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폴쇼바 (문단 편집) === [[문명 5/등장 문명/잉카|잉카]] === 특성과 고유시설 모두 아무래도 랜덤성이 어느정도 작용하는 지형 연동 방식인 점과 묘하게 나사빠진 고유유닛 때문에 위의 네 문명보다 저평가되지만, 그 연동되는 지형이 지형 특성 중 가장 흔한 언덕과 드물지 않게 깔리는 산인데 산을 써먹을 수 있는 문명이 사실상 전무한 점, 그리고 특성과 고유시설로 얻는 이익이 무지막지하다보니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는 일이 흔하다. UU도 특출나진 않지만 아예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고 잘 굴리면 쓸만한 정도라서 생각만큼 나쁘진 않다. 그래서 문명 유저들 사이에선 한폴쇼바 못지 않게 '''한폴쇼바잉'''이라는 관용어도 널리 통용되며 사실상 2군이 아닌 준회원으로 취급한다. 맵 리세마라까지 고려하면 생각보다 조건이 널널해 강+산을 찾는 한국, 바빌론과 필요한 리스타트 횟수도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계단식 농장으로 고전시대부터 운만 좋다면 다른 보너스 자원이나 기술조건도 없이 6의 식량을 주는 타일을 얻을 수 있는데, 짓는 위치가 언덕이니 생산력 2도 항상 추가되며, 이를 통해 인구도 쭉쭉 불어나고 건물도 쭉쭉 올라간다. 더불어 도로 유지비가 헐값이나 다름 없어서 행복만 받쳐준다면 도시를 잔뜩 지은 뒤 연결금을 받아 부유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보통 성장과 확장을 동시에 하기는 어려운데, 그것이 전혀 어렵지 않은 문명인 셈. 방어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으며, 특히나 시작 지역이 험지라서 적 유닛이 빌빌대는 탓에 더더욱 강력하다. 생산력과 식량, 금 모두에서 이득을 보는 숨은 패왕. 다른 문명들은 피할만한, 매우 많은 산과 그 주변에 언덕이 배치된 잉카만을 위해 준비된 것 같은 지형이 깔린 곳에서 한 번 플레이해보면 잉카가 한폴쇼바보다 더 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반대로 도시 근처에 산이 없거나 농장을 세우기 딱 좋은 위치에 양이 올라앉아 있는 등 상황이 좋지 않으면 계단식 농장의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 특히나 한폴쇼바에 들어가는 4개 문명은 어느 맵을 하던지 평균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비해, 군도맵에서의 잉카는 그 특성들을 살리기 힘들어서 무특성 지약 문명에 꼽히기도 하기 때문에 한끗발 떨어지게 되어버린 것. 또한 사전 철수 기능이 있는 투석병이 비전투 유닛을 호위하다가 야만인을 만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