]나 [[문명 5/등장 문명/이로쿼이|이로쿼이]]를 초월하는 생산력을 얻을 수 있다. 빅토리아 호수를 얻을 경우에는 원시티 확정일 정도로 수도의 인구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며, 솔로몬 왕의 광산을 차지했을 경우에는 [[문명 5/등장 문명/이집트|이집트]] 따위는 따라오지도 못할 정도로 불가사의를 빠르게 지을 수 있다. 젊음의 샘을 확보하면 [[문명 5/등장 문명/켈트|켈트]]나 [[문명 5/등장 문명/페르시아|페르시아]]를 비웃으면서 도시를 늘려나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야말로 초사기문명. 절대적인 넘버원의 자리를 점하게 된다. 하지만 스페인이 사기인 건 여기까지고, 이런 자연 불가사의들이 수도 주변에 위치해 있을 가능성은 신 난이도에서 한국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확보할 가능성과 비슷하다. 물론 리셋을 세자릿수 이상 반복해서 스페인으로 신 난이도를 뚫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커뮤니티에서 관련 세이브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게 편하다. 스타팅 포인트에 자연 불가사의가 없다면 평균 미만의 문명으로 곤두박질치며, 그냥 불가사의를 발견할 경우 골드를 얻고 그 골드로 테르시오를 뽑아 러시를 가는 것이 최선이다. 다만 쇼숀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멀티플레이에서는 정말 무섭다. 초반 유닛을 보정받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을 상대로는 초반 정찰이 매우 수월하므로 자연 불가사의를 쉽게 찾아내어 최소 500골드 이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 500골드로 개척자를 사서 해당 자연 불가사의를 차지해버리면 위의 한폴쇼바를 능가하는 사기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만약 이 모든 것을 실패하더라도, 100골드와 행복 두 배는 무조건 주어지는게 멀티에서는 굉장히 크다는 점, 스페인의 고유 유닛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점 때문에 평균 이하로 떨어지질 않는다. 자연 불가사의를 차지한 판은 그냥 게임이 터졌다고 보면 되겠다. 베네치아가 너무 약해서 밴 문명 취급이라면 이쪽은 너무 강해서 밴 취급일 정도. 또 TSL[* 지구맵에서 실제 역사적 스타팅 위치에서 시작하는 플레이. Yet (not) another earth map pack이 유명하다.]로 플레이하면 시작하자마자 발견하는 지브롤터와 [[문명 5/등장 문명/아라비아|아라비아]]가 없다면 무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시나이산, 문명이 없어 무주공산으로 남는 호주의 울룰루와 대보초 등을 노릴 수 있어 상당한 강국이 된다. 특히 수도를 마드리드 위치에 짓지 말고 (자이언트 기준) 세 칸 내려 지브롤터 옆의 해안 도시로 지으면 지브롤터의 식량과 골드, 자연합일 종교관으로 얻는 8신앙 등 깡산출만 해도 초반 주제에 무시무시해지며, 지브롤터와 항상 같이 나오는 산 덕분에 해금되는 천문대와 각종 불가사의로 이점을 얻는데다, 사실상 지브롤터 해협을 운하처럼 장악하고 지중해 해상 교역의 추를 쥘 수 있는 등 지정학적/전략적 이점도 가져가면서 플레이어가 잘 운영한다면 신난이도를 불멸자 수준의 난이도로 풀어낼 수도 있다. 다만 너무 욕심을 부리면 이도저도 안되고 망할 가능성이 크니 확장 방향과 전략, 노리는 자연원더를 확실하게 정하고 몰아치는 플레이를 추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